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출판사가 친구란 낱말을 대해

가장 적합한 정의를 내린 사람에게 

상금을 걸고 공모를 했다. 

공모 기간이 지난 후

그 출판사는 수천 명의 응답자 중 

몇 개를 골라 발표했다.

 

발표된 정의들 가운데는

기쁨을 곱해주고 고통을 나눠주는 사람”,

나의 침묵을 이해하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 따스한 옷을 입고 있는 것”,

언제나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고 절대로 멈추지 않는 시계

등의 말들이 있었다. 

그런데 1등을 차지한 정의는 

바로 다음과 같은 말이었다. 

친구는 온 세상이 다 나의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이런 친구를 지닌 사람은 

참으로 행복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행복한 존재들이다. 

왜냐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 주시기 때문이다. 

세상이 나를 버릴지라도

그분은 함께 하시며 위로해 주실 

진정한 의미의 친구인 것이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8:20).

 

-Christianit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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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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