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스에서 북동쪽으로 2백마일을 가면

죽음의 골짜기라고 불기는 곳이 있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깊은 곳으로

해면보다 276피트마 낮은 곳에서 위치해 있다. 

이곳은 또한 미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기온은 134도이다. 

 

죽음의 골짜기 연결된 강들은 사라져 갔고

일년에 오직 2.5인치의 강우량이 황량한 지역에 내릴 뿐이었다.

그런데 이곳에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지구의 속살까지 드러낸 이곳에

19 동안이나 비가 내린 것이다. 

갑자기 수년 동안 잠자고 있던 모든 종류의 씨가

제각기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죽음의 골짜기에 생명에 탄생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부활의 메시지이다.

사막이 초원으로 바뀌고 보기 흉하던 것이 아름답게 변하는 것이다.  

마침내 예수님의 무덤은 비었고,

결과 사람들은 증오를 몰아내었으며

생명의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슬픔과 한숨이 부활의 아침에 십자가에서 자취를 감춘 것이다.

 

-로이드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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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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