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성육신 사건의 유일하고도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이 절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이를 긴 세월에 걸쳐 거듭 반복하고 증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구약은 그 초두에서부터 인류 구원자가 여자의 후손으로(창 3:15), 오실 것을 예언하기 시작하여 구약 전체를 통해 오실 메시야에 대한 대망으로 가득차 있으며(사 7:14), 특히 이는 구약 예언자들의 예언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사 9:6, 미 5:2). 그러나 신약 성경에는 실제로 구약 예언이 성취되어 그리스도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활동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으며(요 10:30), 또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바로 그리스도 자신이 본래는 하나님이셨으나(요 1:1), 사람이 되어 세상에 왔다고 친히 주장하는 것입니다(요 11:42, 14:19, 16:28, 17:16). 이처럼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으신 전대 미문의 대사건은 유일하게 성경만이 증언하고 있지만(요 21:31), 이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며(요 5:39), 성경 전체가 이 사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이것은 너무나 확실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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