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론'에 해당되는 글 492건

  1. 2018.04.03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2. 2018.03.29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믿었는가?
  3. 2018.03.28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셔야 했는가?
  4. 2018.03.27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는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5. 2018.03.22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신 예수의 생명 회복 행위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가?
  6. 2018.03.21 성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왜 사람이 되셨는가?
  7. 2018.03.20 이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하나님의 우편에서 쉬고 계시는가?
  8. 2018.03.15 죄를 사해 주는 권세가 있다는 사실이 예수님이 하나님되심을 증거하는가?
  9. 2018.03.14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은 과연 누구인가?
  10. 2018.03.13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시다면 어떻게 성도들과 항상 함께 하실 수 있는가?
  11. 2018.03.08 예수님의 권세와 통치를 통하여 그분께서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는가?
  12. 2018.03.07 신약성경은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13. 2018.03.06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14. 2018.03.01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천지 창조 사역에도 동참하셨는가?
  15. 2018.02.28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는 사실을 구약성경 가운데서도 찾아볼 수 있는가?
  16. 2018.02.15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것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17. 2018.02.14 성육신(成肉身)이란 표현이 성경 가운데 직접 발견되는가?
  18. 2018.02.13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오른편 자리에 앉아 계신 것을 말하는가?
  19. 2018.02.08 이적에 대한 바람직한 성도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20. 2018.02.07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성육신이란 과연 무엇인가?
  21. 2018.02.06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2. 2018.02.01 신성을 지니신 그리스도만이 이적을 일으킬 수 있는가?
  23. 2018.01.31 낮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사역들은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가?
  24. 2018.01.30 승귀의 신분을 찾으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세 번째 사역은 무엇인가?
  25. 2018.01.25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적은 성경에 기록된 것 밖에 없는가?
  26. 2018.01.24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사실을 믿는 자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27. 2018.01.23 그리스도께서 왜 낮아지셨는가?
  28. 2018.01.18 이적을 행하셨다는 것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란 증거가 되는가?
  29. 2018.01.17 그리스도 외에 하늘로 올라간 사람은 없는가?
  30. 2018.01.16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신분을 가지셨는가?

성경 가운데는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이 많이 나타나 있으나 그 대표적인 실례만을 찾아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승천하시긴 이전에 약속하신대로(1:5), 성령을 보내셔서 성도들로 하여금 성령충만을 받도록 하셨습니다(2:4).  둘째, 구원받은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셔서 교회를 부흥케 하셨습니다(2:47).  셋째,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들에게 권능을 주어 병자를 치유케 하셨습니다(3:16).  넷째,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그로 하여금 복음의 일꾼으로 삼으셨습니다(9:5).  다섯째, 시험을 받는 자를 도우십니다(2:18).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기 위하여 성부 하나님께 간구하십니다(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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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였던 제사장을 비롯하여 서기관이나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26:57-68).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하고(14:61),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비난하며 죽이려고 했습니다(5:18).  이처럼 유대인들은 자신을 신적인 존재로 여기는 예수님의 주장을 황당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8:58).  그들이 보기에 나사렛 예수는 한낱 과대망상증의 미치광이 젊은이에 불과했습니다(7:1).  따라서 그들은 예수가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11:53).  스스로 하나님을 열심히 섬긴다고 생각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았던 종교 지도자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몰라보고 박해하며 십자가에 못 박았던 것입니다(고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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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 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시지 않았다면(1:14), 결코 인간 구원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죄의 형벌로 죽음을 선언하셨고(3:19, 5:12), 이것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엄정한 선언이기 때문에 그냥 취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를 대신 받을 무죄한 사람이 필요하였습니다(4:15).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시므로(벧전 2:22), 무죄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2:6-8), 인간을 대신하여 스스로의 몸을 받쳐 산 제사를 드리시므로(히 9:26), 인간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던 것입니다(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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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계실 때와 마찬가지로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의 사역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지금도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증거하도록 역사하십니다(14:26).  이것이 선지자로서의 사역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께서는 성부 하나님께 택한 백성들에게 사죄의 은총을 베푸시도록 간구하고 계십니다(7:11, 요일 2:1).  이것이 제사장으로서의 사역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께서는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위임받아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1:20-22, 2:9-11).  이것이 왕으로서의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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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출생과 죽음을 다스릴 능력이 없습니다(9:27).  물론 과거에 비하여 의학은 눈부시게 발달했으나 이미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내지는 못합니다.  더욱이 죽은지 나흘이 되어 시체가 부패했다면 그 죽은 사람을 회생시킬 수는 없습니다.  이처럼 죽은 자를 살려내는 것은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7:11-17)외에는 어느 누구도에게도 불가능한 일입니다(32:39, 삼상 2:6, 10:27).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지난 나사로를 살려냈습니다(11:39-44).  따라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역사는 하나님으로 하신 것이었으며(14:11), 그러한 생명 회복 행위는 예수님께서 신성을 지녔음을 분명히 입증해 줍니다(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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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신 이유는 죄를 범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20:28).  이러한 사실은 죄인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거하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확인됩니다(8:3, 4:4).  만일 제 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지 않았다면 결코 인간 구원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죄와 형벌로 죽음을 선언하셨고(5:12), 이것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엄정한 선언이기에 그냥 취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를 대신 받을 무죄한 사람이 필요하였습니다(4:15).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시므로 무죄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2:14), 인간을 대신하여 스스로의 몸을 바쳐(10:17), 산 제사를 드리시므로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셨던 것입니다(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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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그리스도의 승천은 구속 사역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고(히 9:26,10:12), 그의 재림으로 완전한 통치가 이루어질 때까지 중간에 있는 하나님 우편(행 7:55)에 앉으신 기간은 쉬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뿐 아니라(엡 4:8), 하나님 우편(막 16:19)에서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마 10:19-20, 14:26, 히 7:24-25, 8:1-2, 9:11-12, 10:19-20, 요일 2:1-2, 엡 1:20-22, 계 17:14).  요한복음 517절에서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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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죄의 종 노릇을 하기 때문(6:12)에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권세가 인자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9:6).  그리고는 어느 중풍병자(2:5)와 한 여인에게 죄사함을 받았노라고 선언했습니다(7:48).  이에 대하여 서기관들은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사해줄 수 있다는 말인가라고 의아스러워했습니다(2:7).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믿지 못했지만(8:24), 하나님만이 인간의 죄를 사해줄 수 있다는 그들의 생각만은 옳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해주는 권세가 있으며(9:2), 또한 그의 사죄 행위는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점에서(5:21),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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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신 분은 다름 아닌 삼위일체 하나님 가운데 제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음과 같은 성경 구절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즉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고 증거되어 있습니다(3:16, 8:3, 4:4).  또한 요한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1:14).  따라서 우리는 성육신하신 분, 곧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은 바로 제1위 성부 하나님께서 보내신 제2위 성자 하나님이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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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다는 것은 세상을 떠나 하늘에만 계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았다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늘의 특정한 장소에 제한되어 머무신다는 뜻이 아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권한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는 뜻입니다(28:18).  만일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여 공간적 의미로 이해한다면 세상 끝날까지 그리스도는 성도와 함께 있으며(28:20), 두 세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도 함께 계실 것이라는 성경 구절과도 모순이 됩니다(18:20).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는 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진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성도들과 함께 하신다는 약속과 다른 말이 아닙니다(8:9).  오히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성도들과 함께 하실 수있는 신적 권능을 회복하셨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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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권세는 다 창조주이시며 섭리주이신 하나님께 속하여 있습니다(13:1).  세상의 권세자들 역시 그들이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간에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19:11).  이처럼 만물을 다스리며 섭리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2:21).  그런데 성경은 예수님께서도 만물을 주관하며(2:11), 그분에 의하여 만물이 유지되고(1:17), 결국 예수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고 증거합니다(1:22).  이런 의미에서 만물을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예수님의 통치 행위는 바로 하나님으로서 행하신 것이었습니다(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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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이후에 기록된 신양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사역을 보여주는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행하신 사역을 기록한 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직접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반드시 믿어야 할 너무나 중요한 사건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구절을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요한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요일 4:2-3).  바울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을 낮추시고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다고 말했습니다(2:6-8).  이와 같이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세상에 오실 것이 예언된 반면 신약성경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말씀하신 대로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사실 자체(4:4)는 물론 이것을 믿는 것은 구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함을 확실하게 증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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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 2위 하나님으로서 본래 위치를 회복하신 예수님의 직위와 상태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즉 하나님의 우편 자리에 앉았다는 말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권(全權)을 행사하는 그리스도의 주권 행사를 나타냅니다(2:9-11).  따라서 낮아지셔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2:7), 십자가의 고난과 조롱을 당하던 그리스도께서(27:38-44), 지금은 높아지셔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누리고 있음을 나타냅니다(4:14).  또한 이것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시간과 공간의 한계에서 벗어나 모든 피조 세계를 친히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의 통치가 시작된 것을 의미합니다(1:10).  이처럼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사(16:19), 창조주와 섭리자로서의 권세로 교회는 물론 온 온주를 다스리시는 분이 되셨습니다(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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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공동 사역이었으므로(1:26), 2위 하나님이신 성자 예수님께서도 동참하셨습니다(1:2).  이러한 사실은 인간 창조시 하나님께서 가 아니라 우리라는 복수 명사를 사용하신 것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3:22).  또한 하자 하시고라는 말 속에 삼위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에 대하여 깊이 숙의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11:7).  따라서 사도 요한은 태초에 만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다고 말했고(1:3), 사도 바울 역시 만물은 다 예수님에게서 창조되었다고 증거했습니다(1:16).  이처럼 창조 이전에 이미 계셨으며 천지창조 사역에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과 더불어 동참하신 성자 그리스도(고전 8:6)는 이 세상 모든 만물에 대해 완전한 권리를 가지신 분이며(2:9-11), 진실로 우리가 믿고 의지하여야 하는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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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 하나님이시며 구원의 책인 성경의 주인공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이전에 기록된 구약성경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실 것이 예언의 형태로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사야는 처녀가 잉대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7:14),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고 예언했습니다(9;6).  예레미야는 때가 되어 다윗에게서 한 의로운 가지가 일어날 터인데 그는 여호와 우리의 의로 불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3:5-6).  미가도 유다족속 중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을 예언하면서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고 말했습니다(5:2).  이처럼 실제 예수님께서 오시기 이전에 기록된 구약성경 가운데도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혈통에 따라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실 것이 기록됨으로써 그리스도의 성육신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계획에 포함된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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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예수님의 능력과 권세는 그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는 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렸으며 사람들의 죄를 사하는 권세(7:48)와 영원한 심판권, 즉 하나님으로서의 능력과 권세를 가지고 계셨습니다(5:22, 27).  둘째, 예수님의 통찰력은 그의 신성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통찰력을 가지고 사람의 속마음을 미리 알았고 장래 일어날 사건을 예견하였습니다(2:24-25).  즉 예수님은 나다나엘의 성품(1:47)과 사마리아 여인의 과거(4:18)를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죽음과 부활(16:21), 가룟 유다의 배반( 26:21), 그리고 베드로의 부인(26:34)에 관하여 미리 알고  예언하였습니다.  셋째, 예수님께서 살리는 영’(고전 15:45)이시란 것이 곧 그분께서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성경은 사람의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이신 것을 증거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든 후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어 사람이 생령(生靈)이 되었습니다(2:7).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께 범죄하여 그 결과 죽을 수 밖에 없게 되었고(5:2),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을 살리려고 예수님을 보냈습니다(2:14).  하나님은 아들 예수에게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였고(5:26), 생명이 예수님 안에 있기 때문에 주님을 믿고 그 안에 거하는 사람은 영생을 얻습니다(요일 5:11-12).  넷째, 예수님께서 진리시라는 것은 그가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14:6).  성경은 인간의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부패했고(17:9),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3:10).  그러므로 세상에 어떤 사람도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길이요 진리라고 주장했습니다(14:6).  진리는 한 분뿐이십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며, 이것은 그분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불변성또한 그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말했습니다(13:8).  피조된 만물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변합니다.  인간은 물론 강산도 십 년이면 변합니다.  인생관이나 세계관도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그러나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3:14).  즉 불변성은 하나님께만 속한 특성입니다.  따라서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의 속성은 그의 신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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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육신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서 여러 차례 강조되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성경 가운데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1:1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3:16),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8:3),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4:4),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2:7),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딤전 3:16) 등의 표현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에 성육신이란 직접적인 표현은 없으나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여러 차례 강조하는 분명한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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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16:19).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7:55-56).  누가 정죄하리요 죽을 실뿐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8:34).  말씀들은 하나님과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알기 쉽게 인간적으로 묘사한 신인동형적(神人同形的 / anthropomorphic) 표현들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형체가 없으시며( 4:24, 딤전 6:16), 하나님의 오른 혹은 왼편의 구분도 불가능합니다.  만일 하나님께 문자적 의미에서 오른편과 왼편이 있다면 이것은 공간적 측면에서 전혀 제한을 받지 않으시는 무한하신 하나님이 아닌 유한한 하나님이 것입니다( 139:7-10).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공간적 측면에서 하나님의 우편 자리에 계신 것으로 해석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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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적에 의존하는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주님을 시험하는 자(8:11), 외식하는 자(6:30) 등이 주로 예수님에게 이적을 요구했고, 주님께서는 이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규정했습니다(12:38-39).  또한 사단에게 근거한 이적을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요일 4:1-3).  그것은 이적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묘한 계시를 보여 주거나 덕스러운 일을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이적인지를 생각하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20:31).  더 나아가 이적이 적그리스도의 표징일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살후 2:3, 9, 13:13).  따라서 이적을 대할 때 이적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진리의 계시인 성경 말씀과 합치하는지를 세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고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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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육신(成肉身)이란 한자어를 풀이하면 살을 가진 몸을 이루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성경적으로 이 말의 뜻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같이 육신을 가진 사람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뜻입니다( 2:6-8).  즉 성육신은 성경의 증거대로 말씀/로고스이신 하나님의 아들( 1:14)이 성령에 의하여 사람의 몸에 잉태되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신 것을 가리킵니다(2:7).  이처럼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성육신 사건은 오직 성경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독특한 내용이며( 1:21), 기독교만이 인간 구원을 가능케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는 중요한 교리입니다((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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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미 이를 예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즉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 파송된 큰 무리에게 잡히시고(26:47), 대제사장 앞에 서셨을 때,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말했습니다(26:46).  베드로는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벧전 3:22)라고 증거하였고, ‘네가 네 원수로 네 발등사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라는 다윗의 시편 1101절을 그리스도에게 적용했습니다(2:35-36).  바울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라고 증거했습니다(1:20).  스데반은 순교 직전에 영안(靈眼)으로 이 사실을 목격했고(7:55-56), 밧모섬에 유배되었던 요한도 환상 중에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22:1).  이처럼 성경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천여 년 전에 다윗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님 자신과 사도 및 초대교회 성도들에 의해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음을 일관되게 증언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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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근거한 이적이 있는 반면 사단에게 근거를 둔 이적도 있습니다.  성경 가운데에서도 애굽의 술사들이나(7:11-22), 엔돌의 신접한 여인(삼상 28:9-12) 등이 인간이 감히 할 수 없는 놀라운 이적을 일으켜 사람들을 미혹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져 오면 사단은 더 많은 기사와 이적으로 믿는 자라도 유혹하려 할 것입니다(13:22).  따라서 성도들은 영적인 눈을 떠서 이적의 근원이 과연 하나님인지 사단인지를 분별해야 합니다(요일 4:1).  이를 분별치 못하고 사단의 이적을 보고 미혹된다면 그 사람은 사단과 더블어 영원히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지고 맙니다(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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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섯 가지로 구분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가지를 덧붙여 여섯 가지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즉 일반적인 구분에는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신 성육신(成肉身/ 1:14)과 율법의 제정자이신( 5:22),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복종( 4:5),  그리고 수난 받으심( 8:20, 5:7, 26:39, 9:22, 고후 5:21)  사망( 19:33-34)과 장사되심이 포함됩니다( 6:4-6).  여기에다 지옥에 내려가심을 덧붙여 여섯 가지로 구분하는 자들도 있으나, 이는 그리스도께서 직접 지옥에 내려가신 것이 아니라 단지 삼일 동안 사망의 권세 아래 머무르셨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4:9, 벧전 3:18-19, 벧전 4:6).  본래 하나님이셨던 제 2위 성자께서 자기를 낮추시되 죽어 장사 지내기까지 낮아지신 것은 우리 인간 구원을 위해 얼마나 크신 사랑을 베푸셨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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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심으로(1:25), 낮아지신 그리스도께서는(2:6), 잠시 보류해 두셨던 제 2위 하나님으로 신분을 회복하시게 됩니다.  이와 같이 높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사역을 단계적으로 행하십니다.  부활(2:24), 승천(1:11),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3:1), 재림(26:64)이 바로 이러한 단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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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성경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이적들도 많이 행하셨습니다(20:30).  그런데 오직 이것만을 기록한 것은 이것만으로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며(마 14:25-33), 구원의 주 그리스도란 사실을 분명히 증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20:31).  따라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이적 기사를 단순히 신기하고 놀라운 일로 볼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하여 보여주시고자 하는 그리스도의 놀라운 신성과 은혜로운 구원 계획을 깨닫고(14:11), 이러한 신적 사역을 통해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신 그리스도에 대해 진정 감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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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날마다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활,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계시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중재 대언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주시는 분이므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께서 예비하신 처소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장차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예비하신 처소에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거하며 하나님과 교제를 회복할 것이므로 반드시 이에 합당한 거룩함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올라가신 그 모습 그대로 장차 재림하실 것이므로 재림을 소망하며, 재림이 반드시 있을 것을 전파함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구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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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서의 존귀함을 버리시고( 2:6-8), 이 땅에 오셔서 철저히 낮아지신 것( 2:14)은 타락한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입니다( 20:28).  이처럼 그리스도는 자신을 희생시킴을 통하여 인간 구원을 성취하셨으므로( 19:30), 기독교는 철저한 희생의 종교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낮추시므로 모범을 보이셨던 겸손을 실천함으로써 구원의 주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벧전 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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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법칙을 초월하는 이적을 원하시는데로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라는 하나의 분명한 증거입니다(14:22-33).  왜냐하면 자연법칙을 잠시 보류하거나 일시적으로 바꾸는 것은 오직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막 11:12-14, 20).  따라서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풍부한 이적 기사들을 보면서(8:5-13, 7:11-17, 6:1-15), 우리는 진정 그리스도만이 초자연적인 능력을 지니신 구원의 하나님이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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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과 엘리야는 죽음을 경험하지 않고 하늘로 들리워 갔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던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 사람들은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었습니다( 5:24). 히브리서 기자는 이것을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라고 증거하였습니다( 11:5).  엘리야 역시 회리 바람을 타고 승천하였습니다(왕하 2:11).  그것을 목격하고도 믿지 못하던 선지자의 생도들이 오십 명의 용사들을 시켜 사흘을 찾았으나 엘리야를 찾지 못했습니다.  엘리야는 문자 그대로 승천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죄를 범하였기 때문에 한번 죽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것임을 가르쳐 줍니다( 6:23, 9:27).  그러나 이 두 사람은 죽지 않고 승천하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악한 시대에 하나님 보시기에 진실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참된 믿음을 기쁘게 여겨 죽음을 보지 않고 살아서 변화된 몸으로 데려가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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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두 가지 신분을 가지셨습니다.  곧 인간으로서의 신분과 하나님으로서의 신분입니다.  이를 다른 말로 바꾸면 낮아지신 신분 즉, 비하(卑下)의 신분(4:4-5)과 높아지신 신분 즉, 승귀(昇貴)의 신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110:1, 1:20).  원래 만물을 창조하시고( 1:3), 우주를 통치하시며( 17:2), 율법을 제정하신 제2위 하나님께서( 5:21-48), 피조물인 인간이 되어 행하신 일들은( 2:9), 그 자신을 낮추신 것으로 비하의 신분을 지니고 행하신 일입니다( 2:6-11).  그러나 낮아지신 상태에 계속 머무르지 않으시고 원래 하나님으로서 신분을 회복하기 위해 부활하신 이후의 일들은( 28), 그 자신을 다시 높이신 것으로 승귀의 신분을 지니고 행하신 일입니다(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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