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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5 우림과 둠밈
  2. 2013.08.15 십일조
  3. 2013.07.10 구약에 언급된 사형
  4. 2013.05.29 제사장 직제의 변천 과정
  5. 2013.04.17 매매로 인한 노예
  6. 2013.03.05 결혼의 목적과 기능
  7. 2013.01.30 성경적인 결혼관

우림과 둠밈

연구자료 2013. 9. 25. 10:25

성경에 나타난 기록으로는 그것들의 모양이나 재료, 그것에 새겨진 기호나 상징도 명확하지 않다.  우림과 둠밈은 대제사장의 판결 흉패 속에 두었으며 이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는데 사용하였다(출 28:30).  그리고 이 흉패는 에봇에 달았기 때문에 에봇이 어떤 경우에는 우림과 둠밈을 사용했는가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아마도 그것들은 긍정적인 응답과 부정적인 응답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삼상 23:9-12, 30:7-8).  부정적인 응답이 나타날 경우 하나님께서는 직접적인 응답 대신 대답을 안 하시고 침묵하셨다(삼상 14:37, 28:6).  우림과 둠밈은 국가적인 중대한 결정을 할 때에 사용되기도 했지만(민 27:21), 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자들과 함께 사울의 추격으로부터 도망 다닐 때 사용하기도 했으며(삼상 23:10-13), 미가에게 고용된 레위인 제사장에게 단 지파의 대표자 다섯 사람이 질문했을 때에도 사용되었다(삿 18:1-6, 14). 아무튼 우림과 둠밈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사용한 것이었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존중한 그들의 태도는 오늘날의 성도들이 배울만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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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

연구자료 2013. 8. 15. 03:53

십일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치기 이전부터 시행되었다.  즉 아브라함은 제사장 멜기세덱에게 자신의 전리품 가운데 십분의 일을 주었으며(창 14:17-20), 야곱도 벧엘에서 하나님께 자기 소득의 십분의 일을 바치겠다고 약속하였다(창 28:22).  이처럼 십일조는 율법을 통하여 확정되기 이전에도 시행되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십일조의 의미는 인간의 소득이 되는 모든 구원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며 더불어 더 많은 축복을 바란다는 것이다(레 27:30-33, 말 3:8-10).  이러한 십일조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었다.  ① 제 일의 십일조(민 18:21-24): 이 십일조는 성전에서 봉사의 책임을 맡고 있는 레위인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농산물 소출의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이다.  ② 제 이의 십일조(신 14:23-27): 사람들은 이것을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성소에 가지고 가 일부는 잔치 비용으로 사용했으며 또한 성경에 분명한 언급은 없으나 성전의 제단이나 화로 같은 기구가 낡았을 경우 제 이 십일조로 그런 기구들을 수리한 것으로 보여 진다.  ③ 제 삼의 십일조(신 14:28-29, 26:12-13): 유대인들은 안식년을 기준하여 제3년과 제6년에는 이의 십일조로 잔치를 벌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각 성에 모아 가난한 자와 고아, 그리고 과부를 돕는 구제비로 사용하였다(신 26:12-15).  이를 곧 “제 삼의 십일조”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용도만 다를 뿐 본질적으로는 “제 이의 십일조”와 동일한 것이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올바른 십일조에 관하여 말씀하셨다.  즉 올바른 십일조란 땅의 소산의 십일조만 바침으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의(義)와 인(仁)과 신(信)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하셨다(마 23:23).  이는 물질을 바치는 것으로 신앙생활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참된 헌신의 자세를 가지고 드리는 십일조가 올바른 것이라는 뜻이다(눅 11:42).   이 같은 그리스도의 말씀 가운데서 십일조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십일조를 바치는 것이 곧 내 재산 중 일부를 주님께 희사(喜捨)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십일조를 바침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재산이 그분의 허락으로 인한 것임과 또한 주님은 모든 것이 주인이시며 자신은 단지 그것을 맡은 청지기에 불과한 자라고 신앙고백 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성도들은 바른 십일조를 드리기에 힘쓸 뿐만 아니라 나머지 “십 분의 구”도 정당하고 올바른 용도에 사용되도록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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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사회에서 범죄자에게 가해진 형벌의 종류는 단순했는데 이러한 형벌에는 사형 이외에 체형(體刑)과 벌금형 등이 있다.  이러한 처벌 방식 중에 성경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으며 실시되었던 것이 사형이다.  구약 성경에는 사람을 불법적으로 잔인하게 죽이는 형태의 살인(출 20:13),과 정당한 절차를 밟아 범죄자를 죽이는 합법적, 도덕적인 살인행위(사형)가 분명히 구별되어 있다(창 9:9).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에 관한 규정은 다음과 같다.  1. 인명에 대한 중죄들: 속전으로 대치할 수 없는 고의적인 살인(출 21:12, 레 24:17, 민 35:16-21, 31, 신 19:11)과 노예를 만들 목적으로 사람을 훔친 행위((출 21:16, 신 24:7)가 이에 속한다.  2. 하나님에 대하여 범한 중죄들: 우상숭배(출 22:19, 렘 20:1-5, 신 13:2-19, 17:2-7),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레 24:15), 안식을 범한 죄 즉, 안식일의 거룩함을 더럽힌 행위(출 31:14, 민 15:32-36), 무당 행위(출 22:17, 레 20:37, 삼상 28:3, 9), 그리고 제사장의 딸이 음행을 행했을 경우가(레 21:9), 이에 속한다.  3. 부모에 대하여 범한 중죄들: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의 승인을 받은 것이다(출 20:12, 레 19:3).  그래서 부모를 치는 것(출 21:15)이나 경멸하는 것(출 22:17, 레 20:9, 신 27:16)은 사형으로 처벌하기로 규정된 것이다.  4. 성범죄: 간음(레 20:10, 신 22:22), 여러 형태의 상피(相避)들(레 20:11, 14, 17), 남색(레 20:13), 그리고 수간(獸姦/레 20:15) 등이 이에 속한다.  한편 이와 같은 죄를 범한 자들에게 취해진 형 집행의 방법도 다르게 나타난다(출 32:27, 레 21:9, 24:14, 왕하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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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살펴 볼 때 모세 이전에는 멜기세덱(창 14:18, 히 7:1-3)과 모세의 장인 미디안 사람 이드로(출 3:1), 그리고 애굽인 제사장들(창 41:45, 46:20, 47:22, 26), 외에는 언급한 제사장이 없다.  그러나 모세 시대에 이르러 히브리 민족의 정규적인 제사장 직제가 시작되었다(출 28:1-5, 레 9장).  이때부터 제사장의 직무는 아론 자손들에게만 위임되었고 그 밖의 지파 사람들이 제단에서 봉사하는 일은 금지되었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에는 죽음의 형벌을 받아야 했다(출 28:1, 43, 민 3:10).  모세 시대에 제정된 제사장의 직제는 사사시대에 이르러 레위 지파 사람들에게만 독점적으로 위임되지 않아 매우 문란해졌다(삿 6:11, 25, 13:2, 16).  그러나 레위 지파 제사장은 비(非)레위 지파 제사장보다 우대를 받았다(삿 17:5-13).  한편 사사시대에도 합법적인 제사장 가문이 있었는데 이는 아론의 넷째 아들 이다말의 후손인 엘리의 가문이다(삼상 1:3, 22:20, 왕상 2:27).  왕정시대에 들어와서 제사장의 직제는 많은 변천과 발전을 보게 된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제사장 직제가 조직적으로 편성되어 제사가 성전을 중심으로 수행했기 때문이다.  다윗 때에는 이다말 반열의 아비아달과 엘르아살 반열의 사독이 가장 유력한 제사장으로 간주되었다(삼하 8:17).  그러다가 아비아달은 아도니야의 반란 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솔로몬에 의해 파멸 당하고(왕상 2:26-27), 사독이 그 자리를 독점하게 되었다.  이처럼 사독의 가문이 엘리 가문을 대신하여 가장 뛰어난 제사장 가문으로 자리를 굳힘 이후 사독 가문의 제사장 직분은 B.C. 586년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계속되었다(대상 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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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서 보통 사람이 노예로 되는 경우를 전쟁 포로(신 20:11-14, 왕하 5:2), 매매(창 17:12-13, 27, 출 21:2) 채무 불이행(레 25:39, 마 18:25), 상속(창 15:2-3, 잠 17:2), 그리고 출생(출 21:3-4)에 의한 것으로 언급한다.  이중에서 가장 많은 것은 전쟁 포로가 되어 노예가 되는 경우인데 고대 근동에서는 노예 획득을 위해 군사 정복을 시도했다.  여기서는 요셉이 대상(隊商)들에게 팔려 다시 바로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린 것과(창 39장), 연관 지어 매매로 인한 노예에 대해 살펴보면 구약은 이방인이 노예로 매매 될 수 있으며 사유 재산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제시해 주고 있다(레 25:44-46).  그러한 노예들의 가격은 출애굽기 21장32절에 의하면 30세겔로 언급되어 있지만 레위기 27장 3-7절에는 노예의 나이와 성별에 따라 3세겔로부터 50세겔에 이르는 가격차가 기록되어 있다.  그중에서 젊은이에 대한 가격은 20세겔인데 이 가격은 요셉이 팔릴 때의 가격이기도하다(창 37:28).  한편 어린이들은 조건적인 계약을 맺고 노예로 팔렸다.  그런데 이것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젊은 여자의 경우에 훨씬 더 빈번하게 적용되었다.  그 한 예로 어떤 남자가 그의 딸을 팔면 그녀는 성숙해질 때 주인 또는 그 아들의 처나 첩이 되어야 하며 그 집의 어떤 남자도 그녀를 아내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녀는 속량금을 내지 않고도 해방될 수 있다(출 21장).  이를 통해서 우리는 히브리 사회에서도 인신매매(人身賣買)가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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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일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인생의 도약을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결혼의 목적과 결혼한 부부의 역할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좀 더 깊이 있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던 마지막 6일째에 사람을 지으시고 그에게 땅 위에서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시하셨다(창 1:28).  하지만 이 같은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아담 혼자로써 충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주셨다(창 2:18).  이러한 사실을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창 1:31). 말씀과 달리 유일하게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라는(창 2:18),  말씀 가운데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창 2:24), 규례를 정해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이 같은 규례는 단순히 결혼에 대한 것만은 아닌데 그것에는 ‘한 몸을 이룰지니라’는 말씀처럼 완전한 인격체를 형성하라는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돕는 배필을 주신 목적이다.  한편 정상적인 가정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배필로서의 아내가 남편을 돕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은 남자와 여자의 차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과 아내가 맡아야 할 일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아내는 남편에 종속적인 관계에 놓여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사상은 신약 시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으니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여야 했으며(고전 14:34), 자기의 머리인(고전 11:3), 남자에게 순종해야 했다(엡 5:22-24).  이와 같은 사도 바울의 생각은 우리 몸의 지체가 각기 다른 일을 하지만 한 몸을 이루는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선 남자나 여자의 구별이 없으나(갈 3:28), 기능상의 종속관계는 유지되어야한다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조금 차원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것을 삼위일체의 원리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위격에 있어서는 동등이시지만 사역에 있어서는 성자와 성령이 성부에 종속되어 있으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 종속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로 두 인격이 연합하여 한 몸이 되어(창 2:24), 완전한 연합을 이루게 될 때 이상적인 가정이 성립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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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세계에 있어서 결혼의 형태는 다양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취해진 것들이므로 성경에서 언급하는 결혼 개념과 직접적으로 연관 지으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경은 그 당시의 다양한 결혼 형태, 즉 일부다처제(창 16;3, 29:18, 25, 30, 30:1-5, 삼하 5:13-16, 왕상 11:1-3, 대하 11:21) 등 모계 중심적인 결혼(창 24:28, 룻 1:8, 아 3:4) 등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것들에 대해 어떠한 평가도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으나 율법은 “일부일처제” 및 “가부장제”를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출 20:17, 21:5, 레 18:8, 16, 20, 20:10, 민 5:12, 신 5:21, 22:22, 24:5).  이것은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는(창 2:24), 하나님의 명령 및 여자의 머리는 남자라는 말씀과(고전 11:13) 조화되며 이혼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했던 예수님과의 말씀과도 일치한다(마 5:32).  말라기 선지자도 하나님께서는 영이 유여하여도 한 영혼밖에 짓지 아니한 사실을 밝히면서 그분께선 일부일처의 결혼제도를 수립하여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셨다고 말했다(말 2:15).  한편 아브라함은 애굽인 여종을 취함으로써 평온했던 자신이 가정에 불화가 싹트고 있음을 깨닫고 자기 아내 사람의 말을 좇아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내었다(창 21:1-21).  그리고 다윗 왕도 많은 처첩을 두었으므로 수많은 자녀를 낳게 되었다(삼 5:13).  그런데 바로 이 자녀들이 형제를 죽이기도 하고 자기 아버지를 반역하기도 하였던 것이다(삼하 15장).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 왕도 예외는 아니었다(왕상 11:3).  또한 북쪽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이세벨이라는 바알을 섬기는 왕후로 인해 숱한 잘못을 범하여 선지자 엘리야의 책망을 받았다(왕상 16:29-33).  이것은 남자가 여자의 머리로서의 권위를 상실했을 때 발생한 불행의 대표적인 예이다.  “남편”을 뜻하는 히브리어〈바알〉은 “주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러한 개념은 구약시대에 있어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에 대한 정보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성경은 혼인 전의 순결(처녀성)을 율법으로 규명했다.  즉 혼인식이 끝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신부의 처녀성을 증명하는 의식이 있었다.  여기서 신부의 처녀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그녀의 아버지 집 문 앞에서 성읍 사람들에 의해 돌로 쳐죽임을 당했다(신 22:13-21).  결론적으로 결혼은 안식일 및 노동에 관한 규례와 더불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제정하여 지키라고 명하신 것이다(고전 7:1-7).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사회적 관습에 따라 결혼을 습관적으로 이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창조 질서를 세우는 의미에서 이를 신성하고 아름답게 여기고(히 13:4), 정상적인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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