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사역의 원인과 필요성'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9.11.28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2. 2019.11.22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죽음 외에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3. 2019.11.13 사랑의 하나님께서 대가의 지불 없이 죄를 용서하실 수 없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모순이 아닌가?
  4. 2019.10.31 구약의 제사 제도와 그리스도의 속죄는 어떤 관련이 있는가?
  5. 2019.10.24 행위 언약에 견지해 볼 때 그리스도의 속죄는 반드시 필요한가?
  6. 2019.10.17 인간의 죄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주장하는 근거가 될 수 있는가?
  7. 2019.10.02 하나님의 불변하는 속성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속죄가 필요하다는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는가?
  8. 2019.09.19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는 절대적인 것인가?
  9. 2019.09.11 인간 구원에 있어 그리스도의 속죄가 반드시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10. 2019.09.03 그리스도의 속죄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는 견해는 성경의 지지를 받는가?
  11. 2019.08.27 그리스도의 속죄의 상대적 필요성만을 주장하려는 사람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12. 2019.08.13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13. 2019.08.06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속죄가 반드시 필요한가?
  14. 2019.07.30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속죄를 이루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15. 2019.07.18 속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6. 2019.07.11 ‘속죄’(Atonement)와 ‘구속’(Redemption)은 어떻게 다른가?
  17. 2019.07.05 ‘속죄’(贖罪)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찬가지로 죄를 범할 때마다 매번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자신을 대신하여 죽을 동물을 이끌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제사를 드려야만 하는 수고를 해야만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없었다면  우리는 죄를 온전히 사함받지 못하고 죄 가운데 신음하다가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멸망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참으로 우리를 두렵게 함과 동시에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형벌을 받으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그리스도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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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과 그 이유를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그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죽었다가 사흘만에 살아날 것(16:21)과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20:28).  그는 구약의 사건들을 자신의 죽음을 상징하는 비유로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12:40).  또한 그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3:13).  그런가 하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가능하면 그것을 피하고 싶은 유혹을 받기도 하셨습니다(26:39).  그는 이 죽음에 대하여 심한 압박감을 받아왔던 것입니다(12:49-50).  그렇지만 그는 자신이 죽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입니다(2:8).  이처럼 그리스도는 죽기까지 순종하였기에 온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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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무엇이나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에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홍해를 가르고 바위 속에서 물을 내리고 광야에서 수십만 명의 사람을 사십 년간 먹여 살리셨습니다.  만일 능력이 없어서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하나님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이시기 때문에 어떤 잘못이라도 용서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무한한 사랑이 되지 않겠습니까?  사랑은 생명까지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를 지었다고 처벌한다면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한 개인을 두고 보면 옳은 것 같지만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에게는 옳지 않는 말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전능한 능력을 앞세워 이미 선언하신 자신의 말씀을 무시한다면 어찌 법과 질서가 세워지겠습니까?  만일 대통령이 자신의 직권을 내세워 죽을 죄를 범한 사람들을 무조건 사면한다면 그것이 옳은 일이겠습니까?  사랑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살인 강도나 폭력배들을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사랑도 아닐 뿐 아니라 옳지 않은 것입니다.  사랑과 공의는 양면적인 것입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불의를 행할 수 없습니다.  용서는 반드시 죄의 대가를 지불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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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제사는 죄인이 하나님의 형벌을 면하는 길이었습니다.  죄를 범한 백성은 제사장을 통하여 희생의 제물을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사람의 죄를 전가받은 동물이 사람을 대신하여 형벌을 받고 피를 흘려 죽음으로써 그 주인의 죄를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희생 제물로 받으시고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피에 있음으로 피를 흘림으로써 정결하다고 인정하신 것입니다(17:11).  속죄를 위해 피는 필수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피가 사람의 피를 대신 할 수는 없었습니다(10:11).  동물 희생 제사는 죄를 영원히 속하지 못했기 때문에 죄를 범할 때마다 매번 반복해서 제사를 드려야만 했습니다.  실제로 구약의 제사 제도는 하늘 성소에 있는 참 제사의 모형이었습니다(8:5).  그것은 하늘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를 모방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죄가 영원히 사함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피를 흘려 죽어야 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죄인이 그 죄를 사함받는 임시적 방편이었던 구약의 제사 제도는 인간이 구원받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속죄가 필수적이란 사실을 증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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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위 언약이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순종을 전제로 복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창조하신 후 그에게 복을 주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케 하셨고 피조물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1:28).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한 가지 제한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그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2:17).  그것은 아담이 피조물에 대하여 하나님 같은 존재이면서도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한 마디로 하나님 앞에서 인간의 위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담은 하나님의 경고를 범하므로써 죽음을 선고 받고 말았습니다(3:19).  더욱이 이 형벌은 아담 한 사람에게 끝나지 않고 모든 인류에게 해당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아담과 같은 죄를 범하지 않은 자들에게도 사망이 역사한다고 이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5:14).  인간이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심판이 아니라도 형벌을 피할 수 없는 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며 살기 때문입니다(3:10-12).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그 형벌로 죽을 수밖에 없다고 선언했습니다(3:23, 6:23).  따라서 아담의 불순종이 사망에 해당한 것처럼 오늘날의 사람들도 그 불순종으로 인하여 사망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형벌을 면하고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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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인간의 죄는 결코 그냥 용서될 수 없을 만큼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적극적인 반항 의지를 가지고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위하여 모든 지식을 동원하고 자신의 죄악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이와 같이 고의적으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악행은 처벌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이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  인간은 사형에 해당한다는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악행을 저질렀습니다(1:32).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은 이러한 악행을 처벌하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2:6).  따라서 인간이 범한 죄의 심각성은 그리스도의 속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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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변치 않는 분이십니다(6:17-18).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속성은 죄인에 대한 심판을 취소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자에 대한 처벌을 선언하셨습니다(18:4).  따라서 죄를 지은 자는 율법에 정하신 바에 따라 반드시 그 죄값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기 때문에 식언하시거나 한 번 하신 말씀을 후회하시지 않습니다(23:19).  과거에 율법으로 죄인을 처벌하신 하나님께서 이제와서 무조건 악인을 의인이라고 선언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이 구원받는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구약 시대의 사람들은 동물의 피로써 죄사함을 받아 형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16:14-16, 9:13).  그리고 신약시대에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써 영원히 형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피 만이 죄에서 깨끗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9:22).  따라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결같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 구원을 얻으려면 속죄하는 피가 있어야 했습니다(17:11).  그래서 그리스도의 속죄는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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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범죄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 내지 도전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창 4:1-15).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죄의 공격에 대하여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을 옹호하기 위하여 필연적으로 공의로써 범죄에 대한 형벌을 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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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하나님의 공의(公義)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담에게 죽어 흙으로 돌아가리라고 선언하셨고(3:19), 죄를 범한 영혼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3:34:7, 3:18-19).  그러므로 범죄한 인류는 죽음의 형벌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10).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의 속성은 죄인의 죄를 용서하도록 만듭니다(5:8).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맹목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죄를 범하는 자를 그냥 방치하신다면 공의가 세워질 수 없습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주권자가 의인과 악인을 같이 처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18:25).  따라서 죄를 범한 자가 벌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정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를 범한 인간에게 형벌을 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들을 사랑하사 그들이 죄 가운데 신음하다가 그대로 죽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3:16).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인간이 받을 형벌을 대신 받게 하신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공의를 충족하기 위하여 죽으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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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그리스도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증거되어 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 자신이 이것을 증거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음을 분명히 증거했습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1).  또한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그의 몸을 단번에 드려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9:12).  오직 그리스도의 피가 죄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신 것입니다(9:14).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증거에 따라 죄인이 구원 얻는 길은 그리스도의 속죄 외에 다른 길은 없음을 확신해야 합니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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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능성입니다.  이들에 의하면 모든 것이 가능한 전능하신 하나님은 속죄나 공의의 만족이 없이도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른 방법을 통해서도 그들을 구원하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굳이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해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신 것은 그것이 최대 다수에게 유익을 끼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더욱 놀랍게 나타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다라는 성경의 사죄의 원리(9:22)와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에 비추어 볼 때, 이것은 비성경적인 견해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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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주장하는 근거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의지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속죄가 인간을 구원의 방법이 된 것이지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인간의 죄 값으로 그리스도의 속죄 외에 어떤 다른 대용물을 받아들이시거나, 아예 어떤 만족물도 요구하지 않으시고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었으나 자기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구원하기로 결정하신 것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만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속죄 외에는 인간을 구할 길이 없으므로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인간을 구하신 것이라면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의 결정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선택의 의지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유일한 방법으로 보지 않고 여러 대안 가운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택한 방안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을 따른다면 그리스도는 무자비한 아버지의 결정 때문에 안해도 되는 고난과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속성에 비추어 볼 때 그럴 가능성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스도는 죽지 않으면 않되셨기 때문에 죽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속죄의 불필요성을 주장하는 견해를 단호히 배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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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구원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반드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Irenaeus, Anselm of Canterbury).  그러나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필요성만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컨대 중세기 유명론(唯名論)자인 Duns Scotus(1264-1308), 종교 개혁 시대의 Faustus Socinus(1539-1604), 근대의 Friedrich Schleiermacher(1768-1834)Albrecht Ritschl(1822-1889) 등은 속죄의 불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Athanasius(296-373)와 히포의 주교 Augustine(354-430) 등은 속죄의 상대적 필요성만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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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하나님의 사랑때문이었습니다(3:16).  죄를 범한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욕망에 따라 죄악을 선택하며 살아갑니다(사 53:6).  그러한 인간들이 자신의 죄 값으로 멸망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5:12).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죄를 범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을 사랑하사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우리의 지은 죄의 형벌을 대신 받게 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이유는 하나님의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5:8).  죄를 범한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선언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지만(18:4, 6:23), 인간에 대한 그분의 사랑은 형벌을 그대로 집행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  즉 죄인된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구원받을 수 있었던 원인은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 있습니다(요일 4:10).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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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는 죄인 대신에 죄 없는 다른 존재가 죄의 형벌을 받고 죽음로써 이루어집니다(17:11, 9:22).  그리하여 구약 시대 동안에는 죄인 대신에 흠이 없는 동물을 희생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써 속죄함을 받았습니다(9:13).  그러나 동물의 피가 사람의 피를 대신 할 수는 없었습니다(10:11).  때문에 동물 희생 제사는 사람의 죄를 온전히 제거할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사람들은 죄를 범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만 했으며(7:27), 제사를 드린 후에도 영전히 죄책감에 사로 잡혀야만 했습니다(9:9).  물론 죄를 온전히 제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구원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성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인간 구원을 위한 성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에 따라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사(2:7),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삼아 단번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써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9:26).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을 믿음으로써 모두 온전히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인정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속죄는 복음의 핵심이요 구원의 초석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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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는 죄를 속하는 행위 자체를 가리킵니다.  반면 구속은 속죄 행위는 물론 이를 중심으로 하여 인간의 구원을 이루게 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구속은 속죄에 비해 더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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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란 히브리어 <카파르>와 헬라어 <카탈라게>를 번역한 말로 덮다’, ‘제하다’, ‘허물을 제거하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것은 죄를 속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특별히 성경에서 속죄라 할 때는 죄인의 구원을 위한 거룩한 하나님 특히 성자 하나님의 자기 희생 사역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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