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구원을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속죄가 반드시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Irenaeus, Anselm of Canterbury).  그러나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필요성만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컨대 중세기 유명론(唯名論)자인 Duns Scotus(1264-1308), 종교 개혁 시대의 Faustus Socinus(1539-1604), 근대의 Friedrich Schleiermacher(1768-1834)Albrecht Ritschl(1822-1889) 등은 속죄의 불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알렉산드리아의 주교 Athanasius(296-373)와 히포의 주교 Augustine(354-430) 등은 속죄의 상대적 필요성만을 주장했습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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