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인간으로 오셨으나 다른 인간과 달리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나신 것은 다른 인간과 달리 죄와 상관 없으신 분이 되기 위함입니다. 즉 타락한 인류의 시조였던 아담의 혈통을 따라 태어난 모든 사람은 죄인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사람과 달리 아담의 후손인 남자와는 상관없이 순수한 여자의 몸에서 태어남으로써 죄와는 상관없이 된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그리스도는 마침내 자신의 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죽을 수 있었고, 그 죽음이 대속의 결과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론 > 신분과 직임을 나타내는 칭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섬기는 자로 오셨음을 보여주는 명칭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0) | 2020.08.25 |
---|---|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예수는 왜 ‘나사렛 사람’이라 불리워지는가? (0) | 2020.08.18 |
그리스도는 다른 인간과 마찬가지로 인간 아버지가 있었는가? (0) | 2020.08.04 |
인간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의 인간 조상은 누구인가? (0) | 2020.07.28 |
인자는 원래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가 비천한 인간으로 낮아지셨음을 나타내는 데만 사용되었는가 (0) | 202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