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제사직'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20.01.29 그리스도의 선지직과 제사직은 어떻게 다른가?
  2. 2020.01.25 그리스도의 중재 대언이 실패하지 않고 항상 열납된다는 증거가 있는가?
  3. 2020.01.15 그리스도는 성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중재 대언하시는가?
  4. 2020.01.07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기 직전에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데 가담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것은 그분의 중재 대언 사역이 성도들만을 위한 것이라는 것과 배치되는 것이 아닌가?
  5. 2019.12.11 대제사장인 그리스도는 불신자들을 위해서도 하나님께 중재 대언 사역을 하시는가?
  6. 2019.11.26 제사장인 그리스도는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지금 어떤 일을 하시는가?
  7. 2019.11.20 유월절 어린 양과 그리스도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8. 2019.11.12 구약 제사장들의 헌제 사역과 비교할 때 그리스도의 헌제 사역이 갖는 독특한 특징은 무엇인가?
  9. 2019.10.29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의 헌제 사역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10. 2019.10.22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으로 하시는 일 두 가지는 무엇인가?
  11. 2019.10.15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삼아 피의 제사를 드려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12. 2019.10.01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으로 볼 수 있는가?
  13. 2019.09.18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사제(司祭)를 제사장으로 생각하는 것은 옳은 것인가?
  14. 2019.09.10 영원한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 계시기 때문에 이제 다른 제사장이 필요없다면 사도 베드로가 그리스도인에게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벧전 2:5), 또는 ‘왕 같은 제사장들’(벧전 2:9)이라고..
  15. 2019.09.04 구원의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그것을 배신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겠는가?
  16. 2019.08.29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우리는 어떠한 혜택을 입었는가?
  17. 2019.08.14 레위 계통의 제사가 그리스도에게서 어떻게 완성되었는가?
  18. 2019.08.09 구약 제사 제도나 제사장이 오늘날에도 필요한가?
  19. 2019.08.02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께서 모든 제사장의 원형이 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20. 2019.07.17 왜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참 제사장이신가?
  21. 2019.07.10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께서 가지시는 특징 세 가지는 무엇인가?
  22. 2019.07.02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이전의 제사장들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
  23. 2019.06.20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제사장되심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4. 2019.06.16 그리스도의 제사직은 무엇을 말하는가?
  25. 2019.06.12 구약 시대의 제사장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의 사람이었는가?

선지자와 제사장 모두 직접 하나님의 임명을 받는 점은 같으나(18:18, 5:4), 그 기능은 다릅니다.  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인간 앞에서 하나님을 대리하는 반면,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을 대리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그 사역의 성격에 따라 하나님을 대리하거나 인간을 대리하기도 합니다.  또한 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선포하고 순종하도록 백성들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는 반면,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자신을 속죄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 백성들의 죄를 영속하여 하나님과 백성들을 화목케 하고 백성들의 필요를 간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 나아가 선지자로서 그리스도는 지금도 영으로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가르치며 윤리 도덕적으로 바르게 살도록 촉구하는 반면,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서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드리고 계십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신지직과 제사직은 서로 상반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주의 백성의 구원을 위하는 목적은 같습니다.  그리스도에게 있어서 이 두 직무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중보자 한 분의 두 가지 기능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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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의 간구를 항상 들으셨고 앞으로도 틀림없이 그러하실 것입니다.  먼저  그리스도의 기도 응답이 그 증거입니다.  그리스도는 제자들 앞에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실 줄 알았나이다고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11:41-42).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가 간구하실 때마다 거절하시지 않고 응답하신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무엇이든지 자기 이름으로 하나님께 구하면 주신다고 자신 있게 말씀하셨습니다(16:23-24).  다음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관계가 그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은 두 번씩이나 그리스도를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7, 17:5).  사람도 기뻐하는 자식이 구하면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뜻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는 사랑하는 아들 그리스도의 간구를 하나님께서 거절할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신분도 그 증거가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의 순종을  기뻐하시고 그를 만물의 주로 세우셨습니다(2:8-11).  아들 예수는 아버지로부터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받았습니다(17:2).  이와 같은 예수의 위치를 생각할 때 우리는 아들의 기도가 거절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치 않을 수 없습니다.  끝으로 그리스도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7:21-23).  성부와 성자간에는 그 어떠한 불일치도 있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간구는 언제나 하나님 응답을 얻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성도를 위한 그리스도의 중재 대언이 실패하지 않고 항상 하나님께 연합된다는 사실을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빙거(憑據)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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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지속적인 은총을 베풀어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은총은 일상적인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함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사탄의 참소와 시험에서 성도를 보호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드립니다.  욥의 경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사탄은 성도를 비난하기에 정신이 없습니다(1:6-12, 2:1-6).  연약한 성도들은 사탄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 역시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위해 중재 대언 사역을 쉬지 않으시는 한 성도들은 안전하게 보호 받습니다.  또한 그리스도는 성도가 하나님과 영적 교통이 지속되고(4:14-16), 성령의 인도 아래 성화되도록 간구합니다(17:17).  우리는 에베소교회(2:4)처럼 첫 사랑을 곧잘 잊어버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와 교제하는 것은 그리 간단치 않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스도는 이런 우리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시도록 간구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주의 나라를 위한 성도의 봉사가 열납되도록 간구하십니다(벧전 2:5).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그 나라를 위해 일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6:33).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성도가 주의 나라를 위하여 일할 때 기뻐하실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간구하십니다.  나아가 그리스도는 성도에게 주의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성도가 주의 나라를 기업으로 얻지 못하도록 할 수만 있으면 넘어뜨리려고 역사합니다.  사람들은 부귀 영화를 얻으려고 쉽게 사탄의 가치와 전략을 따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사탄이 성도를  유혹하여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하나님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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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데 가담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신 것은(23:34), 일면 그리스도께서 천국 백성이 아닌 자들을 위해서도 중재 대언 사역을 하신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루터파와 같은 곳에서는 그리스도의 중재 대언 사역을 모든 사람을 위한 일반 중재 대언 사역과 성도들만을 위한 특별 중재 대언 사역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2334절에서의 그리스도의 기도를 중재 대언 사역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 계실 때 제자들을 향하여 원수들을 위하여서도 기도할 것을 교훈하셨는 바(5:44), 누가복음 2334절에서의 그의 기도도 그러한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수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기도는 그들의 악행에 대하여 즉각적인 형벌을 내리지 말기를 간구한 것 뿐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죄악으로 관영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심판하시지 않고 오래 참으시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그리스도의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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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는 구원 받은 성도들만을 위하여 하나님께 대언하고 변론하십니다.  실제로 그리스도께서는 지상에서 아버지께 중보기도 하실 때에도 모든 세상 사람을 위해 구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자신에게로 이끌어 주신 자들만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17:9, 20).  그리고 중재 대언 사역은 성격상 하나님의 백성들이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한 것이지 불신자를 믿게 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중재 대언 사역이 믿지 않는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라면 결국 그리스도의 중재 대언 사역은 실패한 것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도 믿지 않고 죽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는 자기를 믿는 성도들이 죄악된 세상에서 끝까지 승리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 곁에서 성도들을 위하여 친히 간구드리는 것이지 불신자를 위하여 간구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불신자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그들에게 증인을 보내어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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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제사장으로서 자기 백성들을 변호하는 중재 대언의 사역을 하십니다(7:24-25, 8:6).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는 성도들의 허물을 물고 늘어지며 참소하는 사탄에 맞서서 자신의 완전한 속죄 사역을 근거로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성도를 위해 변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탄은 인간이 율법을 범한 죄인이기 때문에 멸망당해야 한다고 하나님께 주장합니다.  사탄은 모세의 시체를 놓고도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9).  뿐만 아니라 사탄은 그리스도인도 여전히 도덕적으로 불완전한 존재라고 공박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성도을 위해 변호하신 결과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정죄와 사탄의 송사를 물리치시고 성도들을 의롭다고 인정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십니다(8:33-34).  또한 그리스도는 불완전한 그리스도인의 기도와 봉사를 승화시켜 하나님께 열납하실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4:15-16, 8:3).  즉 그리스도는 직접 우리를 위해 아버지께 간구하시거나(8:34),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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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어린 양(12:1-14)은 백성의 죄를 담당하여 양처럼 죽음을 당하실  그리스도를 예표하며 유월절 사건은 하나님의 구원의 원리를 보여줍니다.  출애굽 당시 하나님은 애굽에 마지막 열번째 재앙인 장자 재앙을 내리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집 안에 거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하나님의 지시대로 순종한 사람들은 그 밤에 천사가 수행한 장자의 재앙을 면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한 순종의 결과였습니다.  이러한 유월절 어린 양의 사건은 논리적으로 이해할 성질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것으로 재앙을 면하는 것은 미신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믿고 순종하는 자는 살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을 전혀 지불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도 합리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믿고 순종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성경의 기록은 구원의 역사입니다.  성경의 모든 사건은 결국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월절의 어린 양은 결국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그리스도의 구원을 증거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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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제사장과 제물이 하나로 일치된다는 것입니다.  즉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과 제물이 엄연히 구분되었으나 그리스도는 제사장인 동시에 제물이 되신 것입니다.  둘째, 모든 종류의 제사를 포괄하는 단회적 제사라는 것입니다.  즉 구약 시대에는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등 여러 종류의 제사를 반복적으로 드려야 했으나 그리스도는 단 한 번의 제사로 그 모든 제사를 영원히 대신 한 것입니다.  셋째, 영원한 효력을 지니는 완전한 제사라는 것입니다.  즉 구약 시대 제사는 불완전한 제사장과 제물로 드려졌는 바 그 불완전성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릴 수 밖에 없었으나 그리스도의 제사는 완전한 제사장과 제물로 드려졌는 바 그 효력도 영원하여 다시 반복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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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희생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역을 말합니다(10:10).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속죄 제물로 삼아 단번에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으니(9:12, 24) 이것이 곧 그의 헌제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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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헌제 사역(獻祭使役)

둘째, 중재 사역(仲裁使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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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피를 흘려야만 죄를 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속죄제의 규례를 말씀하실 때 동물을 잡아 그 피를 단 뿔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29:12).  하나님께서 피를 단에 뿌리게 하신 이유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17:11).  그래서 피는 생명과 동일시 되었고 피를 먹는 것도 금지되었습니다(17:14).  이런 이유로 그리스도 역시 백성의 죄를 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피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실로 피흘림이 없이는 사함도 없는 것입니다(9:22).  그러나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동물의 피로는 사람의 죄를 영원히 사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는 죄 없는 인간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세상에 죄없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자신의 피를 하나님께 드려야만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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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택한 자들이 영원한 속죄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신 것이었습니다(9:26).  물론 겉으로는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의 모함으로 타의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은 것 같습니다(26:57-68).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스스로 죽으신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스스로의 결단에 의하여 죽는 것임을 여러번 증거했습니다.  그는 십자가의 죽음을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10:18)아버지께서 주신 잔’(18:11)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 제자들에 의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사도 요한 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1:29), ‘화목제로 오신 분’(요일 4:10)으로 소개하였습니다.  바울도 그리스도를 희생 양’(고전 5:7), 또는 화목 제물’(3:25)로 증거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9:11-12)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고 증거했습니다.  따라서 백성들의 죄를 담당하고 피 흘려 죽은 구약의 희생 제물처럼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써 백성들의 죄를 속하셨으니 그의 죽음은 하나님께 드려진 영원한 제사였던 것입니다(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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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사제(Priest)를 제사장과 같이 생각합니다.  즉 그들은 사제를 하나님과 평신도 사이를 중재하고 회목제물을 드리며 인간의 사죄에 효과적으로 중보하는 제사장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평신도들이 사제에게 고해성사(告解聖事)를 하는 것, 미사에 참여하는 것이 곧 은혜의 수단이 된다고 가르치는 것 등은 구약의 제사 개념에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 되는 매우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물론 성도들이 자신의 목자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일 목자의 차원을 넘어서 성직자인 사제만이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지극히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겠느뇨’(9:14)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이며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되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면 무슨 이유로 제사장이 필요하겠습니까?  성경은 목사나 사제(司祭)만이 하나님께 하나님께 직접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그리스도인이 제사장처럼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4:16).  따라서 그리스도 외에 그 누구도 제사장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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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가 구약시대의 제사장과 동일한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을 제사장이라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여기서 그리스도인에게 제사장의 영적 의미와 제사장이 가지고 있는 중보자적 사역을 다해야 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을 위하여 중보자적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제사를 통하여 백성들의 죄가 사함받도록 중재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백성들을 위해 대신 간구하였습니다(10:11).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로 말미암아 구약 제사장과 같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 그리스도인들은 이 두 가지의 중보자적 사역을 해야 합니다.  그들은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은 불신자들의 불신앙과 악행을 용서해 주시도록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한편 왕 같은 제사장, 곧 왕직과 제사장 직을 겸한 사람은 멜기세덱과 메시야 예수뿐이었습니다(6:20-7:3).  그런데 그리스도인을 이렇게 부른 것은 복음의 능력과 복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통치에 동참하고 제사장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불신자를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주신 특권이며 동시에 최선을 다해야 할 책무이기도 합니다.  이 일을 잘 수행할 때 존귀와 영광을 얻지만 잘못 감당할 때 화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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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은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시 속죄받을 수 있는 제사가 없기 때문입니다(10:26).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은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대신 죄값을 치루셨기 때문이었습니다(9:14).  그리스도는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죄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리셨습니다(5:8).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죄 값을 치루신 것을 믿으면 용서받게 됩니다(10:9).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구원의 진리를 안 후 배신하거나 악한 동기로 유혹에 넘어가 이단이나 사이비에 빠진다면 그는 다시 속죄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벧전 2:20-22).  그것은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욕보이는 악한 행실로서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를 부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한번 복음의 빛을 받고 하나님의 은사와 성령의 역사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나라의 능력을 맛본 사람이 타락한다면 그는 다시 새롭게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6:4-6).  실로 하나님의 아들과 성령을 욕되게 하고 언약의 피를 부정하는 사람은 중한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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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죄를 영원히 사함받게 되었습니다(10:14).  구약시대의 대제사장은 백성을 속하기 위하여 해마다 대속죄일이 되면 동물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속죄를 위한 희생 제사는 1년 동안의 죄를 사할뿐이었습니다(10:11).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그 안에서 과거의 지은 죄는 물론 현재와 미래에 지을지도 모르는 죄까지 단번에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제사의 효력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10:19-22).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제사장이 대신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리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을 통하지 않고 중보되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간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4:16).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에 성소와 지성소를 막아 놓은 휘장이 찢어진 사건은 이것을 잘 나타냅니다(23:45).  즉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휘장이 찢어진 것은 중보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이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10:20).  더 나아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로 형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기쁨으로 주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의나 부지불식간에 범한 죄로 형벌을 받지 않으려는 목적으로 두려움 가운데에서 제사를 드렸고, 제사를 드린 후에도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을 뿐 참 평안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기 때문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어 참 평안과 위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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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기자는 처음부터 레위 계통의 제사로는 온전한 속죄와 구원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에 의하여 제사 직분이 바뀌게 되었다고 증거했습니다(7:11-12).  레위 계통의 제사 제도는 하늘에 있는 것의 그림자로서 죄를 영속할 수 없는 불안전한 것이었기 때문에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심으로써 불안전한 제사를 완전케 하셨습니다(8:5-6, 9:12).  그리하여 레위 계통의 제사 제도는 종결되어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10:10-14).  만일 그리스도의 온전한 속죄 제사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동물을 이끌고 제사장에게 가서 죄를 속하는 제사를 수없이 드려야함은 물론 구원의 소망도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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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불필요합니다.  그것은 모든 제사장의 원형이신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속죄 제물로 삼아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하나님께 드리셨기 때문입니다(9:26).  다시 말해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몸으로 드리신 제사는 제사장들에 의해 드려지는 것들과는 구별될 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는 영 단번의 성격을 띠는 완전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10:10-14).  즉 아론의 뒤를 이은 대제사장은 매년 지상의 지성소에서 짐승의 피로 제사를 드렸지만( 9:1-7), 그리스도께서는 염소와 송아지 피로 아니 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하늘성소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9:11-12).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고통의 순간 ‘다 이루었다’( 19:30)는 외침과 동시에 자신의 사역이 완성되었고 온전케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손으로 만든 성소가 아닌 참 하늘에 들어가 하나님의 존전에 서신 것입니다( 9:24).  실제적인 제사가 십자가에서 드려졌던 것이고(히 7:26, 10:19-20), 이러한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완전하고 반복될 필요가 없다는 의미에서 영원한 것입니다( 10:18).  그리하여 오늘날 우리는 제사 제도나 제사장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됨( 4:14-16, 7:25)은 물론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1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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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구약의 제사장을 비롯한 제사 제도 자체가 대제사장되신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 원리를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동물 희생제사를 드려 백성의 죄를 속한 구약의 제사장은 흠없는 자기 몸을 제물로 하여 단번에 속죄 제사를 드림으로써 모든 백성의 죄를 영원히 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모형이었던 것입니다.  사실 구약의 제사장은 그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의 죄를 온전히 제거하지 못할뿐만 아니라, 그가 드린 제사의 효력도 매우 제한적이어서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10:11).  그러나 하늘 성소에 오르신 그리스도는 자기 몸을 제물로 하여 단번에 완전한 제사를 드림으로써(7:27, 9:12, 26). 영원한 효력을 갖는 제사가 되게 하였으며, 결국 구약 제사 제도를 종결시켰습니다(8:4-5).  그러한 의미에서 그리스도께서는 구약 제사의 원형이요 그의 제사는 구약 제사 제도의 완성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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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것은 그리스도만이 죄 없는 제사장이시기 때문입니다(4:15).  그리스도 이외에 다른 제사장들은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죄인이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바(3:23), 온전한 속죄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시므로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7:28).  그러한 의미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참 제사장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4:14).  다음으로 그리스도만이 자신을 드려 백성들의 죄를 영속하였기 때문입니다(9:12).  제사장은 매일 서서 주를 섬기며 제사를 드렸으나 백성들의 죄를 없이 하지는 못했습니다(10:11).  그러나 그리스도는 자신을 드려 백성들의 죄를 영원히 속하셨습니다(10:12).  또한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과의 진정한 화목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2:14-16).  다른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서 중재하는 일을 하였지만 화목을 이룬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들의 사역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5:10-11).  끝으로 그리스도만이 제사장의 직분을 영원히 수행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7:24).  다른 제사장들은 죽음으로써 결국 그 직분이 끝나고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습니다(7:23).  그러나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성도들을 위해 간구하십니다(7:25).  이상과 같은 사실은 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신 참 제사장이심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지금은 구약의 제사장이 없어진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그 직책을 맡아 완수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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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유일한 참 제사장이십니다.

둘째, 모든 제사장의 원형(原型)이 되십니다.

셋째, 만인 제사장(萬人 祭司長)의 근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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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리스도는 이전의 제사장들과 달리 죄없는 제사장이십니다(4:15).  이전의 제사장들은 사람 가운데서 피택되었기 때문에 죄인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니므이 아들로서 죄 없는 사람이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전의 제사장들은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자신을 위하여 먼저 제사를 드려야 했으나 그리스도는 자신을 위하여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7:27).  다음으로 이전의 제사장들은 모두 레위 계통에 속한 사람들이었으나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독특한 제사장입니다(7:11, 15).  또한 그리스도는 제사장인 동시에 속죄제물이셨으나 이전의 제사장들은 그 스스로 속조 제물을 드려야 했지만 그리스도는 염소나 송아지가 아닌 자신을 드림으로써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것입니다(9:12).  끝으로 이전의 제사장들은 죽음올써 그 직분이 갈리었으나 그리스도는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제사장의 사역을 수행하십니다(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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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성경의 증거를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여호와께서 그리스도에게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증거했습니다(110:4).  히브리서 기자는 이 다윗의 시편을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대제사장이 되셨다고 말했습니다(5:6, 10).  그리스도의 사역 역시 그가 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하신 것을 증명합니다.  그는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를 드렸고, 세례 요한의 증거대로(1:29), 자신을 속죄 양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26:28).  만일 그리스도의 제사직 수행이 없었다면 성도들이 그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히 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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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으로서 사역을 수행하시는 것을 나타냅니다(6:20).  구약의 제사장들은 두 가지 면에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적 역할을 했습니다.  먼저 그들은 백성들을 대신하여 속죄 제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속죄하는 제사를 드렸습니다(5:1).  그리고 그들은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께 대신 간구를 드렸습니다(7:25).  그리스도 역시 이 두 가지 중보 사역을 수행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속제 제물로 하여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한 속죄 제사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9:14).  또한 영원한 제사장이 되시어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 드리는 일을 하셨습니다(7:26).  사실 지금 성도들이 다른 사람의 중재 없이 직접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의 역할을 수행하시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응답받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중보하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제사직은 하나님과 인간 간의 화목을 위하여 필연적으로 요청되는 직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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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대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8:9-10).  제사장의 의복과 판결 흉패에는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28:29).  이것은 제사장이 지파를 대표하는 인물임을 상징해 줍니다.  제사장은 사람 가운데 세워졌습니다( 5:1).  따라서 제사장 역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죄를 지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자신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5:3).  제사장은 하나님에 의하여 임명되었습니다( 5:1-4).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대를 이어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28:1).  제사장은 여호와께 식물을 드리는 자로서 거룩하게 구별되었습니다( 21:6-8).  그는 포도주를 먹는 것이 금지 되었고( 10:8-9), 대머리처럼 머리를 까거나 수염을 없었으며( 21:5), 과부나 이혼녀와의 결혼도 금지되었습니다( 21:14).  또한 신체상 흠이 있는 사람은 제사장이 없었습니다( 21:17).  이와 같이 제사장은 죄를 범하여 하나님 앞에 나올 수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도록 하나님께 세워 거룩하게 구별한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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