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은 우리가 정한 신학적 궤도에 들어맞게

찾아오시는 분이 아니므로

우리에게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우리는 너무나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행위에 만족해왔기 때문에

자아가 낮아지려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인간의 타락을 다시금 똑바로 보기 위해서는 기다려야 한다.

깨어지고 통회하는 마음을 얻으려면 기다려야 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기다려야 한다.

죄가 지배하는 시대에

자기 자신의 노력이 무익한 것을 깨닫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슬픔 중에 죄를 고백하고 보혈을 통해 정결함을 얻으려면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잘못된 것을 고치고

그분 뜻에 복종하겠다고 서약할

비로소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실 것이다.   

'광야의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0) 2018.04.20
기도하려면 거룩한 삶을 살라  (0) 2018.01.19
쉽다고 생각하는가?  (0) 2017.10.13
무지가 성령의 불을 끌 수 있다  (0) 2017.08.10
둘 중에 하나이다  (2) 2017.06.08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