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2위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인간이 되시지 않았다면(요 1:14), 결코 인간 구원은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류의 시조 아담에게 죄의 형벌로 죽음을 선언하셨고(창 3:19, 롬 5:12), 이것은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엄정한 선언이기 때문에 그냥 취소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인간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죄를 대신 받을 무죄한 사람이 필요하였습니다(히 4:15). 따라서 아담이 지은 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시므로(벧전 2:22), 무죄하신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빌 2:6-8), 인간을 대신하여 스스로의 몸을 받쳐 산 제사를 드리시므로(히 9:26), 인간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던 것입니다(히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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