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인간을 구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속죄를 계획하고 그 희생의 제사를 받으셨습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죄인을 처벌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사랑의 하나님은 인간을 처벌하는 대신 자신의 아들 그리스도에게 형벌을 대신 받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인간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그 아들을 죽음에 내주시는 수난을 당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자발적으로 순종하시어 죄인을 대신하여 형벌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하여 단번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림으로써 인간의 죄를 영원히 속죄하셨습니다.  즉 그리스도의 죽음은 인간을 대리(代理)하여 받은 형벌인 동시에 하나님께 드린 영원한 속죄 제사였던 것입니다.  인간은 죄를 범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고 죽음의 형벌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 대신 형벌을 받으심으로써 인간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함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그리스도의 속죄에서 인간은 최대의 수혜자였습니다.     


Posted by 꿈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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