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 사역의 완전성'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0.06.09 그리스도를 믿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여전히 죄책감이 남아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완전하기 때문인가?
  2. 2020.06.02 성경은 선행을 통한 구원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가?
  3. 2020.05.27 성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는 완전한 속죄를 이루기 위하여 어떤 과정을 겪으셨는가?
  4. 2020.05.20 그리스도 한 사람의 죽음으로 믿는 사람이 얼마든지 간에 그들을 모든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인가?
  5. 2020.05.13 그리스도를 통한 속죄를 완전하신 하나님이 계획하셨다는 사실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완전한 것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는가?
  6. 2020.05.06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어떤 점에서 독특한가?
  7. 2020.04.22 그리스도의 속죄가 영원하다는 말은 속죄가 종결되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8. 2020.04.15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하늘에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의 속죄의 불안전성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9. 2020.04.01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의 종결성(終結性)은 어떤 점에서 속죄의 완전성을 나타내는가?
  10. 2020.03.25 속죄의 객관성(客觀性)이란 무엇인가?
  11. 2020.03.18 그리스도의 속죄가 완전한 것임을 확인해 주는 그 특징들로는 무엇이 있는가?
  12. 2020.03.11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이 증거되어 있는가?
  13. 2020.03.04 죽은 자의 중간기 처소로 연옥의 존재를 주장하는 로마 가톨릭 교회는 성경적인 견해인가?
  14. 2020.02.26 로마 가톨릭 교회의 연옥 교리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부정하는가?
  15. 2020.02.20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견해는 무엇인가?
  16. 2020.02.19 속죄의 완전성 교리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이 부족한 탓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단번에 드려 우리의 모든 죄를 영원히 속하셨다고 증거합니다(9:12).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결코 정죄를 받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8:1).  비록 우리가 연약하여 실수로 죄를 지을지라도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신 그리스도는 자신이 흘리신 피와 그것은 믿는 우리의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친히 간구하여 우리가 온전한 구원에 이르도록 도와주십니다(7:25).  따라서 그리스도의 속죄는 완전한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의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이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였다면 영생을 얻었고 모든 죄의 형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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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성경에 선행이 강조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5:16).  그러나 그것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덕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 구원을 받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선을 행함으로써 구원얻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라고 말합니다(3:28, 5:1, 2:16).  또 다른 측면에서 성경은 죄의 해결을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게 되며 그와 함께 죽음으로써 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5:9, 6:7, 2:20).  따라서 구원은 전혀 선행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된 것이지, 우리의 행위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의 공로를 내세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2:7-10).  그러므로 선행을 통해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욕되게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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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연약한 인간으로 세상에 태어나야 했습니다(4:4-5).  다음으로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순종하는 사람을 살아야 했습니다(5:19).  그리고 죄인을 대신하여 죄의 형벌을 받고 죽어야 했습니다(고전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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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리스도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인류를 대표하는 무죄한 둘째 아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 인류의 대표였던 한 사람 아담으로 모든 사람을 구하시기로 계획하셨습니다(5:21).  그리하여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 수가 얼마든지 간에 그들 모두는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하여 죄사함을 받고 구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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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을 만든 이의 능력과 솜씨, 그리고 성품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에도 그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1:20).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속죄 또한 완전하신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완전한 것이라고 생각함이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완전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강조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고 그것을 약속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에 관해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 기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 마지막으로 주어진 것임을 증거합니다(1:1-3).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안전하기는 커녕 그로 인하여 우리가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 말합니다(10:14).  따라서 하나님의 전능하시며 완전하신 속성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완전한 것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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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신인(神人)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성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완전하였다는 사실을 증거해 주기에 충분하였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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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속죄가 영원하다는 말은 그 속죄의 효과가 영원하다는 말이지 그리스도의 속죄 행위 자체가 영원히 계속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 그리스도의 속죄는 시간적으로 이미 성취된 과거의 역사적 사건인 것입니다(9:12, 10:17).  우리는 이 사실을 믿고 고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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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속죄와 대제사장직의 영속적(永續的)인 수행은 비록 그 연관성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속죄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드린 사건인 반면,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영속적인 대제사장직의 수행은 그의 속죄 사역에 근거하여 우리를 위해 중재 대언(仲裁代言) 하는 사역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도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 사역이 계속되고 있다고 해서 그의 속죄 사역이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참으로 그리스도께서는 단번에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1:3, 9:12, 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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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와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타락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만일 그리스도께서 한번 죽으시는 것으로써 인간의 모든 죄를 해결 할 수 없었다면(9:26), 그는 부활하신 후 백성들의 남은 죄 값을 위하여 다시 죽든지 아니면 다른 그리스도(?)가 또 와서 죽음으로써 미완성된 구속 사역을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로 계획하신 일이 불완전하게 방치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령과 믿음의 선배들이 한결 같이 증거한 것처럼 그 이후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단 한번 죽으심으로써 인간의 구속 사역이 성취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9:12).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3:18).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한번 죽으심으로 속죄가 끝난 것은(10:12), 그것으로써 인간의 구속이 성취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속죄 사역의 단회성은 속죄의 완성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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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인간의 동의나 감정과 상관없이 이미 과거에 이루어진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가리킵니다.  2천여 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출생한 예수 그리스도는 동족의 모함과 당국자들의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그의 피로 인간을 죄 가운데서 구하려는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실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보내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4:4)고 말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이 역사의 한 특정한 시점에 이 땅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인간이 부인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의 속죄가 최소되거나 무효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이미 성취된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 누리든지 믿지 않고 거절하든지 할 수 있을 뿐입니다(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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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속죄 사역의 객관성(客觀)

둘째, 속죄 사역의 종결성(終結性)

셋째, 속죄 사역의 독특성(獨特性)

넷째, 속죄 사역의 효능성(效能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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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죄의 형벌을 면하고 구원에 이른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5:18).  여기서 의의 한 행동이란 단순히 옳은 행동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가리킵니다.  즉 우리의 속죄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의 속죄에 근거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사실을 선언하였습니다(8:1).  또한 히브리서 기자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하여 죄의 형벌에서 벗어난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노라’(10:10).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10:14).  이처럼 그리스도는 성도의 죄를 단번에속하여 영원히 온전케하셨습니다.  이제 성도는 모든 형벌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속죄만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는 죄를 위하여 다시 제사드릴 필요가 없으며(10:18), 그리스도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온전히 구원얻을 수 있다고 증거한 것입니다(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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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중간기 처소로 영원한 천국의 모형인 낙원(23:43)과 영원한 지옥의 모형인 음부(16:23)의 존재만을 인정할 뿐 연옥의 존재는 결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성도의 영혼은 낙원으로 들어가 안식하면서, 악인의 영혼은 음부로 들어가 고통을 당하면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을 기다릴 뿐 자기 죄를 속하기 위해 연옥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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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 교회가 그리스도를 믿어도 죄의 형벌이 남아 여죄의 속죄를 위하여 연옥의 고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상 그리스도의 속죄를 부정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죄를 대죄(mortal sin)와 소죄(venial sin)로 구분하여 대죄는 사함받지 못하고 멸망에 이르는 반면 소죄는 예수의 공로를 믿음으로써 부분적으로는 사함을 받으나 그 나머지 죄값은 죄인이 현세에서 고행이나 선행을 통해 해결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죽은 후 연옥에서 형벌을 받음으로써 용서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들에 의하면 연옥(Purgatory)은 그리스도에 의하여 구속받은 선인들이 사후에 그들의 죄에 대한 부분적 형벌을 받기 위해 가는 고통받는 장소입니다.   가톨릭 요리 문답에는 경건하고 의롭다 하심을 받은 은총의 자리에 있는 영혼들은 이 세상을 떠나 연옥에 간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속죄에 의해서 죄를 다 용서받지 못한다는 주장은 지극히 비성경적 주장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그런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함받는다고 증거합니다(10:43, 7:27).  인간의 죄는 생전에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해결되는 것이지 죽은 후 연옥에 가서 청산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로마 가톨릭의 연옥 교리를 배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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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톨릭 교회는 인간의 죄를 해결하는데 그리스도의 속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를 인정하면서도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값에 해당하는 형벌 전체에서 우리를 구출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그들은 인간의 죄를 소죄(小罪)와 대죄(大罪)로 구분하여 대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이나 소죄는 종국적으로는 용서를 받지만 그에 대한 부분적인 형벌은 이 세상에서든 연옥(煉獄)에서든 받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죄를 속하는데 그리스도의 속죄만으로는 불안전하기 때문에 연옥의 고통 외에도 당사자의 선행, 순교자나 성자의 공로사제의 중보기도, 그리고 친척들의 속전(贖錢) 등이 구원에 효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받을 수 있으며(2:8), 구원받은 성도는 모든 죄의 형벌에서 벗아났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3:28, 8:1-2,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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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속죄는 완전하고 최종적인 것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죄에 대해서도 모든 형벌적 책임이 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성도는 죄의 형벌을 면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믿음 외에 무엇을 더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속죄 사역은 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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