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당신이 예배를 지겨워한다면

당신은 아직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잠깐이라도 천국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거기에서는 누구나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일꾼을 갖기보다 예배자를 갖기 원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이 일손이 달리는 공사장의 현장 주임처럼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분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타락했다.

 

우리는 그분이 길가에 서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내 일을 위해 수고할까?”라고

고민하시리라고 착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전혀 없다고 해도

얼마든지 자신의 일을 이루실 분이시다.

 

하나님이 먼저 원하시는 것은 예배자이다.

그러나 우리가 진리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충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예배는 

전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아니다.

 

A. W. 토저『예배인가, 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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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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