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가장 부정(否定) 그리스도의 십자가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으로써 자기에게서 나오지 않는 모든 것을 

쓸어 버리셨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상에서 가장 긍정은 부활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통하여 영역 안에 있는 모든 것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활은 창조의 벽두(劈頭)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부정적인 옛것을 종결시키고,

부활이 긍정적인 새로운 일에 관계되는

모든 것을 개시(開始)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참으로 은혜로운 일이다. 

그러므로 부활 이전에 시작된 모든 것은 

깨끗이 떨어져만 하는 것이다.

 

이렇게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어찌 하루를 힘차게 살지 않을 있겠는가?

'평신도 훈련 >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믿습니까?  (0) 2019.04.24
부활의 메시지  (0) 2019.04.23
죽음 아닌 죽음  (0) 2019.04.19
무슨 비밀이 있길래  (0) 2019.04.18
비어 있는 유명한 무덤  (0) 2019.04.11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