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기자는 처음부터 레위 계통의 제사로는 온전한 속죄와 구원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도에 의하여 제사 직분이 바뀌게 되었다고 증거했습니다(히 7:11-12). 레위 계통의 제사 제도는 하늘에 있는 것의 그림자로서 죄를 영속할 수 없는 불안전한 것이었기 때문에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시고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심으로써 불안전한 제사를 완전케 하셨습니다(히 8:5-6, 9:12). 그리하여 레위 계통의 제사 제도는 종결되어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히 10:10-14). 만일 그리스도의 온전한 속죄 제사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동물을 이끌고 제사장에게 가서 죄를 속하는 제사를 수없이 드려야함은 물론 구원의 소망도 갖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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