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을 읽다보면 그리스도의 승천과 관련하여 모순되는 듯한 표현 때문에 당혹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 28:20). 그런 후 그리스도께서는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막 16:19).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하신 후 승천하셔서 제자들을 떠나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것이 사실인 것과 마찬가지로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도 신실하신 그리스도의 약속이므로 사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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