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교회가 생겨났고(마 16:18), 이천년 험난한 역사 가운데서도 존속할 수 있었습니다(행 16:4-5, 마 28:18-20). 그 까닭은 그리스도께서 제2위 성자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승천하신 후 제3위 하나님이신 보혜사 성령을 보낼 수 없었을 것이고(요 16:7), 그러면 성령에 감동을 받아 말씀을 널리 전하는 이 땅에 존재하게 될 교회도 생길 수 없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록 인위적인 방법으로 교회가 생겨났다고 하더라도 무수히 많은 순교자가 발생한 극심한 박해 가운데서 교회가 유지/발전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반드시 하나님이셔야만 했고(요 1:1, 14), 그분이 하나님이셨으므로 오늘날 우리가 교회에 속한 구원받은 자의 일원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벧전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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