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이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예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신약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예언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신약 성경 가운데 교회에서 행하는 중요한 일인 ‘세례’가 19회 가량 언급되며, ‘성찬’이 4회 가량 언급되는데 반해 그리스도의 재림은 300여회 언급되고 있다는데서 증명됩니다. 또한 그리스도 초림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던 구약에서부터 그리스도 재림이 암시되며(욥 19:25-26, 단 7:13-14, 슥 14:4, 말 3:1-2) 신약의 경우에는 장 전체(마 24-25장, 막 13장, 눅 21장, 고전 15장)나 책 전체(살전, 살후, 요한계시록)가 재림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에서 거듭 강조되고 있는 주요 주제인 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며 또한 철저히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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