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구속을 완전히 성취하시고(요 19:30, 히 10:12), 하늘에 오르셨다는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행 1:11)은 주님을 믿으므로 구속에 동참하는 성도의 승리를 나타냅니다. 사실 그리스도는 승천하시기 전에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성도들을 영접하여 주와 함께 있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요 14:3). 따라서 그리스도의 승천은 재림의 전 단계이며 재림 이후에 성도들이 주와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의 시민권자(빌 3:20)인 피조물로서는 너무나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 먼저 하늘 나라로 올라가셨다는 것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영광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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