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개혁의 봉화를 든 마틴 루터는
시시때때로 너무나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곤 했다.
사방이 막혀 개혁의 작은 불꽃이 금방이라도 꺼질 것만 같았다.
그렇게 답답하고 암담해질 때마다
루터는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살아계시다!” “살아계시다!”
그때마다 루터는 새 힘을 얻곤 하였다.
이것은 예수께서 무덤 속에 갇혀 버린 것이 아니라
부활하셔서 지금도 살아계신다는 뜻이다.
마틴 루터는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사방을 막았던 모든 문이 열리고 전진할 용기를 얻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 나는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모신 자다운 삶을 살고 있는가?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루터처럼 큰소리로 외쳐보자.
“살아계시다!” “살아계시다!”
-찰스 카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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