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ca of Hippo

기도의 사람 2017. 8. 18. 13:12

기독교 3현모(賢母) 가운데 사람인 Monica

기독교 역사상 획을 그은 신앙 위인 Augustine of Hippo 친모이다.

시대 최고의 성자로 일컬어지는 Augustine 방탕한 삶에서 건져내어

기독교도로 개종시킨 것이 바로 어머니 Monica였다.

Augustine 그의 불후의 명저 『참회록』에서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Monica가 밤을 지새우며 눈물로 기도드린 세월은 10년이 넘는 것이었다.

그래도 아들이 타락의 구렁텅이에서 빠져 나올 줄을 모르자,

그녀는 존경하던 Ambrose 주교를 찾아갔다.

그녀가 흐느껴 울며 아들을 돌이킬 방도를 묻자 현명한 주교는 이렇게 대답했다.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는 아들은 결단코 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의 말대로 하나님은 Monica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Augustine 돌이키셨으며,

기독교사에 길이 남을 신학자요,

종교지도자로 되게 하셨다.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영혼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였던 그녀의 눈물은

로마 전례의 축일 기도문에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기도는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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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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