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인간의 생각과 의학적 지식으로는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 살아난 적이 없다고 믿으며, 따라서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합리적인 생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계가 있는 인간의 경험과 사고의 결과일 뿐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결코 유한한 사람과 같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정(私情)은 하나님만 아실뿐 결코 사람이 모릅니다(고전 2:11).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십니다(마 19:23). 사람의 생각으로는 죽음이 끝이지만 하나님에게는 육체의 죽음 뒤에 또 다른 삶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은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반드시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요 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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