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사람이 죽는 날까지

혹은 마지막 시간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장담할 수 없다. 

사람은 죽기 전 마지막 순간에도 구원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우리가 전하는 말이 임종을 앞둔

그 사람을 영원한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길 수도 있다.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잘 모르지만

천국에는 죽음 직전 마지막 순간에

구원받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마틴 루터는 천국의 세 가지 놀라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그가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이들이

그곳에 있는 것이요. 

둘째는 그가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이

그곳에 없는 것이며,

셋째는 자신이 천국에 있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도 임종 직전의 개종

또는 회심에 대한 선례를 찾을 수 있는데

바로 예수님 옆에 십자가에 달린 강도다. 

십자가에서 회심한 강도는

누구든지 죽음 직전에라도 주님께로 나아오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증거다.

이 말씀은 누구도 절망할 필요가 없다는 유일한 사례이기도 하나

모두가 마지막 순간에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고 여길 수 없는 유일한 예이기도 하다.

 

R. T. 켄달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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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다양한 해석들 중에서

‘참된 기독교’란 어떤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해석’이란 어떤 것인가?

가톨릭일까, 루터파일까, 츠빙글리파일까

재세례파일까, 후스파 일까, 칼빈파일까?

진실로 종교적인 문제에서 절대적 확실성이 존재하는가? 

진정 성서의 말씀은 언제나 해석이 가능한가? 

독선가인 칼빈과는 반대로

카스텔리오는 겸손하게 그렇지 않다는 대답을 하고 있다.

 

종교의 진실은 본성상 신비로운 것이며,

일천 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끝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다. 

사랑이 사람들을 깨우치고

최후의 말씀을 보존하지 않는 경우에

그런 논쟁에서 한없이 피가 흘렀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사람은 부족할 수도,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상호 간의 관용이 첫 번째 의무라는 뜻이다.

 

누군가 다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거품을 물고 미쳐 날뛰는 일이 왜 필요한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생각에 대해

혹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에 대해

너무나도 뚜렷한 확신을 가진 나머지

오만하게 다른 사람을 멸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오만에서 잔인함과 박해가 나온다.

오늘날에는 거의 사람 수만큼이나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과 견해가 같지 않다면

조금도 참으려 하지 않는다.

 

오직 완고함 때문에 반항이 생겨나고

정신적으로 남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잔인한 행동을 하려는 저 거칠고 야만적인 욕망이 생겨난다. 

오늘날 이런 선동적인 비방에 수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열을 올리고 있다.

카스 테리오는 단 한 가지만이

이러한 야만성에서 인류를 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관용이었다. 

우리의 세계는 단 한 가지가 아니라

수많은 진리들을 위한 공간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원하기만 하면 서로 나란히 모여 살 수 있다. 

우리가 서로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신념을 판결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슈테판 츠바이크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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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회자 한 사람이 모든 제자훈련을 인도한다면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이겠지만 제자훈련 담당 교역자가 여러 명이라면 “좋은 지도자”를 만나게 해 달라는 기도도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어떤 지도자를 만나느냐도 중요하지만 지도자를 어떤 태도로 대하며 어떻게 관계를 맺어 가느냐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제자훈련 지도자에 대한 훈련생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1.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로 인정하십시오.

지도자의 권위를 인정하려면 지도자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지도자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어떤 약점을 갖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분명 어떤 연약한 부분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약점을 아시면서도 그를 지도자로 세우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취향으로 판단하지 말고 나를 위해 하나님이 세우신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나를 가장 잘 아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적절한 지도자를 만나게 하셨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 앞에서 알고 인정하게 될 때에 우리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 되면 지도자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적시게 되고 변화의 은혜는 그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2. 마음을 여십시오.

소그룹 안에서 지도자와 마주 앉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일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때때로 매우 불편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그룹 안에서 지도자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그저 피상적인 이야기만 나눈다면 제자훈련의 과정은 그저 거쳐 가는 코스 정도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지도자들은 여러분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여러분의 생각을 나누시고 기쁨과 어려움을 나누십시오.  무엇인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결정의 과정을 함께 나누십시오.

 

3. 지도자의 약점을 품으십시오.

소그룹에 마주 앉으면 서로의 강점도 서로의 약점도 있는 그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짧은 시간 동안에는 감추어질 수 있겠지만 일 년이라는 시간을 지내다보면 서로의 모습은 있는 그대로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지도자도 예외가 아닙니다.  강단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지도자의 연약함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지도자의 연약함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그 부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 약점이 사역의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사랑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4. 기도로 동역하십시오.

영적인 지도자는 기도의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지도자를 넘어뜨리는 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특히 제자훈련은 치열한 영적싸움의 현장이기에 기도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특별히 지도자의 연약함에 대해 기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제자훈련의 과정을 통해 지도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5. 지도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십시오.

지도자에게 가장 큰 선물은 훈련생의 변화와 성장입니다.  훈련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지도자는 큰 보람을 느낍니다.  지도자에게 사랑과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인격과 삶의 변화를 선물하십시오.  지도자와 훈련생의 만남은 참으로 특별한 만남입니다.  이 만남을 아름답게 잘 가꾸십시오.  감사하시고 축복으로 여기십시오.  왜냐하면, 이 만남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선하신 것이며 이 만남을 통해 우리 안에 귀한 일을 이루실 줄을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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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로스피글리오시라는 성에는

퀴도 르네가 그린 유명한 벽화 새벽의 여신이 있다. 

이 작품은 그 당시 그려진 다른 어떤 그림과도

비교가 안될만큼 선, 시적감흥, 색채면에서

고상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 벽화는 높은 천장에 그려져 있는데,

바닥에서 이 그림을 올려다보면 목이 뻣뻣해지고

현기증이 나며 벽화도 가물가물해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성의 주인은

이 그림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바닥에 큰 거울을 설치했다. 

거울을 통해 그림이 비춰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바닥 앞에 앉아 편안하게

이 경이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뵙고자 할 때,

그분을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이 거울이 벽화의 실제로 모습을 비추듯이

그분은 신성을 비추는 거울인 것이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생애를 통해

스스로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내신다. 

우리는 하나님이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타나내고

또 우리에게 당신의 뜻을 알리신다.

 

-Treas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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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유대 역사 학자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 제218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할는지 모르나

예수라는 한 현인이 계셨다. 

당시 그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고

진리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생이었으므로

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자신에게로 끌어 들였다. 

그러나 항상 위대한 인물에게는

추종자들이 있는 반면

그를 시기하는 반대자들이 있기 마련이 아니던가.

그중 몇몇 사람들의 제안에 의해

빌라도가 그를 십자가에 못박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그를 사랑한 자들은 결코 그를 버리지 않았다. 

거룩한 선지자들이 그에 관하여 수만 가지로 예언했었고,

스스로가 말했듯이

그는 죽은 지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시어

자기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셨고,

그의 이름을 따라 이름 붙여진 그리스도인들은

그 이후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보라! 비기독교인이었던 한 학자의 눈에도

그리스도는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로 비춰졌던 것이다. 

이처럼 성경 속에서 그리고 역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참된 안목이 있다면

어찌 그가 하나님이심을 부이하겠는가?

 

-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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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자신과 전혀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해 비판하는 자세부터 취합니다.  그래서 나와 전혀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에 있기 보다는, 최소한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거나 나쁘면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사고의 체계로 그 사람을 이해하면, 성격이나 습성 등 모든 면에서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은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작은 예수가 되려는 제자훈련생이라면, 나와 전혀 다른 사람과도 건강한 관계를 세우려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대인관계 기술들이 계발되었지만, 오늘은 우리의 마음 자세와 관련하여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1. 그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존재임을 인정하라

때로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도대체 저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어?” 라든지, “저런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다 없어져야 해!” 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모든 면에서 나와 다른 그 사람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귀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그와 내가 다르다는 사실 뿐입니다.  서로의 다름의 문제만 해결하면, 그 역시 나만큼이나 이 세상에서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가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은, 나와 다른 그의 그런 모습도 이 세상에 꼭 필요한 그리고 이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세는 그 존재 자체에 대한 인정입니다.  그를 귀히 여길 줄 아는 마음, 그리고 그 역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이며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그분의 뜻을 이루시고, 영광 받으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2. 그도 나와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두 번째 자세는, 만일 당신이 누군가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면, 그 고민의 당사자 역시 당신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둘 사이의 다름으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의 원인은 상대방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 때문이기도 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드러난 문제에 대해서는 잘잘못을 분명히 가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관계의 문제에 있어서는 나와 다르다고 해서 문제의 원인을 상대방에게 두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관계 중심적인 사람은 업무 중심적인 사람의 일처리를 매우 못마땅해 합니다.  그래서 관계 중심적인 사람의 눈에 보기에 업무 중심적인 사람은 비인간적이고 너무 냉정하게만 보입니다.  그런 나머지 업무 중심적인 그 사람에 대해 “저런 사람과 같이 일하는 건 정말 지옥 같은 일이야!”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업무 중심적’인 사람의 눈에는 ‘관계 중심적’인 사람이야말로 ‘이 일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관계 중심적인 사람은 일 그 자체보다는 사람들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일에 영향을 받을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업무 중심적인 사람들은 관계 중심적인 사람들의 태도 때문에 업무가 방해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올바른 태도는 내가 문제시하는 그 사람의 시각으로 보면 오히려 내가 문제가 더 큰 사람일 수 있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 나의 시각으로 상대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시각으로 나를 보는 것입니다.  먼저 나를 보고 나와 다른 그를 본다면 나와 다른 그의 모습이 문제가 아니라 그와 다른 나의 모습이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문제 해결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3. 그를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인정하라

안타까운 사실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서로 다른 유형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그냥 덮어버리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별 다른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버리는 것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렇게 덮어버리는 태도를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세는 결코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자세는 그와 나의 다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표를 함께 이루어가기 위해 하나 됨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목과 볼록은 서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들어가 있고 하나는 밖으로 튀어 나와 있습니다.  문제를 덮어 버리는 태도는 “너는 들어갔고, 나는 나왔다”라고 그 자체를 인정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 올바른 상호 인정의 모습은 서로 들어가고 나온 부분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외부에서는 그 둘이 서로 다른 각각의 하나가 아니라 잘 연결된 하나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뿐만 아니라 그 사람도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그 사람이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아가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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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구주여,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힘을 얻게나이다. 

내 영혼이 낙심하오나

말씀 한 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구원을 얻게 나이다. 

걱정과 근심이 내 마음을 훼방하오나

말씀 한 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마음이 평화를 얻게나이다.

 

당신을 신뢰하는 기쁨의 포도주가 내게 부족하고

단지 강물 같은 눈물만을 흘릴 수 있을 뿐이오나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며 충만한 위로와 상쾌함이 내게 주어지겠나이다. 

내 마음은 아직도 돌 같이 굳어 있사오니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녹겠나이다. 

지금 나는 깊은 신앙의 은총을 경험하지 못하고

말 한마디도 못하는 벙어리같이 되었사오나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내 혀를 묶은 끈이 풀리고

당신께 아바, 아버지라고 외칠 수 있겠나이다. 

 

현세적인 궁핍도 마찬가지이옵나이다. 

저와 제 아내와 아이들은 빵도 없고

지금의 삶에 필요한 물질도 없사오니

말씀 한마디만 하소서.

그리하면 하늘문이 열리고

당신의 은총이 내려오겠나이다. 

당신은 이 일을 하실 수 있는 힘을 가지셨나이다. 

그것은 단지 당신의 전능하신 말씀 한마디만 필요로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전능하심은

바로 우리 신앙의 근원이요, 터전이옵나이다.

 

-마틴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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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야고보서 3:1-18

내용관찰

형제 여러분, 선생된 우리는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므로 너도 나도 선생님이 되겠다고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다 실수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만일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으면 그는 자기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말의 입에 재갈을 물려 마음대로 부립니다.  배를 보십시오.  그렇게 큰 배가 강풍에 밀려다녀도 항해사는 아주 작은 키 하나로 그 배를 마음대로 조종합니다.  이와 같이 사람의 혀도 몸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잘못 사용하면 큰 손해를 가져옵니다.  작은 불씨가 큰 숲을 태우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의 혀는 불과 같고 악으로 가득찬 세계와 같습니다.  혀는 몸의 한 부분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고 우리의 생애를 불태우며 끝내는 혀 그 자체도 지옥 불에 타고 맙니다.  여러 짐승과 새와 파충류와 바다 생물은 사람에 의해서 길들여지고 있고 또 길들여졌습니다.  그러나 혀를 길들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걷잡을 수 없는 악이며 죽이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이 혀로 하나님을 찬송도 하고 그분의 모습으로 창조된 사람들을 저주도 합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고 있습니다.  형제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한 샘에서 단물과 쓴물이 함께 나올 수 있습니까?  형제 여러분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맺거나 포도덩굴이 무화과를 맺을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짠 샘이 단물을 낼 수는 없습니다. 

 

연구와 묵상

1. 야고보는 혀를 무엇에 비유했는가?

말의 행방을 어거하는 재갈 / 배의 항해를 좌우하는 작은 키 / 많은 나무를 태우는 작은 불씨

 

2. 온전한 사람의 표준은 무엇인가?

말의 실수가 없는 사람

말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다른 모든 행위도 제어하고 절제할 수 있다.

 

3. 야고보가 책망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를 내는 표리부동한 믿음을 책망하였다.

 

4. 혀의 파괴적인 힘을 어떻게 표현했나?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른다고 말한다.

전 인격을 오염시키고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개인의 삶이 완전히 파멸된다.

 

5. 온유의 성경적 정의는?

인간 내부로부터 충만해진 겸손 또는 온화함, 하나님을 인식하여 그분께 자신을 순종시키는 것이다.

 

느낀점

우리가 매일 쓰고 하루 종일 쓰는 말처럼 우리와 가까운 것도 드문 것 같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죄중에 대부분이 말로 지은 죄가 가장 많다고 한다.  또 실제로 나도 안해야 될 말을 실수로든 무의식중으로든 하고는 얼마나 후회한 적이 많았는지…  누구나 말의 절제성은 동감하면서도 남에게 해당되는 말이지 자신은 반성을 잘하지 않는다.  나도 말씀을 읽을 때는 지혜로운 입술과 절제하는 입술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너무도 쉽게 상대방을 향해 바람직하지 못한 말을 할 때가 많다.  말의 실수는 치명적인 것임을 생각하며 절대 삼가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결단과 적용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듯이 신중히 생각하고 진실 되게 말하며 상냥한 표정으로 대한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술임을 생각하고 오염시키지 말자.  “남편이 담배를 피울 때 그만 피우라고 짜증을 내면서 말한 적이 많다. 오늘은 부탁하는 말투로 담배 좀 줄이라고 상냥하게 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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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어느 신문사에서 현상금을 걸고

어떤 길이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가라는 문제를 냈다. 

이 퀴즈에서 현상금을 탄 사람은 답을

런던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좋은 친구라고 썼다. 

아마 모든 여행자들은

이 답이 얼마나 적절한 답인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좋은 친구와 여행을 하면 어떤 먼 길이라도 짧아진다. 

마음을 열고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오히려 긴 여행이 아쉽게 느껴진다.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좋은 친구로 모시고 살면

그 여행은 짧게 느껴질 만큼 행복하고 기쁘다. 

그러나 좋은 친구가 없는 인생은

지루하고 무미건조할 뿐이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우리 삶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인 예수님과 함께

우리 인생의 여행길을 걷고 있는지.

 

-E. C. 맥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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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출판사가 친구란 낱말을 대해

가장 적합한 정의를 내린 사람에게 

상금을 걸고 공모를 했다. 

공모 기간이 지난 후

그 출판사는 수천 명의 응답자 중 

몇 개를 골라 발표했다.

 

발표된 정의들 가운데는

기쁨을 곱해주고 고통을 나눠주는 사람”,

나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 따스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

등의 말들이 있었다. 

그런데 1등을 차지한 정의는 

바로 다음과 같은 말이었다. 

친구는 온 세상이 다 나의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이런 친구를 지닌 사람은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행복한 존재들이다. 

왜냐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세상이 나를 버릴지라도

그분은 함께 하시며 위로해 주실 

진정한 의미의 친구인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

 

-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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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지나면 수확과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옵니다.  벼가 노랗게 익은 가을 벌판과 한 해의 마지막 땀을 흘리는 농부들을 보노라면 우리 역시 영적인 추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기쁨으로 채우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번 주는 우리가 가져야 할 영적 추수에 대한 태도에 대해서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1. 누가 영적 추수를 위해 부름 받았습니까?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은 결코 사도들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또 오늘날의 교회 목사들에게만 그리고 특별한 은사를 받은 몇몇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도 않습니다.  집합적으로 전 교회에 부과된, 그리고 개별적으로 개개 그리스도인들에게 부과된 명령입니다.  우리 모두가 영적 추수를 위해 부름 받았다는 사실이 함축하는 바는 명약관화합니다.  우리가 기독교의 증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무기력한 그리스도인 정도가 아니라 그리스도께 반역하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라는 그의 명령에 유념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자요 주되심에 대해 입으로만 떠드는 위선자에 불과한 벙어리일 뿐입니다.

 

2. 어떻게 영적 추수를 위해서 살아야 합니까?

무엇보다 영적 추수를 위해서는 세상으로부터의 고립을 피해야 합니다.  세상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얻으려면 세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을 구원으로 이끄시기 위해 그들과 교제하셨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에게 거룩한 영향력을 미치려면 우리가 그들과 교제하는 것은 절대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로 영적 추수를 위해서는 복음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전도란 한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빵이 어디 있는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야윈 손을 가진 거지로 남아 있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생명의 떡을 제공해 줄 수 없는 것입니다.  복음에 감격한 사람만이 복음을 담대하게 전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영적 추수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고기에 비유한다면 우리는 그 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해야 합니다.  고기가 좋아하는 미끼를 사용하려면 우리는 그 고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고기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을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복음을 전하셨던 스타일과 사마리아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셨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십시오.  복음은 변함없는 본질이어야 하지만 전도방법은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3. 영적 추수는 결과적으로 어떤 유익을 줍니까?

영적 추수는 잃어버린 영혼에게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맛보도록 만들어줍니다.  세상의 다른 어떤 것으로도 얻을 수 없는 축복을 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 추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 한 사람이 돌아오면 천국에서 잔치를 베푸실 정도로 기뻐하십니다.  탕자의 귀향을 기뻐했던 아버지처럼 하나님은 영적 추수를 가장 즐거워하십니다.  영적 추수가 전도의 대상자와 하나님에게만 유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궁극적으로 전도를 하는 우리에게도 유익이 됩니다.  복음을 전하면 우리 역시 다시 한 번 복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또한 대상자에게 일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보면서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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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5:21-28

내용관찰

가나안 여인이 딸을 살려달라고 예수께 간청하나 예수님께서는 거절하시며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다”라고 하였다.  하지만 그 여인은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는 말로 예수님의 칭찬을 받고 그의 딸은 나음을 얻었다.

 

연구와 묵상

1. 이방 사람들에 대한 배척이 얼마나 심했는지 말씀 속에서 알 수가 있었다.  22-23절에 그 여인은 예수님께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멀찍이 서서 소리 지르며 구원주심을 간청했다.  또한 제자들도 그 여인의 간청을 들어주도록 청한 것이 아니라 그냥 속히 보내기를 원했다.

 

2. 그런데 예수님은 왜 그렇게 냉정했을까?  말씀을 묵상하며 자꾸 그런 의문이 들었다.  늘 온유하시며 낫기를 원하는 자마다 주저 없이 고쳐 주시던 예수님께서 어찌하여 그 여인에게는 그토록 냉정한 태도를 취하셨을까?  인간적으로 모멸감까지 들 정도의 말씀을 하셨을까?  그러면서도 깨닫게 되었다.  내가 봐야 될 부분, 깨달아야 할 부분이 예수님의 태도가 아니라 그 여인의 태도에 있음을, 어쩌면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깨닫게 하시려고 하신 행동이 아닐까?  말씀의 묵상이 비판과 부정적인 내 관점까지도 변화하게 만드는 것을 느낀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수님을 향한 그 여인의 신뢰가 좋은 열매 맺음을 본다.  그 여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예수님의 냉정함에도 불구하고 매달렸다.  거기에는 절대적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에도 자신의 의로 맞서지 아니하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으로 예수님께 간청했다.

 

느낀점

내가 그 여인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다.  세상 속에서 무슨 일이든 끈질기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자존심에 상처가 가해지면 분을 내는 내 모습을 볼 때, 내가 그 여인처럼 낮은 자의 자세로 인내하며 매달릴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하셨다.  모든 것이 믿음에서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어떠한 상처에도 좌절하지 않는 믿음. 예수님 앞에서는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매달리는 겸손한 믿음. 그 여인은 배경도 물질도 내세우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왔고 해결함도 받았다.  내게 남아있는 나의 인간적인 의를 벗어버려야 함을 깨닫는다.  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며 오직 믿음으로 겸손하게 나갈 때 모든 것이 해결됨을 깨닫는다.

 

결단과 적용

물질에 대한 염려의 올무가 늘 내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면서 한편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급박한 상황에서도 항상 살 길을 열어 주셨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 난 궁색한 변명이나 하며 온전히 맡기지 아니했음을 깨닫는다.  큐티를 통해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며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다.  작은 갈등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에 대한 확신이 앞섰다.  앞으로 계속해서 감사함과 기쁨으로 온전히 드리기에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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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됩니다.  사역훈련 소그룹의 경우도 예외가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라는 사실 외에는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속까지 내어놓고 삶을 나누는 관계로 발전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냥 정기적으로 만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1. 특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자훈련의 첫 주제인 ‘나의 신앙 고백과 간증’에서 다루었듯이 그리스도인 간의 교제는 각자의 속을 내어놓을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합니다.  표피적인 나눔만으로는 성숙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훈련생이나 인도자 모두 이 문제를 중요하게 여기고 특별한 노력을 기우려야 합니다.  우선, 상이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만드는 첫 번째 노력은 ‘우리’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타자’와 ‘나’의 관계보다 ‘우리’ 속에 속한 ‘나’로 인식하도록 생각의 틀을 바꾸는 중요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즐겨 사용하는 단어가 바뀌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역도 성립합니다.  사용하는 단어를 바꿀 때 생각이 바뀌기도 합니다.  이처럼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미세한 부분에서부터 시작해 사역훈련 소그룹이 진정한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계획이 필요하고 실행이 필요합니다.

 

2. 공동의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 문제를 예수님도 겪으셨습니다.  상이한 배경을 가진 제자들을 불러 모으셨던 예수님의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오.  결론부터 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는 위기의 순간에 비록 그들이 실패를 경험하기는 했지만 그들이 피를 나눈 가족들보다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그들이 삶을 함께 나누었다는 것입니다.  3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그들은 함께 먹고 함께 자고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한마디로 모든 것을 함께 했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함께 경험했습니다.  이처럼 함께 고생하고 함께 땀 흘리고 함께 성취하는 것들이 있으면 사람들 사이에는 친밀함이 쌓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내의 특정 사역에 함께 봉사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사역훈련이 단순한 성경공부 모임으로 축소되고 변질되지 않으려면 다양한 삶의 경험을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우선 과제를 뒤로하고 양념에만 신경을 쓰다보면 핵심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점은 꼭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중보기도를 활용하십시오.

친밀감을 형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중보기도입니다.  너무 고전적인 방법이라서 무언가 신선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면, 잠시 그 노력을 멈추고 기본부터 다져야 합니다.  어떤 경우보다 서로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품고 기도할 때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커지는 법입니다.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피상적인 기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겉으로만 입으로만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가슴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당면한 문제를 깊이 있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와 관계가 우선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부터 깊은 교제를 나눌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목표를 낮출 수는 없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되 느릿느릿 거북이걸음으로 걸어서는 안 됩니다.  구성원 모두가 교제의 심층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로가 격려하고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4. 아이스브레이크를 활용하십시오.

서로의 마음을 쉽게 열어 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리더의 몫입니다.  모임이 시작되는 시점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도 굳어 있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심각해 사람을 만나고 앞에 나서기를 꺼릴 정도입니다.  이럴 때 바로 리더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모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기술들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는 자기소개하기나 모임에 참여하게 된 기대 사항 나누기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아이스브레이크(Ice Break)는 말 그대로 얼음처럼 차가운 모임의 분위기를 깨뜨려 모임의 목표를 이루어가기에 최상의 분위기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쑥스럽고 어색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합니다.  당연히 모임도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바로 이럴 때 사용하는 기술이 아이스브레이크입니다.  이미 계발되어 있는 좋은 도구들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리더는 소그룹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5. 절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친밀감이 형성되지 않은 소그룹에서 깊이 있는 영적 교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친밀감 형성은 결코 저절로 형성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자신이 속한 소그룹의 상황을 분석해 보십시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인 도구와 방법을 선택해 차근차근 적용해 가십시오.  당신의 소그룹을 진정한 하나로 만들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계획을 세워보십시오.  용기를 내십시오.  다음의 말씀을 품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십시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언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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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어떤 사람이 경매장에서 몇 페의 돈을 주고

흙으로 만든 싸구려 꽃병을 샀다. 

그리고 그는 꽃병 안에 값진 장미 기름을 넣어

오랫 동안 보관했다. 

그래선지 꽃병은 향유를 비운 뒤에도

달콤한 향내를 계속해서 발했다. 

어느 날 꽃병이 떨어져서 산산조각이 났는데

여전히 그 각각의 조각에서는

장미 기름 냄새가 났다. 

 

우리는 모두 평범한 진흙으로 만든

단순한 토기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성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리 모두의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며

우리도 그리스도처럼 사랑스러워질 것이다. 

겉모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 속에 무엇을 품고 있느냐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찰스 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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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나라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 

그런데 황제가 그녀를 사랑하게 되어

남편을 곳으로 보내 버렸다. 

얼마 남편이 돌아오자 황제는 남편을 죽였다. 

소식을 들은 여인이 남편 무덤을 찾아가

무덤을 파고 들어가 자살을 했다. 

황제가 분히 여겨 무덤을 각각 둘로 나누어 버렸다. 

그러나 얼마 남편과 아내의 무덤에는

그루씩 나무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나무는 자라면서 점점 손을 잡고

안고 있는 사람의 형식으로 변해 갔고,

그것을 보는 이들은

다시금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기억하게 되었다. 

이것은 바로 연수리 나무의 전설이다.

 

전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는가? 

인간사에 있어서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중의 하나가

사랑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흉내낼 없는

완전하고도 고결한 사랑을 베푸신 분이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성경은 말하고 있다( 5:8). 

바로 예수님이야말로 사랑의 본체이시며

사랑을 몸소 실천해 본을 보이신 장본인이 아니던가?

 

-G. 커티스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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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자신의 사역을 이루어 가실 때 항상 지도자를 먼저 준비시키십니다.  지도자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사역을 하지 않는 것이 그 분의 사역 철학입니다.  이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성경적 모범은 바로 모세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모세를 지도자로 준비시키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는 자신의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소그룹 지도자는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소그룹지도자가 미리 지도자로 준비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준비된 소그룹 지도자이십니까?  모세를 통해서 여러분 자신을 점검해 보십시오.

 

1. 모세는 특별한 사람(Something)이라는 교만을 버려야만 했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궁정에서 왕자로서 40년 동안 애굽의 모든 학술과 행사를 배우고 익혔습니다.  이러한 성장과정은 모세로 하여금 자신이 특별한 사람(Something)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쓰임받기 위해서는 바로 이러한 교만이 제거되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모세가 살인을 저질러 바로에게 쫓기도록 하나님이 허용하신 이유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바로의 궁정을 떠나야만 이러한 교만이 제거된다는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열매 맺는 소그룹 지도자는 모세처럼 자신의 교만이 처리된 지도자여야 합니다.  외모와 부와 학벌과 권력이 주는 특권의식을 버리게 된 지도자여야 합니다.  그러한 특권의식을 버릴 때에야 비로소 소그룹 구성원들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모세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Nothing)이라는 겸손을 배워야 했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궁정을 떠나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거기서 이름 없는 양치기로 40년을 보내었습니다.   40년은 모세로 하여금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사람(Nothing)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만들었습니다. 모세가 이러한 겸손을 배우는데 왜 굳이 40년이란 긴 세월이 필요했을까요?  그것은 그만큼 진정한 겸손을 배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겸손은 긴 광야생활에서만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셨던 것입니다.  열매 맺는 소그룹 지도자는 모세처럼 진정한 겸손으로 처리된 지도자여야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사람인가를 깨닫게 지도자여야 합니다.  그러한 자기존재를 인식할 때에야 비로소 소그룹 구성원들을 존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모세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Everything)이라는 확신을 소유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불붙는 떨기나무 사이에서 모세를 다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라는 소명과 함께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모세는 그 약속을 믿고 자신의 소명을 하나씩 하나씩 감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무 것도 아닌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훈련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세가 이 확신을 쉽게 소유하였을까요?  아닙니다.  모세는 자주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심했고 그 때마다 하나님은 모세를 계속 설득하셔야 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모세는 자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매 맺는 소그룹 지도자 모세처럼 진정한 확신으로 처리된 지도자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할 것이 없다는 신앙을 소유한 지도자여야 합니다.  그러한 내적확신을 경험할 때에야 비로소 소그룹 구성원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특별한 사람(Something)이라는 교만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은 아무 것도 아닌 사람(Nothing)임을 깨달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비로소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Everything)임을 확신하십시오.  그래서 소그룹 구성원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진정으로 존중하고 진정으로 돕는 열매 맺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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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13:1-23

내용관찰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천국복음을 받는 자마다 모두 좋은 열매를 맺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듣는 각 사람의 마음의 상태이다.  말씀을 듣고 이해할 마음이 없거나 깨닫지 못한 자는 그 말씀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듣는 자의 이해가 깊지 못하다면 복음을 받아들이지만 오래가지는 않는다.  세상물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은 결실이 없지만, 마음 밭이 좋은 사람에게는 말씀이 그 사람의 삶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연구와 묵상

1)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대한 비밀스러운 진리를 비유를 통해 가르치신 이유는 무엇인가?

영적으로 우매한 백성들에게 하늘나라의 진리를 직접 선포할 경우 그들이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2)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씨가 떨어진 장소와 그 결과는 영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길가

영적의미: 천국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

결과: 새들이 와서 먹어버림.

영적의미: 마귀가 그들이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훼방함.

 

돌밭

영적의미: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

결과: 흙이 깊지 않아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는 말라 죽음.

영적의미: 말씀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감동하고 흥분하나 고난이 닥쳐오면 곧 신앙을 버림.

 

가시떨기 밭

영적의미: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박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

결과: 가시가 자라나 기운을 막음.

영적의미: 말씀을 듣고 그 속에 내포된 깊은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말씀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긴 하지만 세상에 대한 미련으로 인해 영적성장이 중단됨.

 

좋은 땅

영적의미: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결과: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음.

영적의미: 인내심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여 그 가르침대로 살아감으로써 영적성장을 하게 됨.

 

3)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씨’와 씨가 뿌려진 장소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 마치 열매의 씨앗과 같이 생명력을 배태하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씨가 뿌려진 장소 :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각 사람들의 심령상태를 가리킨다.

 

느낀 점

나는 가시떨기위에 떨어진 자인가

좋은 땅에 떨어진 자인가? 

나는 말씀을 듣기만을 좋아하고 듣고 난 후 곧 잊어버리는 자는 아닌가?

마음 밭이 좋은 사람에게는 말씀이 그 사람의 삶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의 마음 밭은 어떠한지 항상 점검해야함을 느낀다.

 

결단과 적용

성경말씀에 “너희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고 했는데 영적소경, 영적 귀머거리가 되지 않도록 항상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고, 그 교훈에 귀 기울임으로 영혼의 상태가 흐려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예수님께서 나쁜 열매를 맺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경우에 저주와 심판을 내리셨음을 늘 기억하자.  그리고 주일설교를 듣고, 듣고 난 후 곧 잊어버리지 않도록 복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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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아스(Phidias)라는 그리스의 최고 조각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 유명한 다이애나 신상을 조각한 사람입니다.  이 거대한 조각품은 지상 100피트 높이에 세워질 작품이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도 그 조각품이 완성되었다고 생각되었는데, 피디아스는 아직도 멀었다는 듯이 조각 뒷부분의 머리카락 한 올 한 올을 정성스럽게 다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자 중 한 사람이 답답한 나머지 물었습니다.  "선생님, 예술도 현실적이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조각은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것인데 100피트 위에 세워질 조각의 머리 뒷부분의 머리카락을 누가 본다고 그렇게 시간을 소비하십니까?"  이에 피디아스는 조용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첫째는 내가 보고, 두 번째는 역사가 평가하기 때문이네"  아무도 보지 않은 부분을 이렇게 성실하게 다듬는 피디아스와 같은 사람, 소그룹에도 이러한 책임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소그룹 지도자에게 필요한 책임의식이란 무엇일까요?

 

1. 소그룹 지도자의 책임의식은 "문제는 나에게 있다"라는 의식입니다.

출애굽기 32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 숭배를 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였던 모세와 아론은 지도자에 대해서 대조적인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먼저 아론은 백성들로부터 금을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이 자신을 위협하기에 할 수 없이 만들었다고 변명합니다( 32:22).  백성들에게 잘못을 전가하고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없는 동안에 벌어진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자신이 죄를 지은 것처럼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를 합니다.  자신의 백성이 악하고 악해서 못된 죄를 지었으나 저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할 수 없거든 대신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32) 간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정한 지도자는 백성들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여기는 사람입니다.  소그룹 지도자는 바로 모세와 같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열매 맺는 소그룹 지도자는 "이 문제의 원인이 나에게 있다. 내가 문제다"라고 생각합니다.  소그룹 지도자 여러분!  모세와 같은 책임의식을 가지십시오.  상황을 탓하거나 구성원들을 탓하지 마십시오.  소그룹의 문제를 여러분 자신의 문제로 여기는 사람이 책임 있는 소그룹 지도자입니다.

 

2. 소그룹 지도자의 책임의식은 "내가 먼저 희생을 해야한다"는 의식입니다.

창세기 43장에서는 아직 요셉을 알아보지 못한 아버지 야곱과 형제들의 싸움이야기가 나옵니다.  양식이 떨어져 다시 애굽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야곱과 아들들은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 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왜 베냐민 이야기를 해서 이런 어려운 상황을 만들었느냐"고 아들들을 원망하고, 아들들은 "애굽 총리가 설마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고 말할 줄 우리가 알았겠느냐"고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유다가 야곱에게 "내가 만약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못하면 내가 책임을 지겠다"고 하여 아버지 야곱을 설득합니다.  서로 책임만 미루고 아무도 희생하지 않으려고 할 때 유다가 먼저 자기희생의 모범을 보이는 것입니다.  소그룹 지도자는 바로 유다와 같이 먼저 희생할 줄 아는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 핑계만 대고 책임만 떠미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이 먼저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책임 있는 소그룹 지도자입니다.

 

소그룹의 여정은 인생의 여정과 같아서 분명 많은 시련과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문제나 어려움이 없는 소그룹은 없습니다.  모든 소그룹에는 견디기 어려운 문제와 어려움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그룹의 위기야 말로 여러분의 지도자 됨을 분명히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임을 명심하십시오.  "모든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내가 먼저 희생 하겠다"는 각오를 가지십시오.  지도자에게 이런 책임의식이 있을 때 그 소그룹은 분명히 열매 맺는 소그룹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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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가 쉬고 있던 나무에서

푸른 가지를 하나 꺽어 그것을 그의 등 뒤에 두면

양들은 그것을 보고 그를 따른다. 

그가 돌아서서 사방을 보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양들을 부를 때

양들은 그를 따른다. 

하지만 양들은 그가 뒤를 돌아보지 않고

조용히 계속해서 앞만 보고 나갈지라도

그를 따른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은혜의 나무로부터 푸른 가지들을 꺽어 놓는다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뒤를 따를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그의 부드러운 음성으로 당신을 부르고,

당신이 바라는 것을 당신에게 줄 때에도

당신은 그리스도를 따를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주님께서 당신을 잊어버린 것처럼 아무 말씀 없이 앞으로 나갈 때,

여러 날, 여러 주일, 혹은 여러 달 동안

당신이 그의 은혜의 시선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식할 때에도

당신은 계속해서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 

그분만이 우리를 영원한 안식과 평안으로 인도하실 참 목자이기 때문이다.

 

-J. F. 알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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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큐티란 무엇인가?

성령 안에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하나님과 대화하는 : 기도와 말씀 묵상

             

큐티는 우리의 산만하고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우선순위를 상기시켜 한번이라도 말씀 묵상에 임하게 하는 탁월한 삶의 지혜를 준다.

 

II. 어떻게 큐티를 것인가?

1. 선택하라

시간을 선택하라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1:35)

약속된 시간, 일정하고 규칙적인 시간, 가장 정신이 맑고 조용한 시간을 선택하라.

 

장소를 선택하라

조용한 장소, 약속된 장소, 일정하고 규칙적인 장소를 선택하라.

개인에 따라 집중하기 좋은 장소가 다르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정하라. 

특별히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방해 받기 쉬운 장소를 피하라.

 

2. 준비하라

준비물 : 성경, 바인더 노트, 필기도구, 큐티 교재.

 

3. 기도하라

회개, 감사, 새날주심, 깨달음을 위한 기도를 하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119:18)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119:34)

 

4. 본문을 읽으라

말씀을 산발적으로 충동적으로 찾지 말라.

정해진 본문을 3-4 읽어라.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사랑의 편지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라.

다른 번역본과 비교해가면서 읽으라.

 

5. 관찰/연구/묵상하라

본문 전체의 뜻을 찾아라.

질문하라.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버려야 죄는 무엇인가?

- 내가 주장해야 약속은 무엇인가?

- 내가 순종해야 명령은 무엇인가?

- 내가 피해야 오류는 무엇인가?

- 내가 따라야 모범은 무엇인가?

- 내가 새롭게 발견한 진리는 무엇인가?

 

깨닫지 못하더라도 깨닫는 만큼이라도 주의해서 듣고 자신을 반성하고 응답해야 한다.

 

6. 기록하라

구체화되고 정리가 되며 마음속에 간직하는 도움이 된다.

 

7. 적용하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진리를 행동으로 옮긴다.

 

8. 삶에서 실천하라

   진정한 큐티는 큐티 이후에 결정 된다.

말씀에 붙잡혀 살라

긍정적인 말씀을 묵상하라

말씀을 암송하라

 

9. 함께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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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소그룹 지도자는 소그룹 구성원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지도자 자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있지 못한 지도자는 아무리 다른 지식이 많다고 하더라도 결코 소그룹 구성원들을 성숙한 자리로 이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숙한 소그룹 지도자라면 적어도 자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늘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1. 동기(Motive): 나는 왜 이것을 해야 하지?

동기 없는 행위는 없습니다.  모든 행위에는 동기가 존재합니다.  소그룹을 인도하는 지도자의 행위도 항상 어떤 동기에서 일어납니다.  따라서 지도자가 어떤 행위를 했느냐 만큼이나 어떤 동기로 그 행위를 했느냐도 아주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행위만큼이나 동기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동기가 잘못된 행위를 결코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 분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다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숙한 소그룹 지도자는 자신의 행위를 만들어내는 동기를 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지?” 라는 질문 뿐만 아니라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지?” 라는 질문을 품고 있는 지도자가 성숙한 지도자입니다.

 

2. 전이(Transference): 나는 왜 이렇게 느끼지?

사람의 감정에는 일종의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어떤 사람에게 느꼈던 감정은 현재의 어떤 사람에게 그대로 옮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을 심리학적 용어로 ‘전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전이는 의식적인 영역보다는 주로 무의식적인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과거에 대했던 사람과 현재에 대면하는 사람이 유사할 때 아주 강력하게 나타납니다.  긍정적인 전이는 사람을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도구가 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전이는 사람을 오해하고 잘못 판단하게 만드는 함정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나 아픔이 그대로 현재의 그 사람에게 옮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숙한 소그룹 지도자는 구성원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과거의 어떤 감정으로부터 전이된 것이 아닌가를 늘 물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만 구성원들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게 됩니다.

 

3. 가면(Mask): 나는 무엇을 감추려 하지?

자신의 진짜 모습에 대해서 만족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을 그대로 직면하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모두 다 감추고 싶은 연약한 부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어느 정도는 자신을 포장하며 가면을 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실제 모습보다 조금 낫게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면들 중에는 물질, 외모, 학벌, 사회적 지위 등이 있고 심지어 신앙까지 가면으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가면이 두껍고 많은 사람일수록 참된 인간관계를 맺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면을 쓰고 사람을 대하는데 누가 가면을 벗고 자신을 대하려고 하겠습니까?  따라서 성숙한 지도자는 자신이 감추고 싶어 하는 것과 그것을 감추는데 사용되는 가면을 볼 줄 아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가면과 가면의 관계가 아닌 마음과 마음의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열매 맺는 소그룹 지도자는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왜 이것을 하려고 하지? 나는 왜 이렇게 느끼지? 나는 무엇을 감추려고 하지?" 라고 물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자신을 이해하지 않고 남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만큼 꼭 그만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는 바로 우리 자신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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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영국의 어떤 바텐더가

그의 술집에서 늘 욕지거나 하면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리스도께서

그의 마음과 생활 가운데 들어오셨습니다. 

그 이후 하나님께서 그를 불러 설교를 행하게 하셨고,

그는 영국 전토(全土)를 두루 다니면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중에 미국에 가서 수많은 영혼들을 구주에게로 인도했습니다. 

사람들의 말로는 무려 7만명의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고 회심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음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설명하실 수있겠습니까? 

무디(Dwight L. Moody),

빌리 선데이(Billy Sunday),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로버트 G. (Robert. G. Lee),

그리고 그외에 다른 수많은 복음 전도자들 말입니다. 

삶 자체가 영광스러운 변화된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제 여러분 자신의 생애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과거엔 여러분 모두가 멸망으로 떨어지는 죄의 길에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일들을 모두 멸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한때 여러분이 사랑하던 것을 이제는 미워합니다. 

이같은 변화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 

그것은 오직 구원하시는 이름 

곧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정녕 예수는 우리가 아는 이름 중에 가장 위대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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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얽매여 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회개하려고 애쓰면서

어린 양의 피를 요청하고 찬양하는 사람은

점차로 양이 되어 갑니다. 

물론 하룻 밤 사이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담의 본성옛 인간일뿐 

어린 양의 본성과 전혀 다르다고 해도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쓸데없이 어린 양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그분께서 할일이 없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고통 당하신 모든 것은

우리가 아직도 죄악된 본성에서 해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치 헛 수고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초청하기 위해

어떠한 값이라도 지불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가장 비참한 유전 요소보다도,

죄악의 사슬보다도 더욱 강한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최종적인 승리자이시며

사탄과 죄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어린 양의 보혈을 매일의 생활에서 요청하고 찬양하며,

항상 새롭게 영적으로 해방시키는

그 능력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죄악에 대해

항상 새롭게 회개하고 믿음으로 싸우며

자기의 생명을 죽기까지 사랑하지 않는 신부의 영혼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분명히 참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한 밤중의 시간,

예수님의 부르심이 지상에서

신부의 영혼을 부르고 모으고 준비시키는

거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곧 문은 잠기게 됩니다. 

우리가 연단의 길에 헌신하여 갈 때

점점 더 예수님과 깊게 연합하게 되고

더 깊게 사랑하게 되며

그분의 형상으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바실레아 슐링크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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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에는

좀처럼 보기 드문아름다운 왕궁이 있습니다.

그 궁에 들어서면 벽과 기둥이 수정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이 반짝거리는데

무지개가 아롱지는 것처럼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왕궁을 짓기 위한 원래의 계획은

거대한 판 유리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리를 운반하던 차가 실수를 해서

그만 그 유리가 모두 깨져 버렸습니다. 

실망이 돼서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를 하던 끝에

깨진 유리 조각을 이용해서 모자이크를 해야겠다고 결정을 하고

그 유리를 부수어서 모자이크를 해서 붙이고 나니까

휘황찬란한 오색을 발하는 아름다운 궁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죄의 마차에 실려가다가

모두 깨져 버린 존재들 입니다. 

그리고 길가에 흩어져 내어버려진 존재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 유리조각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주우셨습니다. 

그의 손과 발에는 피가 흘렸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그 유리들을 모아 

아름다운 구원의 모자이크를 만드셨습니다. 

쓸모없는 유리 조각들이 훌륭한 재료가 되어서

오색찬란한 빛을 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새로운 존재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가치했던 우리가 

그 어느 것보다 가치있는 존재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W. 헛셀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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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은 인생의 양념입니다.  날마다 동일한 일을 반복하는 것은 인생을 지루하게 만듭니다.  소그룹에서도 다양성은 소그룹을 생명력 있게 만들어주는 양념이 됩니다.  따라서 소그룹 지도자는 소그룹의 운영에 있어서 이 다양성이란 양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틀에 박힌 소그룹 운영을 탈피해야 합니다.  다음은 소그룹 운영에 있어서 다양성을 도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대안을 소개합니다.

 

1. 주간 목적(Weekly purpose)에 있어서 다양성을 추구하십시오.

특수한 소그룹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소그룹은 주로 예배와 친교, 양육 그리고 봉사 및 전도와 같은 목적들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따라서 소그룹 지도자는 항상 이러한 목적들을 추구하는 기능이 충분하게 발휘되고 있는가를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능들이 부족할 때는 그것들을 채우는 이벤트를 기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예배를 위한 기능이 부족하십니까?  찬양과 기도에 중심을 둔 이벤트를 기획해 보십시오.  만약 친교를 위한 기능이 부족합니까?  야유회와 같은 이벤트를 만들어 보십시오.  봉사가 부족합니까?  지역사회기관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발해 보십시오.  전도가 부족합니까?  이웃들에게 소그룹을 오픈하고 초청하는 소그룹 이벤트를 구상해 보십시오.  이것이 소그룹을 생명력있게 유지하는 소그룹 지도자의 지혜입니다.

 

2. 보조 활동(Auxilary activity)에 있어서 다양성을 추구하십시오.

소그룹 활동은 성경공부와 같은 주된 활동 그리고 이를 돕는 기도, 찬양, 아이스브레이크와 같은 보조 활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소그룹 지도자가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영역은 바로 후자입니다. 소그룹 지도자는 보조 활동의 종류나 방법에 있어서 여러 가지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1) 활동의 종류를 바꾸어 보십시오.

대개의 소그룹은 성경공부 이전 혹은 이후에 친교, 찬양, 기도와 같은 활동을 합니다.  소그룹 지도자는 이러한 보조 활동들에 액센트를 가미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찬양과 친교의 시간을 줄이고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계획해 보십시오.  지도자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들을 정리해서 제공하고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또한 하나의 테마를 가진 찬양들을 정리해서 짧은 찬양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이를 통해서 소그룹 구성원들의 소그룹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자극하십시오.

 

2) 활동의 방법을 바꾸어 보십시오.

활동을 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도 다양성을 추구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 기도에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형태에 따른 분류로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전체기도, 둘씩 기도하는 짝 기도, 세 명이 짝을 짓는 그룹 기도 그리고 기도제목에 대해 한 마디씩 돌아가면서 하는 문장기도, 제목 하나를 놓고 함께 기도하는 합심기도가 있습니다.  자세에 따른 분류로는 서서 하는 기도, 무릎을 꿇고 하는 기도, 눈을 뜨고 하는 기도, 손을 들고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성의 유무에 따라 통성기도, 침묵 기도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으로 소그룹활동에 변화를 주십시오.  소그룹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입니다.

 

소그룹 활동에 있어서 다양성을 추구하려는 지도자는 자신의 통찰력이나 경험에만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지도자들은 어떻게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그룹 구성원들로부터 다양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미래의 소그룹 지도자 여러분!  다양성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다양성은 단지 양념일 뿐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때로는 한 방울의 양념이 소그룹의 맛을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다양성을 추구해야 할 가장 충분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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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의 삶은 여러 가지 면에서 분주합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 훈련을 자원했는데 오히려 훈련 받기 이전보다 은혜를 경험하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느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느낌을 갖게 되는 이유가 한 가지는 아닙니다.  훈련을 통해 자신과 삶을 평가하는 기준이 높아지면서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심각하게 문제를 삼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심각한 것은, 개인 기도의 부족으로 인한 영적 침체 혹은 영적 고갈입니다.  훈련받기 이전보다 개인기도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훈련생으로 감당해야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핑계가 되어 개인기도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줄어드는 경우입니다.

 

1. 기도는 이론이 아니다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기도의 절대적인 필요에 대해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우리는 제자훈련 1권 ‘제자훈련 터다지기’에서 기도가 제자훈련의 기초일 뿐 아니라, 평생의 신앙의 생활의 기초라는 것을 살펴본 바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배운 바대로 기도생활을 하고 있는지는 날마다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기도해야지” 하는 생각이나 각오가 기도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기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해서 기도할 이유가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기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 있던 기도하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기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제대로 된 기도 생활의 출발점입니다.

 

2. 기도를 즐겨야 한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억지로 할 경우에는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도가 우리의 신앙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초라면 충분히 우리는 기도를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를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도를 즐기지 못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은 기도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기도를 잘 해야겠다는 부담이 오히려 기도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기도가 1년 중에 한번 열리는 행사라면, 그 한 번의 기도는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할 것입니다.  어쩌면 리허설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극도의 긴장감과 함께 부담감이 수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기도는 1년에 한번 열리는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 매일 우리가 즐겨야 하는 하나님과의 데이트입니다.


3. 꾸준한 기도가 답이다

영적 생활에 있어 기도의 중요성은 때로 기초 체력 운동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한 것처럼 건강한 영적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1년 내내 운동하지 않다가 어느 날 갑자기 건강을 위해서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심하게 운동을 할 경우에는 역효과만을 얻는 것처럼, 기도 역시 미루어둘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일주일의 계획을 세울 때 어떤 것들보다 먼저 시간표에 적어 넣어야 할 것이 바로 개인기도 시간입니다.  가장 소중한 시간을 먼저 계획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계획표에 기도시간을 두지 않는 것은 기도하지 않겠다는 숨은 의지를 표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자신의 기도생활을 점검해 보십시오.  그리고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십시오.  그것이 제자로서의 삶을 사는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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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지도자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구성원들의 머릿속에 담아주는 전달자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자신이 가진 진리를 그룹의 구성원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돕는 조력자여야 합니다.  그래서 소그룹의 구성원들의 인격과 삶이 진리와 통합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다음과 같은 예수님의 방법들을 따르십시오.

 

1. 가르침: 배운 것을 잘 기억시키십시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제자들이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셨습니다.  실물을 사용하여 시청각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셨고 질문을 통하여 생각하고 정리하도록 자극하셨으며 비유를 통하여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셨고 격언을 통하여 가르침을 요약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신 것은 배운 진리를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만드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리더십에 이 원리를 적용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가르침은 구성원들의 마음속에 얼마나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습니까?  잘 이해하고 잘 기억할 수 있도록 어떤 방법들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2. 모범: 직접 삶으로 보여주십시오.

예수님은 실제로 어떻게 진리를 삶 속에 적용하는가를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법을 직접 제자들에게 보여주셨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심으로써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고 십자가를 스스로 지심으로써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구체적인 모범을 보여주셨던 이유는 교훈을 배우는 것과 교훈대로 살아가는 것의 간격이 얼마나 큰가를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배우는 이들은 모범을 보아야만 비로소 자신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깨닫게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리더십에 이 원리를 적용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소그룹 구성원들은 배운 진리를 삶에 잘 적용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여러분의 모범을 통해서 쉽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3. 경험: 실천해 보도록 격려하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이 배운 진리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전도사역을 하시면서 전도자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제자들을 둘씩 묶어서 직접 전도사역을 경험해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풍랑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 직접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제자들이 직접 풍랑을 겪도록 하셔서 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제자들이 직접 체험해보도록 도와주신 것은 스스로 실천해 보기 전까지는 아직 배우지 않는 것이라는 교육의 원리를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듣기만 하고 아직 실천해보지 못했다면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리더십에 이 원리를 적용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소그룹 구성원들은 자신이 배운 것을 직접 자신이 실천해 보고 있습니까?  그런 경험을 통해서 배운 진리를 확실하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이러한 세 가지 과정들을 거쳐서 제자들의 삶이 진리와 통합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의 방법을 따르십시오.  무엇보다 진리를 잘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실제로 진리대로 살아야 하는지 모범을 보여주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마지막으로 구성원들이 진리를 직접 경험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지도자가 되십시오.  그래서 구성원들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열매 맺는 소그룹지도자가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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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평신도 훈련/묵상 2020. 4. 12. 17:24

기독교는 열린 무덤의 종교요 부활의 종교이다

                                 -Hanna Whitall Smith-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 신앙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소망의 본보기이기도 하다”  

                                                                                        -Thomas Adams-

  

복음이 부활을 실증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이 복음을 실증한다

                                                            -John S.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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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스탠리 존스 선교사가 노방전도를 하고 있는데,

회교도 사람이 설교 중간에 나서서 외쳤다.

우리는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갖지 못한 가지를 가졌소 

그러자 선교사는 물었다.

그것이 무엇이오?” 

우리는 아라비아의 메카에 가면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 있는 관이 있어서

정말 마호메트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있소. 

하지만 당신네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에 가면

무덤밖에 없지 않소 

스탠리 존스는 이렇게 대답한 계속 이야기 했다. 

당신의 말이 그대로 사실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다른 점이오.

마호메트는 죽어서 육체가 썩었지만,

우리의 주님은 부활하셨소.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무덤 밖에 없는 것이오

 

-월터 B.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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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그들의 고대 왕들을 미라로 보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사원은

영국의 훌륭한 사람들이 안치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마호메트의 무덤은

그것을 덛고 있는 돌판과 유해로 유명하다.

워싱턴 D.C.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도

훌륭한 미국인들이 묻혀 있기 때문에 유명하다. 

그것들은 사람들이 매장되어 있기 때문에 유명하고

많은 방문객들이 멀리서부터 찾아온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무덤은 

지금까지 언급한 무덤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리스도의 무덤은 비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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