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앞에서 담대히 자신의 주장을 내세웠다. 

조금도 진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그의 말을 참다못한 아그립바 왕은 결국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주장하는 바울의 말을 듣고

베스도는 무례하게 끼어들어서는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바울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베스도 앞에서 자신이 미친 것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바울은 미쳤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렬하게 진리를 전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과연 우리더러 미쳤다라고 말하는가?

오히려 우리는 복음을 전할

우리의 이름을 날리거나

풍성한 물질적 보상을 얻으려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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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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