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의 제단에

당신의 모든 권리를 내어 놓는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그리고 머리 숙여 당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린다고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드린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이 더 이상 자신의 계획이나 의지, 재산, 친국, 주장,

그리고 명성을 가질 권리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당신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이 하나님께 드린 권리 중 어떤 것들은

당신의 영적성장에 오히려 방해가 됨을 아십니다.

그분은 그러한 요소를 당신에게 제해 버리실 것이며

당신은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어떤 권리들을 당신에게 되돌려 주실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인해 역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것들은 더 이상 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위해

우리가 쓰임 받게 되는 특별한 은혜입니다.

 

우리의 모든 권리를 하나님께 드릴 때 우리는 온유하게 됩니다.

온유란 우리의 권리를 하나님께 순복시키는 것입니다.

온유의 반대는 분노입니다.

분노는 우리가 우리의 권리를 주장할 때 일어납니다.

사실 화를 낸다는 것은 하나님께 아직도 드리지 않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화가 나면 아직도 주님께 드리지 않는 권리를 찾아내서

하나님께 모두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단계를 따르고 있을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온전히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IBLP 『파인애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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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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