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원래 왕직, 선지직, 제사장직을 지녔으나 특히 하늘로 올라가심으로써 제사장직을 완성하셨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유대력 7월10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백성들에 대한 속죄의 제사를 드렸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승천하셔서 항상 하나님과 함께 계시면서 제사장의 사역을 하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히브리서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히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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