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을 지닌 ‘인자’(人子)입니다. 다니엘(단 8:17), 에스겔(겔 2:1, 3:1, 43:7)과 같은 순수한 인간에게 사용되었던 이 용어가 그리스도에게 사용된 것은 그리스도 역시 순수한 인간이심을 잘 보여줍니다. 이처럼 본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요 1:1-3),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인간이 되신 것(빌 2:8)은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합니다(롬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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