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이 사실을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이미 그리스도가 오시기 오래 전부터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나시되(창 3:15), 아브라함(참 17:19, 22:18), 다윗((삼하 7:12-13)의 혈통을 받아 처녀를 통해서 테어날 것이 예언되었습니다(사 사 9:6, 7:14). 실제적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지니는 육신(요 1:14)과 영혼(마 27:50)을 가지셨을 뿐 아니라 스스로 인간임을 인식하셨습니다(요 8:39-40).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다른 인간과 마찬가지로 아기 상태로 출생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육체와 지혜가 성장하셨습니다(눅 2:40, 42, 히 5:8). 더 나아가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으로서 배고픔(마 4:2), 피곤함(마 8:24), 민망히 여김(마 9:36), 근심하여 노함(막 3:5) 등과 같은 인간적 감정을 경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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