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진리의 성령 2018. 2. 9. 13:31

성령의 내주사역과 달리 능력사역은 신약시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구약시대에도 오늘날과 동일하게 성령이 사람에게 임한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3:9-11, 삼상 10:1-11, 11:16-17, 24-29).  특히 민수기 11장에 나오는 말씀은 사도행전에 기술된 내용과 매우 흡사합니다.  성령이 개인에게 임하여 능력으로 무장시키고 그 증거로 초자연적인 예언이 나타납니다.  성령의 능력사역은 내주사역과 전혀 다른 것으로 신구약에서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 모두가 이 사역을 했으면 하는 소원을 표출했지만 구약시대에는 이 사역에 제한이 있었고 선택된 소수만 이 사역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이 사역이 가능한 때가 온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요엘서에 잘 나와 있는데,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 2:28-29).  오순절 날 베드로가 이 말씀이 성취됐음을 선포합니다( 2:16-18).  이제 성령의 능력이 하나님의 백성 모두에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이 임하면, 병 고치는 것과 귀신 쫓는 것 그리고 예언과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과 환상과 꿈은 주님의 자녀로서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문제는 성령의 능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으나 불행하게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많은 성도들이 이러한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같은 예수님을 믿는데 말입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똑같이 주님을 믿는데 한사람은 영혼만 구원받고 육체는 질병으로 시달리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또 다른 한 사람은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까지 건강해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사람처럼 신앙생활을 하길 원하시는지요?  온 몸에 온갖 질병을 다 가지고 살기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우울증, 디스크, 신경통, 당뇨병, 위장병, 중풍병, 심장병, 갑상선 암, 등등 여러 가지 질병들이 우리 것이라면 주님이 채찍에 맞을 필요은 없을 것입니다( 53:5).  어떤 사람은 이사야서 535절 말씀을 오직 영혼구원으로만 해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신약성경에 기록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8:17)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삭제해야 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에도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벧전 2:24).  불행하게도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비성경적인 가르침을 통해 구원이란 개념이 사람이 죽어 천국에 가는 영혼구원에 머물러 왔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소조)이란 영혼구원 뿐만 아니라 육체의 질병에서의 고침과 귀신에게서 자유함을 얻는 구원을 말합니다(9:21, 8:36, 2:8).  즉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 23:25, 7:15)와 감정( 147:3, 61:1-3)과 영( 3:22, 14:4)이 새롭게 회복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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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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