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론'에 해당되는 글 492건

  1. 2018.08.21 영광스럽게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재림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2. 2018.08.17 그리스도의 ‘은혜의 전달’을 나타내는 성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3. 2018.08.15 과연 인간이신 예수께서 완전한 하나님이실 수 있는가?
  4. 2018.08.14 주의 재림이 임박할수록 거짓 그리스도가 득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5. 2018.08.10 그리스도의 ‘은혜의 전달’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6. 2018.08.08 속히 오시리라던 그리스도의 재림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7. 2018.08.07 그리스도께서 인간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8. 2018.08.03 그리스도의 ‘사역의 전달’을 나타내는 대표적 성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9. 2018.08.02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하였다고 생각하였는가?
  10. 2018.07.31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부인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11. 2018.07.27 그리스도의 ‘사역의 전달’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2. 2018.07.26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징조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3. 2018.07.24 양성 교리가 확정되기 이전 이에 대한 잘못된 견해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가?
  14. 2018.07.20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특성들의 전달’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우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5. 2018.07.19 우리는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인가?
  16. 2018.07.17 그리스도의 양성은 교리적으로 왜 중요한가?
  17. 2018.07.13 그리스도의 ‘특성들의 전달’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18. 2018.07.12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재림의 날과 때를 모른다고 하셨습니다(마 24:36).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전지하신 하나님이란 사실과 모순되는 주장이 아닌가?
  19. 2018.07.10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인간이란 사실은 칼케돈 회의에서 확정되었는가?
  20. 2018.07.06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상호 결합하여 발생하는 ‘삼중 전달’이란 무엇인가?
  21. 2018.07.05 성도들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는데 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22. 2018.07.03 칼케돈 공회에서 확정된 양성 교리의 내용은 어떠한가?
  23. 2018.06.29 그렇다면 이러한 실례들은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을 한 인격 안에 지니셨다는 진리를 완전히 보여주는가?
  24. 2018.06.28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비성경적인가?
  25. 2018.06.26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하나님이며 완전한 인간이란 정통교리는 언제 확정되었는가?
  26. 2018.06.22 신성과 인성이 한 인격 안에서 연합된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예를 들면 무엇이 있는가?
  27. 2018.06.21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28. 2018.06.19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인간이며 완전한 하나님이시란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증거하는가?
  29. 2018.06.15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증거했는가?
  30. 2018.06.14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은 나이와 어떤 관계가 있었는가?

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때 갑자기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는(24:27),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떨어지는 등 전체가 흔들리는 큰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24:29).  이때 그리스도는 구름을 타고(24:30), 사람들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상태로 하늘에서 내려 오실 것입니다(3:4, 벧전 5:4).  그때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장엄하게 울려펴지고 수많은 천사들이 출현할 것입니다(24:31).  또한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 있는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입고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24:40-41).  이런 일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재림이 심판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높아지신 신분으로 아루어질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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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모든 인간이 경험하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몸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되었고 만물이 그를 '주'로 받들게 되었다고 말합니다(2:9-11).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높아지시고 주가 되심으로써 그의 인성 역시 존귀케 된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셨다고 증거했습니다(2:9-10).  이로써 그리스도의 신성 뿐만 아니라 인성도 그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에 오르셨고(1:9-10), 스테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7:56).  여기서 그리스도의 인성은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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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물질 가운데 하나님인 육체를 지니신 것 자체가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하나님이 아니라 피조물에 불과함을 보여주는 견해가 있었습니다(아리안파).  즉 그들은 예수를 단순히 신적 능력을 지닌 피조물로 봄으로써 완전한 하나님되심을 부인하는 이단입니다.  실로 이들은 단지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인간적 측면만 바라봄으로써 구원의 길에서 멀어진 불쌍한 자들입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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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직접적으로 거짓의 아비 사탄의 역사입니다만(계 12:12),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이기도 합니다(시 103:19).  거짓 그리스도는 사탄의 능력을 받아 표적과 기적을 일으켜 마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 것처럼 기만전술을 펴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미혹하여 멸망시키려고 할 것입니다(살후 2:9-10).  그러나 이 사탄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욥 2:6).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역사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을 허용하시어(욥 1:12), 진리를 좇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로 유혹에 넘어가 심판을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살후 2:11).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에 굳게 서서 성경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표적과 기사를 일으켜 믿는 자라도 미혹하려는 사탄의 세력에 넘어갈 틈을 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신자만이 종말에 득세할 거짓 그리스도의 유혹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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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전달이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으로 하여 인간됨까지 영광을 입게 된것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께서는 원래 하나님이시므로 모든 부요와 영광으로 충만한 신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요하고 영광스러운 은혜가 인간의 몸을 입으신 그리스도에게까지 미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인성 그 자체에는 어떤 변화도 생기지 않았지만, 인성이 그리스도의 신성과 연합함으로써 은혜와 영광을 누리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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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이 길어야 칠 팝십인 우리는 곧 오시리라는 주의 약속이 2000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직까지 다시 오시지 않는 이유는 오직 더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벧후 3:9).  그런데 우리는 주의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하면서도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율 배반적인 태도는 자신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만일 지금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흰 보좌에 앉아 심판하신다면 칭찬들을 수 있을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실 주님이 바로  재림하시지 않는 것은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천국 채비를 잘 하도록 시간을 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의 재림이 지체되는 것은 주의 약속이 신실치 못하다가기 보다 우리를 배려해 주시는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사실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벧후 3:8).  즉 하나님의 시간 개념은 우리 인간과 동일하지 않는 바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것도 이런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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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물질은 악하다는 잘못된 견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시다면 물질의 하나인 인간의 육체를 입으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이 목격한 예수님의 육체는 진정한 육체가 아니라 하나의 환영(幻影)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인간이 아니라면 인간의 대표가 될 수 없으며, 인간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인간의 구원을 완성하실 자격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구주가 되실 수 없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인간임을 부정하는 사상은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으로서의 온갖 경험을 하시고 인간의 구주가 되셨다는 성경의 일관된 주장에 어긋나는 이단이므로 마땅히 배격되어야 합니다(요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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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를 대제사장’, ‘ 새 언약의 중보라고 증거했습니다(9:11-15).  이러한 표현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였음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사람이신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 사이를 화해시키는 중보시며 사람들을 위하여 속전(贖錢)으로 자신을 주셨다고 증거하였습니다(딤전 2:5-6).  또한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사람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한편만의 중보가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양편 모두의 중보시라는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3:20).  원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이러한 사역의 전달을 위해 반드시 인간의 몸을 입으실 필요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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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세대가 지나가긴 전에종말이 오고 인자가 다시 올 것처럼 말씀하셨고(13:30), 승천하신 후 그리스도는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기도 했습니다(22:20).  실제로 제자들과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이 곧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주의 재림이 점점 늦어지게 되자 일부 성도들은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했습니다(벧후 3:9).  그러나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문자 그대로 임박한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단정할만한 근거는 없었고, 실제로 제자들 중 어느 누구도 그들 생전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고 단정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베드로는 조급해 하는 성도들에게 주의 재림이 더딘 것이 아니고 더 많은 사람이 회개하도록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벧후 3:9).  바울은 혹 누가 영으로나 예언으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주장할 때 쉽게 마음이 넘어가지 말라고 경계했고, 그는 주의 재림 전에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이 먼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살후 2:2-3).  예수께서는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더디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셨습니다.  열 처녀 비유에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25:5)와 달란트 비유에서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등의 구절은 재림이 더디고 오래 진난 후에 이루어 질 것을 시사해 줍니다.  따라서 제자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것처럼 기대한 것은 곧 이루어질 것인지의 여부를 떠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할 결과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도록 가르치셨기 때문에 그들은 재림 신앙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었습니다(24:42, 25:13, 13: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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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이유는 오직 성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란 편협한 견해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단순한 인간에 지나지 않으며 다만 세례를 받을 때(1:9), 성령이 강림하여 메시야의 자격을 얻게 되었고, 그때야 비로소 신과 같은 탁월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상은 예수는 태초부터 계셨으며(1:2), 천지를 창조하신 제2위 하나님이시나(1:3), 인간 구원을 위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1:18-21), 이 땅에 오셨다는(2:14), 성경의 일관된 주장에 어긋나는 이단이므로 마땅히 배격되어야 합니다(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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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의 전달은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신성과 인성을 가짐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된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즉 이것은 신성과 인성을 가진 그리스도께서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을 화해시키는 중보자로서 신적 사역과 인간적 사역을 동시에 수행하신 것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서(신성) 천국복음을 선포하고 가르칠 수 있었으며, 또한 인간으로서(인성) 죄를 담당하고 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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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여러 가지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를 말함으로써 재림을 준비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징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것입니다(24:14).  즉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성도가 될 기회를 가진 후에야 그리스도 재림이 이루어집니다(11:25).  둘째,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 후에야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집니다(11:25-26).  셋째, 진리를 거스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하며(24:11, 24), 자칭 구주라는 거짓 그리스도가 등장합니다(24:5, 23).  넷째,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딤후 3:4), 경건의 모양이 있으나 그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 생겨나고(딤후 3:5), 참된 믿음을 찾아보기 힘들게 됩니다(18:8).  다섯째, 기근과 전쟁과 지진(24:6-8), 같은 자연 재해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이상과 같은 징조가 있을 때,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줄 알며 더욱 경성하며 그날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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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유형별로 나누어보면 첫째,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부정하는 견해가 있었습니다(에비온파, 알로기파).  둘째, 그리스도께서 인간이심을 부정하는 견해가 있었습니다(영지주의, 사벨리안파).  셋째, 그리스도께서 지니신 신성은 절대적 신성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었습니다(아리안파).  넷째, 그리스도께서 지니신 인성은 완전한 인성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었습니다(아폴리나리안파).  다섯째,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을 지니셨으나 이러한 양성이 단일 인격을 이루지는 않았다는 견해가 있습니다(네스토리안파).  여섯째, 그리스도 안에 신성과 인성이 구별되어 존재함을 부정하고 심지어 인성을 흡수하여 제3성을 이루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유티키안파).  이러한 여러 견해는 모두 잘못된 것으로 451년 칼케톤 회의에서 배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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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으로는 풍랑을 잔잔케 한 사건(4:35-41)과 사마리아 여인에게 전도한 일(4:, 17-18), 그리고 그리스도의 체포됨(26:47-53)과 대제사장의 고소 사건 등이 있습니다(26:57-68).  첫째, 그리스도는 배를 타고 가다 피곤하여 잠을 자던 중에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는 바람과 바다를 명하여 잠잠케 하셨는데, 여기서 그리스도께서 피곤하여 잠을 잔 것은 인간으로서의 특성을 나타내고, 바람과 풍랑을 잔잔케 하신 것을 하나님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는 사미리아 지역을 지나가시다가 피곤하여 어느 우물가에서 쉬던 중에 과거가 복잡한 한 여인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께서 피곤하여 쉬셨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특성을 나타내며, 이 여인을 처음 만났음에도 그 여자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신 것은 하나님으로서의 속성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이 보낸 사람들에 의하여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항거하려던 제자들에게 당장 열두 영이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할 수 있으나 성경에 응하게 하려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만류했습니다.  여기서 무력한 사람처럼 체포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특성을 나타내며, 열두 영이 더 되는 천사를 명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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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일지 그 정확한 시기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24:36), 주께서는 재림이 가까워졌을 때 일어날 시대의 표징에 대하여 재난의 징조(24:3-14)와 무화과 나무의 비유(21:29-33),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가장 큰 환난(13:14-27)을 예고해 주셨습니다(13).  따라서 우리는 이 예고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21), 재림의 때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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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양성론이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은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의 양성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역과 특성을 설명할 수 있는 열쇠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의 양성이 없이는 그리스도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의 성육신과 죽음과 부활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기독교 신앙은 불가능한 것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구원 역시 헛된 망상이 될 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양성은 교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신비를 성경말씀을 통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록 양성론에 대해 이해가 지금은 희미하지만 때가 되면 밝히 알게 될 것입니다(고전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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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들의 전달은 그리스도의 한 인격 안에서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본성이 연합됨으로써 두 본성 자체는 변질되지 않았으나, 인성에 속한 특성들과 신성에 속한 특성들이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 서로 교차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가리킵니다.  다시 말해 슬픔, 제한된 지식, 피곤함 등과 같은 인간적 특성들과 전지, 전능 등과 같은 신적 특성들이 그리스도 안에 공존하게 된 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는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능력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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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모른다고 한 말씀 의도를 생각해 볼 때, 그것이 단순히 그리스도의 무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기 때문에 너희의 알 바가 아니라고 대답하신 것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1:7).  즉 여기서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는 말은 때와 기한을 언급할 권한은 오직 아버지께만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버지 외에는 누구도 이 사실을 언급할 수 없으며, 아버지 외에는 누구도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재림의 시기를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은 그의 무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성자의 순종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모순 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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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완전한 인간이란 사실은 성경 기록으로 충분히 확인될 수 있는 것이며, 초대교회 시대부터 신실한 성도들에 의해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다만 이 사실을 인간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이므로 이와 관련된 잘못된 주장들이 계속 생겨났고, 교회는 이러한 이단적 주장을 근절시키기 위해 교회 회의를 통해 소집하고 이를 공식 교리로 확정했을 뿐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지니셨다는 사실은 인간들이 모여 결정하므로써 비로소 생겨난 교리가 아니라, 그 이전부터 이미 사실 자체로서 그리고 성경의 말씀으로 분명하게 인간에게 전달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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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 전달이란 말은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신적인 인격 로고스 안에서 결합함으로써 발생한 양성간의 작용 세 가지를 가리킵니다.  그 세 가지는 첫째, ‘특성들의 전달’, 둘째, ‘사역의 전달’, 그리고 셋째, ‘은혜의 전달입니다.  이 삼중 전달의 원리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교리입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면서도 무능하게 고난을 당하시는가 하면, 인간이시면서도 신적인 속성을 보이고 능력을 항하신 이치를 잘 설명해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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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재림의 시기를 궁금해 하는 제자들에게 ‘너희의 알바 아니요’라고 대답하신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24:36, 1:7).  예수님께서 재림의 정확한 시기를 말씀해 주시지 않은 것은 재림의 정확한 시기를 아는 것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기 보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생전 어느 시기에 주님이 오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가정할 때, 그 사실을 안 성도들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광적인 종말론자가 되기 쉽고, 사탄은 이것을 악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2:9-12).  또한 자기 생전에 주님이 오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성도들은 재림 신앙이 주는 영적 긴장감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이 오시지 않기로 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면 주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니 늘 깨어 대비해야 한다는 성경의 권고는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12:40).  이와 같이 성도들이 주의 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은 신앙에 도움이 되기보다 해로울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재림의 시기를 알려고 하기보다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그 앞에 서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준비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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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리스도의 양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한 분의 동일한 아들이시고 신성에 있어서 완전하시고 인성에 있어서 똑같이 완전하시며 참으로 하나님이시고 참으로 사람이시니,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지신 인간이시며 신성에 있어서 성부와 공동 실체적이시고 인성에 있어서 우리와 똑같은 공동 실체적이시니 죄만 빼놓고 모든 것에 있어서 우리와 마찬가지시다.”  다음으로 신성과 인성이란 두 본성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혼동이 없고, 변화도 없고, 분활도 없고, 분리도 없고, 본성들의 차이는 연합 때문에 결코 제기되지 않으나 각 본성의 특성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칼케돈 신앙고백은 그후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이해의 척도가 되었습니다.  종교개혁 신학도 이때 확정된 양성론을 그대로 받아들였고,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도 칼케돈 신앙고백의 전통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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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유는 비유일 뿐 바로 그 사실과는 차이점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신체와 영혼의 연합 비유도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을 지녔으나 한 인격체란 사실과 다른 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그리스도의 인성은 로고스의 인격 안에서 신성과 연합함으로써 인성이 신적인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신체는 영혼으로 인하여 이러한 능력을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이와 같이 어떤 비유나 유추도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 및 한 인격이란 진리에 관해 부분적인 사실을 나타낼 뿐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며 어떤 면에서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추로 그리스도의 양성의 연합 및 일인격에 대한 신비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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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인자가 오시는 날과 때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했습니다(24:36).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를 묻는 제자들에게 주께서는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는 알 바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1:7).  이 두 경우에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재림의 때와 기한을 알게 할 생각이 없었고, 하나님 외에 누구도 그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교회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종말과 그리스도 재림의 때를 예언한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예측은 모두 빗나갔고 그 때마다 많은 성도들이 미혹에 빠져 영적 피해를 입고 사회는 혼란스러웠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재림의 시기를 정하여 말하는 것은 명백히 성경의 진리와 어긋나는 바 성도들은 이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24: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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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년 칼케돈 공회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500명 이상의 교회 감독들이 참석하여 그 이전에 있었던 여러 이단 교리들을 정죄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심을 정통교리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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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우리가 한계를 갖는 이성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신비이기 때문에 어떠한 이유로도 그 상태를 전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예를 들자면 인간의 육신과 영혼의 연합 그리고 철과 열의 연합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은 사람의 신체와 영혼의 연합과 여러가지 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육체와 정신이란 두 실체가 존재하지만 혼합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상호 작용 역시 그렇습니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살인이 금지되고 육신이 존귀하게 여겨집니다.  그리스도의 인성 또한 신성을 취한 로고스 인격과 연합되었기 때문에 영화를 누립니다.  또한 철과 열의 연합 역시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연합과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광로 속의 철은 열과 연합되어 있으나 양자는 서로 구별됩니다.  그리스도의 양성도 서로 연합되었으나 양자는 혼합되어 하나가 되지 않고 서로 구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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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정확한 시점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십니다(24:36).  인간이 생각지 못하는 때 오십니다.  따라서 항상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12:40).  도적 같이 오십니다(살전 5:2).  그래서 깨어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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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존재가 완전한 인간이 동시에 완전한 하나님이 된다는 것은 한계를 갖는 인간 이성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신비로운 문제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거부합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하기 전 3년 동안이나 예수님과 같이 생활하였던 제자들조차 인간 예수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고난받을 때 모두 도망가며 그분의 제자임을 부인했을 뿐 아니라(18:27), 예수님께서 부활했다는 사실조차 의심했습니다(20:25).  사실 그리스도께서 인간인 동시에 하나님이란 사실에 대한 이러한 회의는 역사상 계속되어 왔으므로 무수한 이단들이 생겨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신성과 완전한 인성을 동시에 지녔음을 부인하는 주장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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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했던 제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재림하실 것을 증거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복음 전파의 핵심이기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시련을 이겨내도록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면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 너희로 즐거워 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했습니다(벧전 4:13).  그는 또한 양무리를 돌보는 장로들에게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고 권면했습니다(벧전 5: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성도들의 부활이 있을 것을 말했고(고전 15:23), 그리스도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실 것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살전 4:15-16).  사도 요한 역시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며 각 사람이 그것을 육안으로 볼 것이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창으로 찌른 자들은 자신들의 악행 때문에 통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7).  예수님의 젖동생이며 야고보서의 저자인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고 말했습니다(5:8).  이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은 초대교회 시대부터 사도들을 비롯하여 성도들이 굳게 믿는 기독교 진리의 기초이며 역사상 신실한 성도들이 대망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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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인성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자라거나 성숙해졌습니다.  이것은 사람으로서 정상적인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출생하자마자 성인의 지식과 지혜를 가지고 말을 하고 도덕적으로 완전한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것은 정상적인 것이라고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2:52), 고난을 통하여 순종을 배웠습니다(5:8).  그리스도께서 우리처럼 시행착오를 겪은 것은 아니었지만 도덕적인 갈등 상태를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였던 것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신성은 나이와 상관 없었습니다.  신성은 그 속성상 이미 완전한 것이므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양적으로 성장한다거나 질적으로 완전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신성은 성육신 처음부터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성과 인성과 연합했으나 신성은 어떠한 손상이나 제한을 받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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