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론/그리스도의 재림'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8.10.02 높아지신 그리스도께서 최종적으로 행하시는 재림이 성도들과는 어떤 관계를 갖는가?
  2. 2018.09.25 높아지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목적은 무엇인가?
  3. 2018.09.18 혹시 그리스도의 재림이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이미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4. 2018.09.11 성도들은 어떤 자세로 심판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해야 하는가?
  5. 2018.08.21 영광스럽게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의 재림시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6. 2018.08.14 주의 재림이 임박할수록 거짓 그리스도가 득세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7. 2018.08.08 속히 오시리라던 그리스도의 재림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8. 2018.08.02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하였다고 생각하였는가?
  9. 2018.07.26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징조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10. 2018.07.19 우리는 예수님께서 언제 오실 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것인가?
  11. 2018.07.12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재림의 날과 때를 모른다고 하셨습니다(마 24:36).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전지하신 하나님이란 사실과 모순되는 주장이 아닌가?
  12. 2018.07.05 성도들이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는데 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13. 2018.06.28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기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비성경적인가?
  14. 2018.06.21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재림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15. 2018.06.15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증거했는가?
  16. 2018.06.08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는가?
  17. 2018.05.31 재림이 어떻게 높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는 사역의 최종 단계가 될 수 있는가?
  18. 2018.05.24 그리스도의 재림이 성경에서 강조되고 있는 주요 주제인가?
  19. 2018.05.17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0. 2018.05.10 높아지심, 즉 승귀의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네 번째 사역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높아지심의 절정인 재림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의 높아지심에 대한 보증이 됩니다.  즉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미 죽은 성도들은 죄로 인하여 이 땅에 들어온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함으로써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이때 성도들이 입은 몸은 과거 죄악의 권세 아래 병마에 시달리며 고난받던 몸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부활체이므로 높아진 성도의 신분을 잘 반영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국 잔치에 참여케 됨으로써 이제 사단의 세력으로부터는 완전히 벗어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동햄함으로써 높아진 성도의 신분을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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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시는 목적은 믿는 자의 구속과 믿지 않는 자의 심판을 이루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처음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간의 죄를 대신 담당하고 죽음으로써 죄인이 구원받는 길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목적은 믿는 성도들을 죄악된 세상에서 구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도록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이미 구원받은 자들이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그 구원은 완전히 성취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재림은 축복의 날입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목적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새상에 다시 오셔서 사단의 권세는 물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불의를 행한 사람을 행위에 따라 심판하여 지옥의 형벌을 선언하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은 재앙의 날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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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오순절 성경강림(2:1-4)을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다시 오신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리스도의 영적 재림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재림하시어 현재 교회 안에 임재하고 계시며, 성도 각 사람 안에 거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살후 2:1-3).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성경의 기술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처럼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몸을 입은 상태로 오실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1:11).  그리고 제자들은 성령께서 강림하신 오순절 이후에도 여전히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하며 기다렸습니다(고전 1:7, 3:4, 1:7).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강림을 그리스도의 재림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때가 되면 인간의 몸을 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살전 4: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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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영적으로 깨어 근신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방심하면 가룟유다나 데마처럼 옛 사람이 가진 육의 욕망을 따라 살기 쉽습니다(요일 2:15-17).  사탄은 그리스도인들이 육신의 정욕과 이세상의 쾌락에 취해 살도록 유혹합니다(벧전 5:8).  노아 홍수 때 사람들은 세상 일에 정신을 팔다가 멸망하고 말았듯이 주께서 오실 때도 그러할 것입니다(24:38-39).  둘째, 복음 전파에 동참하는 생활로 준비해야 합니다.  주께서는 세상 끝까지 복음이 전파된 후에야 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8:19-20).  그렇다면 복음전파에 동참해야 합니다.  자신이 속한 교회의 전도 활동에서부터 해외 선교에 직간접으로 동참하여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24:14).  셋째, 인내하는 생활로 준비해야 합니다(24:13).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할수록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으로부터 핍박과 환난을 당할 것입니다(24:9).  성도들간에도 배반자가 생기고(24:10), 극심한 이기주의 빠져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나 실제로는 주의 사랑을 찾아보기 힘들게 될 것입니다(딤후 3:1-5).  그 결과 신앙생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도래하겠지만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참는 자는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눅 21:19).  넷째, 열심히 봉사하는 생활로 준비해야 합니다(25:35-36).  예수님은 세상에서 작은 자들에게 베푼 봉사와 손길과 사랑의 수고를 근거로 사람들에게 천국 상급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10:40-42).  이것은 단순히 주의 재림을 기다리지 말고 믿음으로 이기주의와 무관심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사랑을 베풀어야 할 것을 일깨워 줍니다(요일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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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예기치 않은 때 갑자기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는(24:27),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들이 떨어지는 등 전체가 흔들리는 큰 혼란이 있을 것입니다(24:29).  이때 그리스도는 구름을 타고(24:30), 사람들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상태로 하늘에서 내려 오실 것입니다(3:4, 벧전 5:4).  그때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장엄하게 울려펴지고 수많은 천사들이 출현할 것입니다(24:31).  또한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 있는 성도들이 부활의 몸을 입고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24:40-41).  이런 일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재림이 심판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높아지신 신분으로 아루어질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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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직접적으로 거짓의 아비 사탄의 역사입니다만(계 12:12),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섭리이기도 합니다(시 103:19).  거짓 그리스도는 사탄의 능력을 받아 표적과 기적을 일으켜 마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 것처럼 기만전술을 펴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미혹하여 멸망시키려고 할 것입니다(살후 2:9-10).  그러나 이 사탄의 역사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욥 2:6).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역사의 흐름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유혹을 허용하시어(욥 1:12), 진리를 좇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자들로 유혹에 넘어가 심판을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살후 2:11).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에 굳게 서서 성경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표적과 기사를 일으켜 믿는 자라도 미혹하려는 사탄의 세력에 넘어갈 틈을 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신자만이 종말에 득세할 거짓 그리스도의 유혹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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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이 길어야 칠 팝십인 우리는 곧 오시리라는 주의 약속이 2000년 가까이 흐른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더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아직까지 다시 오시지 않는 이유는 오직 더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벧후 3:9).  그런데 우리는 주의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하면서도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율 배반적인 태도는 자신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만일 지금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흰 보좌에 앉아 심판하신다면 칭찬들을 수 있을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실 주님이 바로  재림하시지 않는 것은 바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천국 채비를 잘 하도록 시간을 주시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의 재림이 지체되는 것은 주의 약속이 신실치 못하다가기 보다 우리를 배려해 주시는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는 사실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벧후 3:8).  즉 하나님의 시간 개념은 우리 인간과 동일하지 않는 바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것도 이런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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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세대가 지나가긴 전에종말이 오고 인자가 다시 올 것처럼 말씀하셨고(13:30), 승천하신 후 그리스도는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기도 했습니다(22:20).  실제로 제자들과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이 곧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주의 재림이 점점 늦어지게 되자 일부 성도들은 재림이 더디다고 생각했습니다(벧후 3:9).  그러나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문자 그대로 임박한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단정할만한 근거는 없었고, 실제로 제자들 중 어느 누구도 그들 생전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고 단정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베드로는 조급해 하는 성도들에게 주의 재림이 더딘 것이 아니고 더 많은 사람이 회개하도록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벧후 3:9).  바울은 혹 누가 영으로나 예언으로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주장할 때 쉽게 마음이 넘어가지 말라고 경계했고, 그는 주의 재림 전에 배도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이 먼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살후 2:2-3).  예수께서는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더디다고 생각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하셨습니다.  열 처녀 비유에서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25:5)와 달란트 비유에서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등의 구절은 재림이 더디고 오래 진난 후에 이루어 질 것을 시사해 줍니다.  따라서 제자들과 초대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것처럼 기대한 것은 곧 이루어질 것인지의 여부를 떠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할 결과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살도록 가르치셨기 때문에 그들은 재림 신앙을 가지고 살았던 것이었습니다(24:42, 25:13, 13: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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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여러 가지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를 말함으로써 재림을 준비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징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는 것입니다(24:14).  즉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성도가 될 기회를 가진 후에야 그리스도 재림이 이루어집니다(11:25).  둘째,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음 후에야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집니다(11:25-26).  셋째, 진리를 거스르는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등장하며(24:11, 24), 자칭 구주라는 거짓 그리스도가 등장합니다(24:5, 23).  넷째,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딤후 3:4), 경건의 모양이 있으나 그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이 생겨나고(딤후 3:5), 참된 믿음을 찾아보기 힘들게 됩니다(18:8).  다섯째, 기근과 전쟁과 지진(24:6-8), 같은 자연 재해가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이상과 같은 징조가 있을 때,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줄 알며 더욱 경성하며 그날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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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언제일지 그 정확한 시기가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24:36), 주께서는 재림이 가까워졌을 때 일어날 시대의 표징에 대하여 재난의 징조(24:3-14)와 무화과 나무의 비유(21:29-33),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가장 큰 환난(13:14-27)을 예고해 주셨습니다(13).  따라서 우리는 이 예고된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21), 재림의 때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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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모른다고 한 말씀 의도를 생각해 볼 때, 그것이 단순히 그리스도의 무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기 때문에 너희의 알 바가 아니라고 대답하신 것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1:7).  즉 여기서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는 말은 때와 기한을 언급할 권한은 오직 아버지께만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버지 외에는 누구도 이 사실을 언급할 수 없으며, 아버지 외에는 누구도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재림의 시기를 모른다고 대답하는 것은 그의 무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성자의 순종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모순 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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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재림의 시기를 궁금해 하는 제자들에게 ‘너희의 알바 아니요’라고 대답하신 사실에서 알 수 있습니다( 24:36, 1:7).  예수님께서 재림의 정확한 시기를 말씀해 주시지 않은 것은 재림의 정확한 시기를 아는 것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기 보다 해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생전 어느 시기에 주님이 오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가정할 때, 그 사실을 안 성도들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광적인 종말론자가 되기 쉽고, 사탄은 이것을 악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2:9-12).  또한 자기 생전에 주님이 오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성도들은 재림 신앙이 주는 영적 긴장감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 주님이 오시지 않기로 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면 주께서 언제 오실지 모르니 늘 깨어 대비해야 한다는 성경의 권고는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12:40).  이와 같이 성도들이 주의 재림의 시기를 아는 것은 신앙에 도움이 되기보다 해로울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재림의 시기를 알려고 하기보다 주님이 언제 오시든지 그 앞에 서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준비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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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인자가 오시는 날과 때에 대하여 제자들에게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했습니다(24:36).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를 묻는 제자들에게 주께서는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는 알 바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1:7).  이 두 경우에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재림의 때와 기한을 알게 할 생각이 없었고, 하나님 외에 누구도 그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교회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종말과 그리스도 재림의 때를 예언한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예측은 모두 빗나갔고 그 때마다 많은 성도들이 미혹에 빠져 영적 피해를 입고 사회는 혼란스러웠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재림의 시기를 정하여 말하는 것은 명백히 성경의 진리와 어긋나는 바 성도들은 이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24: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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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정확한 시점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십니다(24:36).  인간이 생각지 못하는 때 오십니다.  따라서 항상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12:40).  도적 같이 오십니다(살전 5:2).  그래서 깨어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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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했던 제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럽게 재림하실 것을 증거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 성도들의 복음 전파의 핵심이기도 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시련을 이겨내도록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면서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 너희로 즐거워 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했습니다(벧전 4:13).  그는 또한 양무리를 돌보는 장로들에게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고 권면했습니다(벧전 5:4).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성도들의 부활이 있을 것을 말했고(고전 15:23), 그리스도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실 것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살전 4:15-16).  사도 요한 역시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며 각 사람이 그것을 육안으로 볼 것이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창으로 찌른 자들은 자신들의 악행 때문에 통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7).  예수님의 젖동생이며 야고보서의 저자인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고 말했습니다(5:8).  이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은 초대교회 시대부터 사도들을 비롯하여 성도들이 굳게 믿는 기독교 진리의 기초이며 역사상 신실한 성도들이 대망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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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여러 차례 자신이 죽음에서 부활하여 승천한 후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세상에 오실 것을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그 대표적인 실례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는 이 세상 마지막 때의 징조에 관해 말씀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세상에 다시 오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번개의 번쩍임 같이 임할 것이며(23:3, 37), ‘인자가 구름을 타고 천사들과 함께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실 것을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24:30, 25:31).  그리스도는 체포되어 산헤드린 공회 앞에 섰을 때 자신을 정죄하는 대제사장에게도 인자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14:62, 21:27).  승천하신 그리스도는 밧모섬에 있던 사도 요한에게 천사를 보내어 장래일을 알리신 후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22:7)고 말씀하셨습니다(2:12).  이처럼 그리스도께서 매우 구체적으로 그리고 거듭하여 영광스럽게 재림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에 대한 가장 큰 보증이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고 이를 대망해야 합니다(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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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초림은 낮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첫 번째 사역이었습니다.  반면 동일하게 이 땅에 오시는 그리스도의 재림은 높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사역의 마지막 단계가 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나심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도의 초림은 지극히 자기를 낮추사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 온 것이지만(2:7), 그리스도의 재림은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만유의 시며 심판주로서 영화롭게 이 땅에 오신다는데 있습니다(살후 1:7-8).  즉 재림을 통하여 악한 세력이 파멸되며 그리스도의 영원한 통치가 이루어지므로(20:7-10), 이는 실로 높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사역의 최절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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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이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예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신약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예언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신약 성경 가운데 교회에서 행하는 중요한 일인 세례 19회 가량 언급되며, ‘성찬4회 가량 언급되는데 반해 그리스도의 재림은 300여회 언급되고 있다는데서 증명됩니다.  또한 그리스도 초림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던 구약에서부터 그리스도 재림이 암시되며(19:25-26, 7:13-14, 14:4, 3:1-2) 신약의 경우에는 장 전체(24-25, 13, 21, 고전 15)나 책 전체(살전, 살후, 요한계시록)가 재림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에서 거듭 강조되고 있는 주요 주제인 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고대하며 또한 철저히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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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인간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셔서(2:6-8), 율법에 복종하시고(5:17), 수난을 받으셨을 뿐 아니라(27:46), 결국 죽어 장사 지낸 바 되었습니다(27:62-66).  이렇게 낮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이러한 일들은 이미 과거 역사 가운데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사실도 이미 과거의 일이며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는 것은 오늘날에도 계속 진행 되고 있는 일입니다.  반면 재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이므로 역사적인 증거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이 성경에는 그리스도 재림에 대한 풍부한 예언이 나오며(14:4, 13:26), 성경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점에서 재림 역시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1:7).  이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 증언의 확실성을 믿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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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심으로 낮아지신 그리스도께서는(2:8), 잠시 보류해 두셨던 제2위 하나님으로서 신분을 회복하시게 됩니다(6:62, 17:5).  이와 같이 높아지신 신분을 취하신 그리스도께서는(1:8), 다음과 같은 4가지 사역을 단계적으로 행하십니다.  부활(2:23-24), 승천(16:19), 하나님 우편에 앉으심(3:1), 재림(24:30)이 바로 이러한 단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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