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은 죄의 종 노릇을 하기 때문(롬 6:12)에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죄를 사해 줄 수 있는 권세가 인자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마 9:6). 그리고는 어느 중풍병자(막 2:5)와 한 여인에게 죄사함을 받았노라고 선언했습니다(눅 7:48). 이에 대하여 서기관들은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사해줄 수 있다는 말인가’ 라고 의아스러워했습니다(막 2:7).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믿지 못했지만(요 8:24), 하나님만이 인간의 죄를 사해줄 수 있다는 그들의 생각만은 옳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해주는 권세가 있으며(마 9:2), 또한 그의 사죄 행위는 오직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점에서(눅 5:21),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빌 2:6-8).
'그리스도론 > 그리스도의 신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가 하나님이란 사실을 믿었는가? (0) | 2018.03.29 |
---|---|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신 예수의 생명 회복 행위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가? (0) | 2018.03.22 |
예수님의 권세와 통치를 통하여 그분께서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는가? (0) | 2018.03.08 |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라면 천지 창조 사역에도 동참하셨는가? (0) | 2018.03.01 |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는것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0) | 201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