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신적 존재임을 분명하게 증거했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이 사실을 믿도록 하려고 애썼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하여 자신을 ‘아들’이라고 표혔습니다(요 17:1).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르는 것과는 의미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보냄을 받고 세상에 온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주장했던 것입니다(요 11:42, 17:3,7).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마 7:21). 예수님은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뿐만 아니라 공개석상에서 복음을 가르치실 때에도 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고 내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친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으로 이해하였으며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이러한 주장은 몹시 기분 나쁜 것이었습니다(요 5:18). 더 나아가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을 하나라고 주장했습니다(요 10:30). 그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시 하여 자기를 본 것이 곧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요 14:9). 또한 그는 자기를 알았다면 하나님을 안 것이며(요 14:7), 자기를 미워하는 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요 15:23). 이와 같은 예수님의 주장은 그 자신이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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