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친히 자신을 선지자라고 칭하셨습니다(마 13:57).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고 사람들도 그를 선지자로 알았습니다(요 4:19).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히 4:14). 그리스도는 현재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대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계십니다(히 8:17). 우리는 이러한 대제사장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 4:15-16). 또한 그리스도는 왕으로 세상에 왔습니다(요 18:37). 동방 박사들은 아기 예수를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라고 말했습니다(마 2:2). 예수님 자신도 왕이라고 시인했습니다(눅 23:3). 이와 같이 신약성경에서도 중보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이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그 이름을 부를 때 바로 우리 자신들을 위해 이 세 가지 직임을 수행하셨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그분께 경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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