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적에 의존하는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주님을 시험하는 자(막 8:11), 외식하는 자(요 6:30) 등이 주로 예수님에게 이적을 요구했고, 주님께서는 이들을 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규정했습니다(마 12:38-39). 또한 사단에게 근거한 이적을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요일 4:1-3). 그것은 이적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오묘한 계시를 보여 주거나 덕스러운 일을 이루기 위한 방편으로서의 이적인지를 생각하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요 20:31). 더 나아가 이적이 적그리스도의 표징일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살후 2:3, 9, 계 13:13). 따라서 이적을 대할 때 이적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진리의 계시인 성경 말씀과 합치하는지를 세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고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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