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몸을 입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요 1:29). 즉 그리스도께서는 죄로 죽을 수밖에 인간의 대표가 되어 스스로는 무죄하시지만(히 4:15), 인간들 대신 죽음으로써 구원얻을 자 전체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사 7:14) 즉 인간의 몸을 입으신 임마누엘 하나님이 된 것입니다(마 1:23).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처럼 죄인의 몸을 입으신 것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깨달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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