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아버지 하나님은 서로 다른 두 신이 아니라 한 분이라고 증거하기 때문입니다(요 10:30). 그러나 유대교의 잘못된 유일신 사상은 성부 하나님 한 분만을 참 신으로 경배합니다. 이처럼 그들이 예수의 하나님이심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오시리라는 성경의 예언(사 9:6)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바로 하나님이심을 용납치 못했습니다(요 5:39). 하나님은 성경을 통하여 삼위일체이신 자신의 존재와 뜻과 계획을 계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편협된 종교 사상 때문에 성경의 예언과 가르침을 배격했습니다. 그들의 잘못된 자세는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의 바울의 경우를 통해 잘 알 수 있겠습니다. 바울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행 9:1-9).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난 후 그는 예수께서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믿으며 이를 전파하는 복음의 충실한 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행 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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