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Reconciliation)이란 일반적인 의미에서 볼 때는 사람 상호간이나 집단간에 어느 일방이나 쌍방이 잘못을 범하여 서로 소원(疏遠)하게 되고, 적대 관계를 갖게 되었다가 어떤 계기로 인하여 다시금 서로 교통하며 친밀한 교제를 갖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신학적 혹은 교리적으로는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발생한 소원과 적대관계가 해소되고 다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어 친밀한 교제를 나누게 된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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