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명칭은 먼저 성부 하나님께서 영원하신 분임을 가리키는데 사용되었습니다(사 41:4, 48:12). 즉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묘사하면서 ‘처음이요 마지막’이란 용어를(사 44:6), 또한 사도 요한도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계 1:8, 21:6)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영원하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영원하심을 나타내는 명칭이 그리스도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었다는 것은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이시며(요 1:1), 영원하신 분임을 보여줍니다(요일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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