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왕국'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21.08.25 대종말 사건의 전반적 이해를 마치면서 우리가 얻어야 할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2. 2021.08.18 역사적 전천년설을 취할 때 제기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3. 2021.08.11 역사적 전천년설을 취할 때 천년 왕국을 전후하여 일어나는 사건으로는 어떤 일들이 있는가?
  4. 2021.08.04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가지는 대표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5. 2021.07.28 아마겟돈 전쟁, 그리고 곡과 마곡의 전쟁이란 무엇인가? 1
  6. 2021.07.21 ‘7년 대환난’이란 무엇인가?
  7. 2021.07.14 천년왕국은 이스라엘 왕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가? 1
  8. 2021.07.07 ‘어린 양의 혼인 잔치’란 무엇인가? 1
  9. 2021.06.30 휴거(携擧) 즉 '공중 들림'이란 무엇인가?
  10. 2021.06.23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이란 무엇인가?
  11. 2021.06.16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을 취할 때 천년 왕국을 전후하여 일어나는 사건으로는 어떤 일이 있는가?
  12. 2021.06.09 후천년설이 지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13. 2021.06.02 후천년설을 취할 때 천년 왕국을 전후하여 일어나는 사건으로는 어떤 일들이 있는가?
  14. 2021.05.26 무천년설의 입장을 취할 때 다소 난점이라 할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15. 2021.05.19 무천년설의 입장을 취할 때 천년 왕국을 전후하여 일어나는 사건으로는 어떤 일들이 있는가?
  16. 2021.05.12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 왕국 이전에 있을 것이란 전천년설 입장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가?
  17. 2021.05.05 천년왕국에 대한 여러 견해 가운데 어떤 입장이 가장 정확한가?
  18. 2021.04.28 후천년설과 무천년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19. 2021.04.22 천년왕국의 도래 시점에 따른 견해는 각각 어떻게 다른가?
  20. 2021.04.15 천년왕국에 대한 견해들이 다양한 주요 이유는 무엇인가?
  21. 2021.04.09 천년왕국이란 과연 무엇인가?
  22. 2021.04.02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의 순서와 관련된 주요한 주장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23. 2021.03.26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의 순서와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견해가 일치하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가?
  24. 2021.03.19 종말의 때가 이르면 어떤 사건들이 일어나는가?
  25. 2021.03.12 하나님께서 종말이 임할 때를 감추신 까닭은 무엇인가?
  26. 2021.02.17 그렇다면 종말이 임하는 시점을 짐작조차 할 수 없는가?
  27. 2021.02.11 이 세상의 종말은 언제 오게 되는가?
  28. 2021.02.05 종말이란 구체적으로 어느 때를 가리키는가?
  29. 2021.02.02 이 세상에 종말이 임하는 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정하신 것인가?
  30. 2021.01.26 이 세상에 종말이 반드시 임하는가?

종말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이 세상은 반드시 끝이 있으며 내세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말에 일어날 모든 일들을 다 알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영적으로 우둔할 뿐 아니라 종말에 대한 성경의 계시가 부분적으로만 주어졌기 때문에 모든 일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또한 종말을 준비해야 합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기름을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합니다(마 2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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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천년 왕국이 이루어졌으며 천년 동안 그리스도의 이상적인 통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천년 왕국 마지막 시점에 사탄이 잠시 놓임을 받을 때 사탄의 세력과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설명하기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이는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시는 천년 왕국조차 불완전할 수 있다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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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적 전천년설과 전체적인 구도는 유사하나 다소 단순한 형태를 취합니다.  대배교/ 대환난→그리스도의 재림→죽은 성도의 부활→성도의 휴거→사탄의 감금(아마겟돈 전쟁 종결) →천년 왕국→곡과 마곡의 전쟁→사탄의 멸망→악인의 부활과 대심판→새 하늘과 새 땅.  이처럼 역사적 전천년설은 세대주의 전천년설과 달리 그리스도의 이중 재림을 거부함으로써 이에 따라 하늘에서 7년 대환난 기간 동안 계속되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생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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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적으로 문자적인 방법으로만 해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경이 같은 사건을 관점이나 강조점에 따라 다소 다르게 표현한 것을 다른 사건으로 간주하여 지나치게 종말 사건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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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하여 여러 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그 쟁점은 두 전쟁이 동일한 전쟁인가 아니면 각기 다른 전쟁인가, 다른 전쟁이라면 각 전쟁은 언제 일어나며 그 성격은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먼저 전천년설에서는 이 두 전쟁이 각기 다른 것이며 아마겟돈 전쟁은 천년 왕국 이전에, 곡과 마곡의 전쟁은 천년 왕국이 끝날 무렵에 일어나는 전쟁으로 봅니다.  그러나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은 양자는 동일한 전쟁이며 천년 왕국 마지막 시점에 일어나는 것으로 봅니다.  전천년설 입장에서 아마겟돈 전쟁은 대환난 기간에 기승을 부리던 적그리스도 세력을 재림하신 그리스도께서 멸망시키고 사탄을 감금함으로써 천년 왕국을 여는 계기가 되는 전쟁이고, 곡과 마곡의 전쟁은 천년 왕국 마지막 시점에 잠시 놓임 받은 사탄과 그의 세력을 결박하여 영원한 형벌에 처하는 전쟁으로 봅니다.  그러나 무천년설과 후천년설은 두 전쟁을 하나님의 전쟁에 대한 이중적인 표현으로 보고 모두 재림하신 그리스도께서 사탄을 영원토록 결박하는 결정적 전쟁으로 봅니다(계 16:16, 20:7-10).  어떠한 견해를 취한다 할지라도 사탄이 한때는 큰 힘을 가지고 믿는 자라도 미혹하나 마침내 그리스도에 의해 영원한 멸망에 처해짐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그리스도 안에서 용기를 가지고 담대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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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말의 날에 7년 대환난이 있을 것이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실상 ‘7년 대환난’이란 말이 직접 성경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니엘서 9장 27절 나오는 ‘한 이레’란 표현에서 종말에 7년 대환난이 있을 것으로 유추할 뿐입니다.  종말에 대환난이 있을 것은 모든 성도가 받아들이나 ‘7년 대환난’이란 표현은 특히 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자들이 즐겨 사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휴거 하여 공중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들이 이 지상에 남아서 7년 대환난을 경험하게 된다는 독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난의 기간을 7년으로 고정한다거나 그 대상을 휴거 하지 못한 자들로 고정시키는 것은 너무나 인위적인 생각이며 논리적 비약이란 입장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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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주의자들은 천년왕국을 이 지상에서 이루어질 회복된 이스라엘 왕국으로 보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재림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이스라엘 왕으로서 예루살렘에서 다스릴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천년왕국은 이스라엘 왕국이 회복되는 정도의 차원으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  물론 장차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될 것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는 온 우주의 통치자이시므로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그 나라의 일원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에서는 더 이상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이방인의 차별이 없으며, 이곳은 모두가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자매인 이상적인 나라입니다(롬 10:12, 엡 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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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요한계시록 19장 1-10절을 근거로 구원받은 성도가 재림하신 주와 더불어 기쁨을 누리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묘사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그리고 구원으로 초청받은 성도를 신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막 2:9), 고후 11:2).  그런데 과거에는 신랑과 신부가 약혼 상태에 있었으나 이제 재림하신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하나님 나라로 맞아들여 신부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주의 신부된 성도는 신랑 되신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어떠한 방해도 없이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주장하는 대로 공중에서 한정된 기간 동안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 성도는 지금도 그리스도의 영적 신부로서 영적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 순결을 지킬 때 영광스러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기쁨으로 참여하며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거하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을 소망하면서 현재의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는데 더욱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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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Rapture)란 데살로니가전서 4장 17절에 나오는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란 말씀에 근거하여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 부활한 성도와 살아 있는 성도들이 신령한 몸을 입고 주를 영접하기 위해 공중으로 들림 받는 것을 가리킵니다.  후천년설이 이에 대해 비교적 침묵하는 것과 달리 전천년설과 무천년설에서는 모두 휴거를 인정합니다  그러나 특히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에서는 휴거가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때 이루어지며 휴거 한 사람들은 지상 재림이 이루어질 때까지 하늘에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를 벌인다는 독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휴거에서 제외된 자들은 이 지상에서 대환난을 겪게 될 것이므로 휴거를 받아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휴거는 말하고 있으나 휴거 된 상태가 장기간이며 지상의 대환난과 중복되는 기간이란 언급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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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적 전천년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두 가지, 즉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으로 구분하여 제시합니다.  먼저 공중 재림이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시기 전에 오직 성도들만을 위해 일차적으로 공중에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 재림은 공중 재림하신 그리스도께서 이 지상에 천년 왕국을 이루시기 위해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시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이 별개 사건이라거나 양자 사이에 시간적인 간격이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단 한 번으로 완전하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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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제시하는 종말 사건의 순서는 아주 복잡하므로 그 핵심만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 성도의 부활과 변화 및 휴거 → 어린양의 혼인 잔치  → 복음의 재전파와 이스라엘의 회심 → 대환난과 적그리스도의 출현 → 그리스도의 지상 재림(아마겟돈 전쟁 종결) → 천년 왕국의 건설 → 사탄의 일시 석방 → 곡과 마곡의 전쟁 → 사탄의 멸망 → 악인의 부활과 대심판 → 새 하늘과 새 땅.  이처럼 종말 사건의 순서가 복잡한 것은 종말의 대한 성경의 묘사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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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년설은 성경을 너무 인위적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즉 19세기에 크게 유행하였던 역사적 난관 주의에 편승하여 이 세상이 점차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입장에서 성경을 해석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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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선(善)의 점진적 향상이 있습니다.  즉 성령의 활동과 복음의 전파로 악이 점차 감소하며 반대로 선은 점차 증가하게 됩니다.  ② 천년 왕국이 있습니다.  복음의 세계적 전파로 거의 모든 인류가 참 성도가 되는 이상 사회가 형성되는데 이를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천년 왕국으로 봅니다.  ③ 대배교와 대환난이 있습니다.  천년 왕국이 마지막 때에 감금 상태에서 잠시 놓임을 받은 사탄이 잘못된 사상을 유포하며 성도들을 미혹하고 고난 가운데 빠지게 합니다.  ④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습니다.  대배교와 대환난이 절정에 달하였을 때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와서 악의 세력을 평정하게 됩니다.  ⑤ 대부활과 대심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재림과 때를 같이 하여 죽은 모든 인류가 부활하며 부활한 자와 모든 생존자가 공의로운 심판을 받아 영복과 영벌을 선언받게 됩니다.  ⑥ 새 하늘과 새 땅에 개설된 지옥과 천국에서 심판의 결과를 집행하게 됩니다.  즉 악인은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에 처해지나 성도는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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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년설은 성경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며 인간의 이성과도 잘 조화되는 무난한 입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년 왕국과 관련되는 성경의 핵심 내용을 문자적 의미가 아닌 상징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무천년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난점입니다.  즉 그들은 성경이 강조하는 ‘천년’을 예수의 초림과 재림 사이에 있는 상징적 기간(계 20:1)으로, 그리고 ‘첫째 부활’을 각 성도가 개별적으로 경험하는 중생(重生) 즉 영적 부활(계 20:5-6)로, 또한 사탄이 결박당하여 갇히게 되는 무저갱을 단순히 억압 상태(계 20:1-3)로 해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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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그리스도의 초림이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에 있었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그리스도께서 왕 노릇 하시는 천년 왕국이 시작된 것입니다.  둘째, 배교와 대환난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천년 왕국의 종결이 가까워질 때 잠깐 놓임을 받은 사탄과 그 하수인들이 성도를 미혹하고 고난을 빠뜨리며 그 절정이 바로 아마겟돈 전쟁, 즉 곡과 마곡의 전쟁입니다(계 16:16, 20:7-9).  셋째, 그리스도의 재림이 있습니다.  대배교와 대환난이 극에 달할 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며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평정하게 됩니다.  넷째, 대부활과 성도의 휴거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때를 같이 하여 성도는 생명의 부활을 그리고 불신자는 심판의 부활을 경험하며 부활한 성도와 생존한 성도들은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 공중으로 들림 받게 됩니다(살후 4:13).  다섯째, 대심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부활한 악인과 그리스도 재림 때까지 생존한 악인은 모두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에 의해 영벌을 선언받고, 부활한 성도와 생존한 성도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영복을 선언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의 조성과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이때 악인은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 가운데 처해지나 구원받은 성도는 천국에서 영원토록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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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재림이 천년 왕국 이후에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크게 무천년설과 후천년설로 나누어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천년설도 세대주의적 전천년설과 역사적 전천년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7단계로 나누고 그 마지막 부분에 천년 왕국이 있는 것으로 보며 종말에 대한 성경의 묘사를 문자적으로 해석한다는 특징을 지닙니다.  역사적 전천년설은 세대주의적 전천년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으로 구분한 것과 달리 단 한 번의 재림으로 천년 왕국이 시작될 것이라는 입장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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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단정하여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입장들을 다 나름대로 성경에서 출발한 견해들이기 때문입니다.  즉 천년 왕국에 대한 성경의 묘사는 문자적인 동시에 상징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얼마만큼 상징적이거나 문자적으로 해석하였는지에 따라 그 견해들이 다양하여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떤 주장은 절대적으로 옳고 어떤 주장은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자신은 어떤 입장이 보다 타당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하므로 그 입장을 취한다고 말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천년 왕국과 같은 신비한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자신의 입장만을 주장하며 다른 입장을 정죄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록 자신의 입장과 다르더라도 그 역시 성경의 계시를 진리로 받아들이는 신앙의 동반자임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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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년설과 무천년설이 모두 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 왕국 이후에 있다고 본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그러나 무천년설은 천년 왕국을 예수 초림과 함께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는 반면 후천년설은 천년 왕국이 초림과 더불어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약 시대의 일부로서 단지 그리스도 재림 이전에 있을 복음의 황금시대로 해석한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천년설은 천년을 그리스도께서 영적으로 왕노릇하시는 기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기간으로 이해하는 반면 후천년설에 있어서도 천년을 상징적으로 해석하기도 하나 천년 왕국은 ‘영적’이 아니라 이 땅에서 역사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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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이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천년 왕국보다 앞서 있다는 견해를 전천년설이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보다 뒤에 있다는 견해로는 후천년설과 무천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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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천년왕국이 도래할 시점이 구체적으로 언제인지에 대하여 상반된 견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천년이란 기간을 실제 역사적 기간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그리스도의 영적 통치 기간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상반된 견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이러한 쟁점에 대한 견해 차이 때문에 천년왕국에 대한 입장은 무천년설, 후천년설, 전천년설로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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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은 계시록 20장 6절에 나오는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는 기록에 따라 성도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 동안 다스리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방해하며 공중 권세 잡은 자로 큰 권세를 지녔던 사탄(엡 6:12)과 그 하수인들이 복음 아래 완전히 패배하여 결박당하고 그리스도와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승리하여 왕 노릇 하는 것이 바로 천년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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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년설, 후천년설, 전천년설이 있습니다.  이는 좁게는 천년 왕국이 종말 사건의 어느 시점에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각기 다른 견해들입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천년 왕국의 시기 문제뿐 아니라 종말 사건 전반의 순서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각 종말 사건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 전에 미리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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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종말에 일어날 사건들이 기록된 성경의 내용이 너무나 오묘하여서 이성의 한계를 가지며 영적으로 우둔한 인간이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성경의 내용과 이해의 정도에 따라 성경을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종말 사건의 순서와 내용에 있어서도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견해들이 성경의 신빙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성경의 명확한 언급과 결정적으로 부딪히는 것이 아닐 때는 가능할 수도 있는 주장으로 용납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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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역사가 마감되는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구속사의 비밀을 기록하고 있는 성경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물론 이러한 각 사건들이 일어나는 순서와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해석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종말의 시대에 일어날 주요 사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전인류의 대부활 그리고 최후의 대심판과 현 우주의 붕괴 및 새 하늘과 새 땅의 조성과 천국과 지옥 등이 바로 이 세상 역사가 마무리될 때 상호 폭발적이며 연속적으로 일어나게 될 주요한 크고 놀라운 사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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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임하는 정확한 시점을 모르는 것이 오히려 성도의 영적 생활에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는 자는 항상 깨어서(마 24:42, 25:13) 그때를 예비하게 되나(마 24:44), 만약 이를 정확히 안다면 그때가 이르기 전에는 영적 게으름을 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로 하여금 항상 깨어 있어 그날을 준비하며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종말의 때를 감추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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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무지한 인간이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하나님만이 아시며 비밀로 숨기신 종말의 때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종말이 가까워져 올 때 일어날 여러 일들을 미리 계시해 주셨으므로 종말의 때가 완전히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는 종말에 대한 성경의 예언과 시대의 징조를 분별함으로 종말이 임할 시대, 즉 말세의 때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늘을 보고 날씨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시대의 징조를 보고 종말의 때를 분별하는 영적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마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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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종말이 임한다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하지만 정확히 언제 임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종말의 때를 정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정확한 때를 아무도 모르게 비밀로 붙여 두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는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고 가르쳤습니다(마 24:36).  이처럼 하나님께서 비밀로 감추어 두신 종말의 때를 영적으로 무지한 인간이 무리하게 알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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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적으로 ‘종말’(終末)은 모든 것이 마감되는 끝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세상의 종말이란 엄밀한 의미에서 이 세상이 끝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도래하는 그 시점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계 21:1-4).  그러나 교리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세상 종말의 기점이 될 예수님의 재림과 이에 이어지는 전 인류의 부활, 최후의 심판, 현 우주의 붕괴 및 ‘신천신지’(新天新地) 조성과 천국과 지옥의 개설 등과 같은 사건이 폭발적으로 연이어 일어나는 시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봅니다.  즉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이와 같은 대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그때를 우리는 종말이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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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종말은 반드시 오게 될 것이나 이는 원래부터 필연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즉 종말은 천지가 창조될 때부터 그 안에 내재되어 있었던 생명력이 다 소진되면 임하게 되는 것과 같은 자연 발생적 사건은 아닙니다.  종말은 인간 타락 이후 초월자이시며 자존자이신 하나님께서 죄로 오염된 이 세상을 심판하고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정하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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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죽음이 개인적 종말이고, 이러한 종말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 역시 종말이 반드시 임합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음으로 모든 인류는 죄인이 되었고, 그 결과 필연적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죄로 오염된 이 세상도 최종 정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은 역사를 온전히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이며, 단 하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성경 말씀이 분명히 역사의 마지막이 있을 것을 여러 차례 예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에게 죽음이란 종말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역사에도 종말은 반드시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인정하고 준비하는 자는 현명하고 이를 무시하고 대비치 않는 자는 우둔한 자라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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