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에게 목수 일을 하던 요셉이란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요셉의 아들’(눅 3:23) 혹은 ‘목수의 아들(마 13:55)로 불리워졌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관계를 가짐으로 태어나는 것과는 달리 예수는 아버지와 상관 없이 성령이 잉태케 하심으로 태어났습니다(마 1:18-20). 예수께서 ‘여자의 후손’(창 3:15)이라 불리워지는 것은 이처럼 실제적으로 육신적인 아버지의 역할없이 순수하게 처녀인 여자의 몸을 통해서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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