예수님의 호칭 ‘주’는 만물의 주권을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을 부르는 칭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주라고 부르는 것은 그가 만물 위에 계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의미합니다(눅 2:11, 고전 2:3). 그리고 예수님의 호칭 ‘하나님의 아들’은 그가 바로 삼위 하나님 가운데 제2위이신 성자(聖子)임을 의미합니다(마 1:23-24). 또한 예수님의 호칭 ‘로고스’는 예수님이 창세 전부터 존재하였고 하나님과 함께 창조에 동참한 하나님이란 것을 나타냅니다(요 1:1). 그 외에도 예수님에게 적용된 ‘하나님’이란 직접적인 명칭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임마누엘’ 등의 명칭도 예수님께서 하나님되심을 나타냅니다(빌 2:6, 마 1:23). 이처럼 성경은 너무나 여러번 하나님께 사용된 명칭을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에게 적용시킴으로써 예수님께서 바로 하나님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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