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살전 1:3). 물론 보고 믿을 수 있다면 그 믿음도 좋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본질은 보지 않고도 믿는 것입니다(히 11:1). 진정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히 11:6). 주님의 재림을 믿는 믿음은 보지 못하는 장래의 일을 믿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만을 기다리는 소망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마 25:4, 10). 그 무엇이라도 세상 것은 성도의 참 소망이 될 수 없습니다. 성도의 참된 소망을 바로 하나님 나라에 있습니다(골 3:1-3). 하늘에 걸린 무지개는 잡을 수 없지만 천국의 보물은 성도들이 장차 차지할 것입니다(마 13:44). 오직 예수만을 기다리는 소망이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것입니다(롬 5:4). 그리고 성령을 사모함으로 사랑의 기쁨을 준비해야 합니다(고전 13:13). 사실 죄악 가운데 빠져 있는 우리는 사랑할 능력을 잃어버린 존재입니다(롬 5:8).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서로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은 보혜사 성령의 도움과 인도 때문입니다(엡 4:1-3, 요일 4:11, 13). 미움이나 무관심의 불씨를 키우면 우리는 사랑의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갈 5:15).
'역사 종말론 > 재림의 확실성과 징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세에 성도가 지녀야 할 바람직한 신앙의 태도는 무엇인가? (0) | 2021.12.10 |
---|---|
종말에 성도가 큰 환난과 고통을 당하게 되는 근본 이유는 무엇인가? (0) | 2021.09.10 |
사도 바울은 왜 말세가 고통의 때라고 단정하였는가? (0) | 2021.09.03 |
종말에 이스라엘 나라는 어떠한 형태로 회복되는가? (0) | 2021.08.27 |
사도 바울이 가르쳐 준 말세의 징조들의 주요 골자는 무엇인가? (0) | 2021.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