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며 그를 따르게 하였습니다. 먼저 세례 요한은 자기의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증거하여 주님을 따르도록 연결시켜 주었습니다(요 1:29). 이날 예수님을 따라간 사람이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였습니다(요 1:40). 안드레 역시 바로 당일에 자기 형제 베드로에게 ‘메시야를 만났노라’고 말한 후 그를 예수님에게 데려 갔습니다(요 1:40-42). 그 다음날 예수님은 빌립을 초청하였고(요 1:43), 다시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예수님을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사람’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요 1:45).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은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요 1:49). 이처럼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안 사람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이 놀라운 진리를 자기 혼자 간직할 수 없었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져서 이 사실을 널리 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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