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다 언덕에서 유대인 지도자들은

예수에게 최후의 도전을 걸어왔다.

그들은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그러면 우리가 믿겠다라고 외쳤다.

확실히 잘못된 도전이었다.

 

구세군의 창설자 Booth 오래 전에 말하기를

예수께서십자가에서 내려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를 믿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예수의 죽음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오셨다.

나아가 예수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의 본체였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를 거부했거나

마지막 순간에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는

사람들을 위한 고통을 예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에도 넘을 없는 선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예수는 그의 길을 모두 갔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우리가 십자가를 쳐다볼 때에 예수는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너희를 한없는 사랑을 가지고

세상에서 너희에게 임하는

모든 고통을 담당할 있는 사랑을 가지고 사랑하신다

만일 예수가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우리는 그를 믿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그것을 참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을 소유할 있는 것이며,

없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편히 있는 것이다.

 

-윌리엄 바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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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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