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을 만든 이의 능력과 솜씨, 그리고 성품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에도 그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1:20).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속죄 또한 완전하신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완전한 것이라고 생각함이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완전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속죄를 강조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구원의 길을 예비하시고 그것을 약속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그에 관해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 기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이 마지막으로 주어진 것임을 증거합니다(1:1-3).  그리스도의 속죄가 불안전하기는 커녕 그로 인하여 우리가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 말합니다(10:14).  따라서 하나님의 전능하시며 완전하신 속성은 그리스도의 속죄가 완전한 것이라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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