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결코 낙원이 세워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직전에 이 세상에 낙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큰 환난이 있을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 그리고 전쟁이 일어나고 불법이 성행하며 서로 사랑이 식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마 24:12, 21, 살후 2:2:1-4). 따라서 복음의 확산과 과학 기술 발달의 결과로 이 지상에 천국 곧 유토피아(utopia)가 이루어진다는 꿈은 인간의 낙관적인 소망일 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과는 아주 다른 것입니다. 설령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 세계 곧 유토피아가 이 세상에 이루어진다고 해도 그것은 그리스도 재림 이후에 이루어질 영원한 천국의 은혜와 축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유한한 것이 분명합니다. 지상 천국의 꿈은 하늘에 걸린 무지개를 잡으려는 타락한 인간의 망상일 뿐 결코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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