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진리의 성령 2018. 9. 30. 14:27

하나님의 사역을 하고자 한다면 기름부음을 회복하여 유지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능력사역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유지된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지의 비결은 끊임없이 기름부음의 공급원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성령의 기름부음을 더 받아야 합니다.  마가복음 1장을 보면 예수님은 매우 바쁘셨습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는 일로 시작하셔서 베드로의 집에 들려 그 장모의 병을 고쳐주시고, 저녁에 마을 사람 전부가 몰려올 때에 저녁 내내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 주셨습니다.  아마 예수님이 이 일이 다 끝날 때쯤에는 기진맥진하여 영육간의 온 힘이 다 빠졌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 예수님은 이때 어떻게 하셨습니까?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1:35).  우리가 만약 이렇게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면 다음날 일찍 일어나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시기 위해 이처럼 바쁜 사역 일정 후에도 예수님은 보통 그렇게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6 34-3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하루 종일 큰 무리를 가르치시고 병을 고치신 후 오천 명을 먹이심으로 하루를 마감하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치르신 후 예수님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뱃새다로 가게 하시고 무리를 작별 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6:45-4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시고 밤의 대부분을 기도로 보내십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무리에게 다 주어버렸을 때, 예수님은 영적 공급원이신 아버지께로 돌아가 친밀한 교제를 가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아셨습니다.  이것은 영적원리의 근간이 되는영적능력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흘러나온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령충만함을 받았다고 해서 그 능력이 영구적인 것은 아닙니다.  항상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돌아가 재충전을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18절의끊임없이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헬라어 원어)는 말씀처럼 충만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충만 받았던 제자들이 4장에서 재충전 받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도들도 재충전 받았다면 우리도 그래야 하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그분과 교제하며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다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매일 하나님과 홀로 보내는 시간을 갖고, 성령을 초청하고 인정하는 가운데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긴장을 풀고 성령 하나님께서 그분의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도록 자신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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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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