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유대 역사 학자 요세푸스는

『유대 고대사』 제218편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할는지 모르나

예수라는 한 현인이 계셨다. 

당시 그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고

진리를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생이었으므로

많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자신에게로 끌어 들였다. 

그러나 항상 위대한 인물에게는

추종자들이 있는 반면

그를 시기하는 반대자들이 있기 마련이 아니던가.

그중 몇몇 사람들의 제안에 의해

빌라도가 그를 십자가에 못박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그를 사랑한 자들은 결코 그를 버리지 않았다. 

거룩한 선지자들이 그에 관하여 수만 가지로 예언했었고,

스스로가 말했듯이

그는 죽은 지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시어

자기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셨고,

그의 이름을 따라 이름 붙여진 그리스도인들은

그 이후에도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

 

보라! 비기독교인이었던 한 학자의 눈에도

그리스도는 많은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로 비춰졌던 것이다. 

이처럼 성경 속에서 그리고 역사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참된 안목이 있다면

어찌 그가 하나님이심을 부이하겠는가?

 

-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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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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